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들 안전운전 하시길 월 수익 1200만원, 배달 대행 수입 전국 1위를 찍어 각종 매스컴에서 '배달의 달인'으로 소개된 라이더 전윤배 씨가 교통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 향년 43세. 누리꾼들은 목숨을 내놓고 일하는 라이더의 위험한 근무 환경을 지적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전 씨의 동료 배달원 겸 유튜버 힘쎄tv는 26일 유튜브를 통해 전 씨 부고를 알리며 "너무 밝은 분이셨다. 예전에 농담 삼아 쉬는 건 죽어서 쉬겠다고 했는데 막상 이렇게 안 좋은 소식을 접하니까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