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서유기 기반의 게임이 나왔는데 스토리의 기본전제가 '니들 서유기 다 읽어봤지? 따로 설명안한다?' 라서 앞뒤설명없이 무작정 싸우기만 하니까 '그래서 홍해아가 뭐고 황풍대왕이 뭔데' 라는 불만이 속출했고 '어떻게 한국사람이 서유기를 모르냐 어릴때 책 안읽음?' vs '마법천자문 정도나 봤지 원작을 누가 읽음?' 으로 난데없이 독서논란이 생기는중 근데 나도 요약본만 봤지 원본은 못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