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라의 일기

2024.07.18 (목)

난 원래 비 오는 날은 출근을 잘 안 한다.

비 오는 날 출근 잘 안 하는 이유

1. 멋쟁이인 나는 고데기, 뷰러를 해도 습해서 다 풀린다.

2.  옷 입을 수 있는게 한정적, 신발도.

3. 우산 들고 다녀야하는게 귀찮

4. 습하고 찝찝하고 끈적거리고 더움

5. 물 웅덩이 잘못 밟으면 하루종일 재수 읎음 ㅡㅡ

어서 장마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제의 하루는 꽤 나쁘지 않았다..

원래 조용히 숨어 일하던 난 어제 일어났더니 텅텅이길래 3명에게만 일하는곳을 말해줘따 헤헤

실질적으로 어제 2명 빼곤 다 아는 사람들이 왔더. 프로필이나 프로필 소개보고 나인줄 찾기 쉬웠다하니 다들 날 찾아내주길 바란덩 ❤️  그게 아니더라도 일주일 뒤에 1313 다시 쓸 것이덩 ㅎㅎ

어제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날 보러 와준 졸긔탱들아 초코쿠키 맛있게 잘 먹구! 다음에도 깜짝 이벤트(코스프레, 소정의 선물) 할 것이니 우리 앞으로 오래오래 보자 ㅎㅎ 난 선만 안 넘으면 오래 본다구!

사장님도 친절하고 나 엄청 예뻐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좋다.

난 나 우쭈쭈 해주는거 좋아한다.

좀 처음 보는 여자 유형이라 다들 당황할 수도 있지만 난 상여자다. 여자언어 따윈 없고 지나치게 솔직하고 여성심리학보단 아동심리학으로 날 대해야 할 것이다 껄껄 그럼 오늘도 아라의 하루 스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