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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이는

 

꽤 좋은곳이였어

 

티도 대략 6개? 인데 

 

거의 풀로 돌아가는편..

 

언니들도 수준급이여서

 

나중에 알았지만

 

서울에서도 꽤 많이들 오셨다고..

 

 

(물론 소설이야;;)



난 운이 좋았던거지..
 

 

그렇게 예약전쟁에 실패하면

 

 

차선책으로 보는 아이들 조차

 

 

좋았어..
 

 

 

 

빻요미가 출근하지 않는 날

 

루이라는 아이가

 

 

출근을 했길래 예약을 했어

 

그 아이도

 

 

모제였거든..



티에서 기다리는데

 

 

긴 머리에 눈이 큰

 

 

누가봐도 이쁘장한 아이가

 

 

들어오더라..
 

 

 

 

 

언: " 안녕하세요~~

존 : 아 네네
 

 

 

 

존 : 왜 이렇게 힘이 없어 보이세요 ;;

언 :  어제 과 모임있어서 술을 많이 먹어서요 ;;
 

 

 

 

ㅋㅋㅋ

 

대학교 3학년이라는 그 아이는

 

 

내가 보는 지명이인 빻요미 보다

 

 

 

더 이뻣어ㅋㅋㅋ




(지명을..  바꿀까?)

ㅅㄹㄱㅅㄲ;;
 

 

 

잠시 고민이 스쳐가고ㅋㅋㅋ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요것이 또 털털하더라구..



그렇게...
 

 

분위기가 좋아질 무렵..
 

 

용기?있게 입술을 덥쳤어..
 

 

 

 

 

 

 

잠시 놀라다..



받아주는 그녀..





그렇게..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다..

 

 

자연스레..

 

 

눕게 되었고...

 

 

 

 

 

그렇게..

 

 

더 뜨겁고..

 

 

따듯하고..

 

 

정열적이고..

 

숨가쁜

 

 

더 좋은 키스가 이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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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키스방이니까❤️
 

 

 

 

 

그렇게..



왜 베드는 삐걱이는가



에 대한 고찰을 마치고..





그녀는 담배한대를 피며 대화를 이어갔어..
 

 

 

 

 

 

언 : " 오빠..  빻요미 지명이죠? "

존 :  응? 으으응;;
 

 

 

 

 

 

언 : " 왜 저 봤어요?

존 : 아..  오늘 빻요미 쉬는날이라..
 

 

 

 

 

언: " 저 어때요?

존 :  으..응?

 

 

 

 

언 : 빻요미보다 제가 더 이쁘지않아요?

언 : 제가 더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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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봐라..

ㅋㅋㅋ

 

 

피마버프 제대로 쓸 줄 아는녀석..
 

 

 

 

 

 

존 : 음..  좋은부분도 있기도 하지


언 : 다음부터 빻요미 말고 저 봐요 오빠


언 : 더 잘해줄게♡


존 : 헉..
 

 

 

 

 

 

 

 

귀엽고 이쁘고 어린아이가..

 

 

지명욕심이 있는 아이였다

 

 

나중에 듣고보니

 

 

 

라이벌의식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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빻요미의 지명들을 그렇게

 

 

뺏어가서..



더 Ace가 되려고 한듯..

 

 

ㅋㅋㅋ

 

 

 

언니들의 자존심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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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충분히 매력적이였는데..





난 그래도 그당시는 의리남
 

 

속으로 나의 빻요미를 견제하는 그녀를 보며..

 

 

 

 

 

 

 

 

루이야..

넌

재접은 없다..

 

 

 

 

라며 다짐했어..
 

 

난 순정남이야 빻요미야

 

 

 

넌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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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