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7 (수)
현재 시각 06:50 어제 04:30에 일어나서 바쁜 하루를 보낸 나는 집에 오자마자 쓰러졌다..
오랜만에 푹 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나는 지뢰계가 아니다. 다만 어렸을때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하다가 너무 힘들었어서 이렇게 변했다. 그래서 난 내 기준 내 사람들에게만 친절하다! 길에서 말 걸면 외국인 인 척 하거나 레즈 인 척 유부녀인 척하년 웬만하면 그냥 가는데 작년 여름에 영등포에서 번호 줄 때까지 안 가겠다해서 투폰이라 번호 하나 주고 다음날에 번호 바꾸고 카톡도 탈퇴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난 약간 눈치 없는거 같지만 눈치는 빨라서 그 사람의 목적이 뻔히 다 보이면 정? 떨어지는 거 같다!
에피소드 하나가 있더.
난 중고등학교때 동네에서 좀 유명했다.
싸가지 없고 철벽 잘 치는걸로! 그래서 다른 학교에서 나 보러 많이 왔는데 솔직히 내가 눈에 띄게 예쁜 외모는 아니다.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난 그 외의 매력이 존재 하기 때문에 (피지컬, 성격) 그런 소문이 나지 않았을까 싶다
여자는 애매하게 생기면 주변에서 시기 질투를 받는다.
존예 여신이면 함부로 깔 그게 안 되는데 난 너무 애매하게 생겨서 여자애들이 쟤가 00이야? 내가 더 예쁜데? 내 앞에서 대놓고 ㅇㅈㄹ하길래 기존쎄 박아라는 걔 앞에서 대놓고 얼굴 슬쩍 보고 "야 ㅋㅋㅋㅋㅋ무슨 너 거울 좀 봐라 얘 니얼굴로 여신 절대 못돼 내가 더 예쁘거든! " 이러고 지나가니까 벙찌는 얼굴 보는게 재밌었동
앞으로 왜놈 썰 말고 학창 시절 썰을 풀겠당!
다들 그럼 비오니까 비 맞지 말고 우산 잘 챙기고 밥 잘 먹고 감기 조심하고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