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마지막날
오늘은 달릴까 말까 하다가
건마에 재접하고픈 언니도
안 나오고 해서 쉴까했다
자주 오던 카페와서 chatgpt 로 머신러닝
학습을 하고, 유튜브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적당히 있다가 근처
PC방으로 향했다.
이때까지 아직도 속으로 갈등을 때리고
있었다. 달릴까 말까, 오랜 만에 솦트
스웨디시나 갈까 했다.
그러면서 내 자신에게 솦트 스웨에 갈까 하고
물었으나, 항상 NO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얼마 전에 어떤 건마갔다가 개내상 당한 것도
있는데 솦트 스웨야 하물며 가면 어떠냐고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여전히 내 마음은
갈 마음이 없었음을 확인했다.
그러고 보니 아침에 나오기 전에 비제휴
키방 업소 출근부를 잠깐 봤던 기억이
났다. 2년 동안 안 간 업소였는데
자연스럽게 출근부 제목이랑
플필이랑후기 다 보고나서
예약 문자를 보내봤다.
용케 예약이 되었다. 물론 오후에
예약을 잡은 거라
별 기대는
안 했다.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시간이 되어서
업소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업관도 바뀌었는지 익은 얼굴이 아니다.
양치를 하고 방은 안내받고
돈을 치르고, 기다렸다.
별로 기다리지 않았는데, 똑똑 소리가 났다.
첫 인상은 중중0 정도 되었다. 나갈 때는
중중+ 이 되었지만, 보통 T마의 좋고
아님은 대화 중간에 정적이 흐르냐
마느냐인데, 정적이 흘렀던 적은
없었다.
그리고 대화를 15분 정도 하다가 자연스럽게
침대를 향하고 플탐에 돌입했다.
그리고 P마는 별 기대를 '
안 했는데
...
..
.
헤헤헤 즐달이었다.
오늘 이후로 다시 키방 달림에
신경을 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