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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이 예술이였어..








급하게 뒷쪽 끈을 풀고..









맛보려는 찰나에..











삐비비빅










삐비비빅












ㅅㅣ ㅇㅣ발








진짜 세상에서 제일 빡치는 소리..













언 : " 오빠 ㅋㅋㅋ













언 : " 눈빛이 왜이렇게 세상아쉬워? ㅋㅋㅋ













존 : 야...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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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음을 기약하며










나왔어..











나오면서










꿀단지









출근부를 보는데..










아니 근데 나왔는데 왜 보냐고;;











노을!  저녁 5,6 마지막












지금은 5시였어













헉?











존 : 사장님 노을이 뒷타임 비었나요?










업관느님 : " 아..  네네












존 : 아.. 잡아주세요..













존 : 잠시만 돈좀 뽑아 올게요;;












급하게 난 내려갔어..












작동이 매우 느린 웰켐저축은행 현금인출기..









버튼도 잘 안눌림 ㅅㅂ 맘급한디;;









꾸욱꾸욱










눌러가며












10만원을 인출했어..












- 수수료 2,000원 -










ㅅㅂ..









평소같았으면 바로 취소했겠지만











인출하시겠습니까?












예예예예ㅣㅣㅣ










ㅋㅋㅋ













헐레벌떡 다시 뛰어 올라가서











사장님께 드리고












다시 똑같은 티로 쏙..










헤헤..












그녀가 오기를 기다렸어..












ㅡㅡㅡㅡ

똑똑

ㅡㅡㅡㅡ













언 : " 어?


언 : " 급하게 잡혔다더니 오빠였구나?















존 : 응~♡











세상에서 제일 ㅂㅅ같은


호구웃음을 지으며 난 웃었어ㅋㅋㅋ











그렇게 내 눈에선 꿀이 떨어졌고










그녀의 눈에선 호구각을 계산하는게 보였어


ㅋㅋㅋ











나는









이건









전타임의 연속이니









다시 그 브라끈부터 시작하려고










행복회로를











돌렸지만












이미 스테이지는 초기화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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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처음부터 시작이였어ㅠ










그렇게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 무지성 대화를










15분 했을까?











언 : " 누울까?













존 : 응응ㅈ응ㄷ응ㅈ응ㄷ응











ㅋㅋㅋ









그렇게 다시 누웠고..


















다..시











그녀의 입술을 다시 가졌어..










눈을 지긋이 감고있는..











그녀의 얼굴을 한번










눈을 감고










그녀의 입술에 집중하며










왼손은 바쁘게










다시 일을 하고있었어..










짧게 흐느껴주는









그 아이




언 : " 하아..















존 : 미치겠다..





(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어 )









그렇게 살며시








아래로..









아래로










매우 조심스럽게..









내려갔어..










언 : "  안돼..











헤으응..










그녀는 약간 단호한 편..










그럼 더 갈수 없었어..










그렇게 언저리를 맴돌며










키스를..











가슴을..









탐하던 나는











그녀의










언 : " 그..  그만










소리에 멈췄어..











그녀는 남자를 홀리는법을 알았어..











언 : " 오빠..  제법 하네?














존 : 헉...










부끄러웠어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알람이 울렸고..









나왔어....










존 : 사장님 혹시 6시 예약 아직 비었나요?










업관느님 : " 네..  또요?











업관느님 :"  네 비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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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계속..









20241020_1357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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