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룽

언냐오빠들 나 범버걸이얌ㅋ

후앙후앙ㅋ.ㅋ 다들 주무시고 계신가요?

전 방학 때 밤낮이 바뀐 탓인지..

잠들 시간이 되서 누워도 쉽사리 잠이 안오네요.^^

흐잉흐잉....

잠자리에 코만 닿아도 드르렁드르렁~~~거리면서

잠 드시는 분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낄낄ㅋ.ㅋ


근데 언냐오빠들ㅋ

다들 행복해??? 난 행복하당 매일매일^^

근데 가끔...

마음 속 어딘가에 숨겨져있던 공허함?이 밀려오면

급 우울해져~~~~~이론....ㅎㅎㅎ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나 자신을 갉아먹는

지름길 중의 하나인데 말이야...

나보다 착실하게 자리잡아가고 탄탄하게

살아가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면서

사람의 마음이 왜이리 못됐는지

질투도 나기도 하고 그런다?ㅎ

췟 니가 그렇게 잘났니? 흥흥흥

이런 심보라 할까...

그렇다고 잘 익은 감나무밑에서 떨어지는 감을

받아먹지는 않은 거 잘 알면서도...ㅎㅎ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는 걸 알면서도

마음 저 깊은 어딘가...ㅋㅋㅋ한 구석에

질투가 스물스물 올라오공^^

내 자신을 갉아먹는...자격지심도 스물스물 올라온당...ㅎㅎ

낄낄ㅋㅋㅋㅋㅋ

후앙ㅋ

사실은 오늘 학교에서 수업하다가

나 너무 못해서 개쪽당했어....ㅋㅋㅋㅋ ㅡㅡ...킁킁. ..

망신 아닌 망신을 당해서 교수님이 너무 미웠는데

아홍 수업끝나고 같은 엘베타고

내려오면서 조언하시길래...

그래....

내가 열심히 안했으니까 못하는거지

저렇게 콕집어서 말해주는 사람이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이야 ㅠㅠ개쪽팔려 공부열심히해야징.ㅋ


생각했당.....휴 ㅋ

진짜 말로만 공부해야지해야지했는데

오늘의 경험으로 인해....몸소 깨우쳤당...

흐히히히히힝 ㅋㅋㅋ

잇힝 ㅠㅠ나머라는 걸까??
언니오빠들 나뭐라는 지알겠어??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들.....굿밤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