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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난 빻요미만 본건 아니였어
어느날
빻요미가 말했어
빻 : 오빠도 사이트해?
존 : 응? 응 그거보고 예약하니까
빻 : 그럼 스시밤이라고 알아?
존 : 응? 그건먼데?
빻 : 응 아주 나쁜사람들이 모인 사이트 있어
(응 지금 보는 너네들ㅋㅋ)
존 : 음.. 그럼 안해야겠다
빻 : 근데 거기가 파급력이 제일좋아
빻 : 오빠..
빻 : 나도 후기좀 적어줄 수 있어?
존 : 응?.. 나 그런거 못쓰는데..
빻 : 저번에 내상기 올라온게 신경쓰여서..
존 : 아... 그래! 한번 적어볼게!
(로진력 충만;;)
ㅋㅋㅋ
그렇게 스시밤이란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생각보다 이 지역에
많은 키방이 있다는것도
그리고 좋은언니가 많다는것도 알게되었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바로 옆에 킹 이라는
가게도 가보게 되었어..
사이트를 열심히 보면서
후기를 보다보니 촉이 오는 아이가 있었어
존 : ㅇㅇ 7시 되나요?
업관님 : 네 초객이라 3곳 인증해주셔야 되요
존 : ㅇㅇ ㅁㅁㅁ ㅇㅅㅇ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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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객인증정도는 다녔던곳 3곳으로 할수
있는 수준이구나..
뿌듯하면서도..
약간 내 폰번호가 걸레?가 되어가는 기분나쁜 느낌이
교차했어
ㅋㅋㅋ
그렇게 보게된 아이
율비
이 아이는 귀여운 얼굴에
꽤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언밸런스한 아이였어..
생각보다 이야기도 잘 통했고
무었보다
키스가 정말 짜릿..했어..♡
또 키스 후.. 틈틈히 애교까지...
하..
역대급 만족도..
세상은 넓고..
언니는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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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빻요미는 조금씩
보는 횟수가 줄어갔고
난 보는 언니가 점점 늘어가기 시작했어..
(미안;; 니가 스시밤 알려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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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