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95 추천 4 댓글 18 작성 24.10.18


.

.

.

.

.

.


안양의 키방 명문가










고양이


















민트













쟁쟁한 업소들이 사라지면서도








조용하게 꾸준하게 버티는곳이 한곳이







있었어..









그곳은










꿀단지










조용하게










사장님 외모처럼









묵직하게 운영하던곳











ㅋㅋㅋ









사실 난 거긴 자주가는편은 아니였어..











그곳은










순수업계를 참 잘 뽑는 곳이였지만









내가 느끼기엔 그동네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곳이였어..










찐한 키스를 열정적으로










보여주는 언니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내 얼굴을 보며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질끔 감는











언니들이 분들이 대부분이였지ㅠ








.

.

.

.







그러던 어느날..









급달신이 왔어..











좀 심하게 옴;;










급하게 출근부를 검색하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었어..










근데 좀 이쁜아이가 보고싶었는데..










꿀단지 사장님의









출근부에는










' 상급와꾸 '









' 이쁜 '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아이는









내가봐도 항상





[ 헤에..  이쁘노.. ]











라는 느낌을 주곤 했지..








아마도 아무나 그 단어를 출근부에







적어주진 않는듯 했어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 상급 와꾸 '







한명이 출근부에 살아있었어









ㅋㅋㅋ










예명은








노을..










계단을 올라 이중철문을 지나









들어가면









사장님은 샤프하게 말하셨어









업관느님 : " 계산이요












존 : 네네;;(쭈글거리며)












난 존못 찐따답게 언능 페이 지불하고;;










사장님은 찡긋 웃으셨어ㅋㅋ











" 흡연이세요 비흡연이세요?











존 : 비.. 비흡연이요









카리스마 오지는 사장님이라











좀 오랜만에 인사드리면 좀 ;; 부랄이 떨렸어..











비흡연방에서 그녀를 기다리는데..










또각










또각







똑똑



.
.






언 : " 안녕하세요~



낭랑한 목소리의 그녀..











오...









오...










참하게 이쁜게..










순간 너무 내스타일이여서 깜짝 놀랐어...




존 : 아.. 안녕하세요;;











옆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앉은 그녀








ㅋㅋㅋ










키스방에서 최강의 방어는 뭔지알아?










대화가 끊기는 타이밍을 주지 않는거야ㅋㅋ








하지만 의식적으로 티내서는 고인물들은 다 느끼지..











무지성의 영혼없는 대화는 금방 들켜..






베테랑들은;;








얘는 대화로 시간떼우려고 하는구나..








하고 내상각을 재지..









대화에 영혼을 담아야 상대방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어










이 아이가 그랬어...











아니 무슨










영혼을 적당히 담아 리액션을 하고









이야기를 잘 하더라..









얼굴보고 잠시 빠지다가








그녀의 대화에 집중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한 10분이나 남았을까?...










본능적으로 키스라도 해야겠다 싶었어..











너무 내 취향인 그녀와 키스라니..









그리고 가미되는









살짝 터치..









와..






하얗고..

몽글몽글한 가슴이 아주..












촉감이 예술이였어...















.
.
.
.
.
.




다음화에..








20241011_222113.jpg

 


Who's 존못홍유아재

profile

04947831ee287f10719b0bfbca482c21

이 글을 추천한 사람 변태시끼 그림자다잉 이삭~^^ 김창식2

List of Articles
'이만 총총'의 정체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723
  • 추천 0
교수가 교수인 이유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670
  • 추천 0
30년 동안 홍콩 재벌 회장 운전기사로 일한 사람의 최후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954
  • 추천 0
탄수화물, 당분이 많은 음식만 먹어도 술에 취하는 사람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707
  • 추천 0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749
  • 추천 0
소름) 뉴진스 하니 국감 후기 라이브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809
  • 추천 0
세게 부자들 직업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999
  • 추천 0
밴드 스쿼트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734
  • 추천 0
깡패 할아버지 등장!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851
  • 추천 0
테슬라 ai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826
  • 추천 0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다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757
  • 추천 0
8월 자동차 판매량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834
  • 추천 0
돌싱 질문 받는다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831
  • 추천 0
룸빵보다 딸이 좋네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977
  • 추천 0
아내가 집을 나간데요ㅠ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773
  • 추천 0
사람들은 모르는 내 정체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793
  • 추천 0
피씨방 근황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798
  • 추천 0
물들어오자 노젓기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792
  • 추천 0
그 손가락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753
  • 추천 0
의외로 트위터에서 떠도는 괴담
  • 개드리퍼
  • 2024.10.19
  • 조회 850
  • 추천 0
Board Pagination Prev 1 ... 551 ... 2038 Next
/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