조회 1252 추천 4 댓글 26 작성 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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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영등포의 어느 키스방을 자주 가고 있었어..












그곳에 마음에드는 지명감 언니가 있었고












자주 갔었어..











왜.. 가끔 언니보다 이쁜 실장님이 있는













키방이 있지?













그곳이 그랬어













그 가게 처음 갔을때..











마주친 실장님..












뚜렷한 이목구비에 오똑한  코..











그리고 귀엽장하면서도 새초롬한 표정..














난 실장님보고 계산하면서












물어봤어..













존 : 혹시 일도 하시나요?















그녀는 자주 있는 일 이라는듯..














무심하게 " 아니요~












라며 계산을 해 주셨지ㅎㅎ














지명이한테 물어보니












실장님 겸 사장님이시며













예전에 사당쪽에서 이름좀 날리셨다는 분이였어..














존 : 그래?

하며 궁금해서














후기를 찾아봤지ㅋㅋ















진짜 있더라구ㅋㅋ















나름 칼순삭마감녀에














그 당시














아침 전화통을 붙잡게 했던 아이중에 한명이더라..












언선 철폐 공정업소중 한곳이였는지ㅋㅋ

예약실패에 대한 아쉬움이

후기에 다 묻어나더라구ㅋㅋ













아쉽다..  언니로 보고싶은데.. 츄릅..













그러던 중..











지명이를 보는데 갑자기













이적한다는 소식이 들렸어



언 : 오빠 나 다음주부터 서울 북쪽으로 이적해 "












존 : 응?













  존 : 왜?













언 : " 사장님 가게 정리한대.. "

" 그래서 다 같이 이적 "












존 : 아 그럼 그 가게를 사장님이 인수하신거야?
















언 : 아니.. 업종변경 하실꺼라서..

우선 사장님도 매니저 하신대;;














존 : 아... 그렇구나











응?










으응?












매니저를 하신다구?













존 : 와 개꿀;;












언 : " 응? 뭐라고?

















존 : 아..  아!  아니ㅋㅋ

더 가까워져서 개꿀이라구 ^^














ㅋㅋㅋㅋ












언 : " 그럼 다행이네 ㅎㅎ












그렇게..












그녀는 2주 뒤 이적을 했고













그녀의 사장님도















진짜 출근부에 올랐어..













하지만 누군지 몰랐어..















지명이의 바뀐 예명은 알았지만..














실장님은 예명은 몰랐거든;;















지명이에게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난











해당업소













출근부 분석에 들어갔어













1)  NF를 찾는다














2) 전 가게와 유사한 프로필은 거른다













3) 촉이 오는 매니저를 찾는다














음.. 딱 2명으로 좁혀졌어..















(전화음)














존 : 사장님 ㅇㅇ님 ㅇ시 예약부탁드릴게요














업관느님 : " 초객인증 3곳 부탁드릴게요
















존 : 0 0    0 0 0   0 0 입니다












업관느님 :" 네 인증하고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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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명이 출근하지 않는 어느날..










그 가게로 발걸음을 향했어..
















와::  진짜 비좁다;;















베드하나가 룸을 거의 꽉 채우는 공간..















베드를 어떻게 넣은건지 조차 신기한















작은 공간이였어ㅋㅋ














또각..












또각..













똑똑...











끼익..












누군지 모를 아이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며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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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닌가?













맞네?!











ㅋㅋㅋ 그 분이 맞았어ㅋㅋ












히히히













실장일때의 캐주얼함과 지금의 단장이


매칭이 되지 않아서ㅋㅋ

잠깐 못알아볼뻔ㅋㅋㅋ















실장으로 봤던 노메이크업의











그 수수한 느낌은 없어져서













잠깐 놀랐지만











풀메이크업에 홀복을 입은 그녀는









다른 매력의 아름다움 이였어ㅋ














언 : " 어?...














존 : 안녕하세요~














언 : " 아.. 우리...
















존 : 네ㅋㅋ 실장님 뵙고싶었어요ㅋㅋ















언 : " ..  아 알고 예약하신거구나?











ㅋㅋㅋ













그렇게 마치 몇번 봤던분처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눴어ㅋㅋ













가게를 정리하게된 이야기













다른일을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등등ㅋㅋ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중요한 시간이 되었어..











키스타임..











존 : 누울까요?...











실장같은 언니;; : 네~













난 너무 떨렸어..












볼때마다 키스하고 싶었지만













할수 없었던 그녀의 입술에













키스라니..














이상 야릇한 쾌감이 몰아치며












부드럽게 키스하기 시작했어..












앵두같이 탱글거리는 입술은..













보기와는 다르게..











더 부드럽고..  말캉거렸어..













그렇게 키스를 하는데..












그녀는..













행복하게도













Hwal어 였어..













가슴을 스치기만 해도 오는..












격한 반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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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 " 오빠.. 거긴 안되..













존 : 아...
















언 : " 입으로는 안되.. 부끄러워













존 : ....♡















끼익..















삐걱..
















..










하아..










헉..











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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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난 잠시 후 떨어졌어..













존 : 나.. 또 보러와도 될까?.














언 :" 지명이는 어쩌구..
















존 : 너가 더 좋은걸?..















언 : " 그럼 지명이 출근 안할때 와..
















존 : 응.. 츄릅..














언 : 아.. 안돼 시간;; 하앙













그녀의 입술만 다시한번 훔치고..












나왔어..















그 이후로

























지명이가 출근 안하는 날에













그녀를 보러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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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명이 그녀로 바뀐거 같았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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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 계속..



 

 

20241030_1939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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