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79 추천 4 댓글 3 작성 24.09.01

세이렌의전기장판 : 후... 떨린다 이렁이가 날 위해 처음으로 사주는 음료수라니 ㅎㅎ... 똥물이라도 원샷 각이지~!


잠시 후...


세이렌 : 오빠...... 많이 기다렸지? 여기 음료수


그렇게 말을 건네는 세이렌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떨리고 있었다.


세이렌의전기장판 : 왜그래..? 평소의 이렁이답지 않은걸?


세이렌 : 아...아냐 찬 음료를 너무 많이마셔서 그래... 여기 한입 해


세이렌의전기장판 : 응 ㅎㅎ 고마워 뭐가 됐든 원샷 각이다!(뚜껑을 열며)

이... 이건...?(동공지진)


세이렌 : 오빠라면... 나랑 같은 음료... 공유해줄꺼지?


세이렌의전기장판은 떨리는 목소리로 세이렌에게 부르짖는다.


세이렌의전기장판 : 하지만 이....이건... 민트초코...인데... 너 아아 좋아한다며...?


세이렌 : 응... 근데 내 목을 조여오는 단맛과 마실때 입안 가득 찐득히 머무는 민트초코의 식감이 좋아졌어.... 오빠라면 이런 날 이해해줄거지..?


세이렌의전기장판 : 너 오늘 이상해!!! 대체 왜그러는건데 목소리도 평소랑 다르게 떨리고!!!! 민트초코같은 음쓰를 내밀고있잖아!!! 니가 평소에 나한테 편하게 대하는건 알겠어 하지만 그게 나에게 민트초코를 먹일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나 사실 널 사랑하지만... 이건 아닌거같아 제발 제정신으로 돌아와줘 이렁아!!(너무 심하게 말했나..?)


속에 담아둔 말을 모두 뱉어낸 후 그는 무언가 후련한 듯한 표정과 그럼에도 그녀에게 미움받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 속에 그녀를 올려다보니 그녀는


세이렌 : ...........더럽게 말 쳐안듣네 씨발....


역정을 낼 뿐이었다


(퍽)


세이렌의전기장판 : 왜.... 앞이....(털썩)


----------------------------------------------------------


??? : ....나, 일어나... 야 일어나라고!!!


세이렌의전기장판 : 허억 허억 여...여긴 어디지?


세이렌 : 이제야 다시 정신이 돌아왔나보네... 흥


세이렌의전기장판 : 여긴 어디...그리고 이... 수갑은....?!


세이렌 : 오빠.... 그러니까 내말 쳐 들으라했잖아....왜 내 맘을 받아주지않는건데?


세이렌의전기장판 : 하...하지만 민트초코는 더러운거고...


세이렌 : 이래도... 더러워?


그녀는 말과 함께, 민트초코를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체리 두개 카드에 뿌리는 것이었다


세이렌의전기장판 : 이건.... 이건....!


세이렌 : 늘 누가 먹어서 없던 체리 두장... 먹고싶지? 빨아 개년아


세이렌의전기장판 : 미안...하지만 못하겠어...! 티슈를 준다면 정성스럽기 너의 체리 두개를 닦아줄게 저건 지지야


세이렌 : 지랄하네 더 쳐맞고싶은거지?


퍽! 퍽! 퍽!


세이렌 : 빨아... 더 쳐맞기 싫으면..


세이렌의전기장판 : 끼잉 낑....낑...


세이렌 : 옳지...잘하지... 여기도 햝아볼까?


그녀의 노예를 달래며 할리갈리의 종에 손을 두기 시작하였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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