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중학교 3학년..
난 그때 야동도 모르는 어린아이..
연애경험도 없고 반에서 좋아하는
한 여자아이가 있었지
부끄러워서 말도 잘 못 붙여봤지만..
가끔 그 아이가 웃을땐 엄청 귀여웠어..
그러던 어느 날
난 어쩌다 넘어져서 고개를 들었는데..
순간 좋아하던 그 아이의 치마속을 보았어..
두근
두근
심장이 터질것같고
얼굴이 빨개지며 일어나
조용히 생각했어
" 내가 그 아이의 치마속을 범했으니
내가 그 아이를 책임져야겠다 "
그래
맞아
난
어릴 때부터
정상이 아니였어


후속스토리가 궁금하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