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역겨운 로진쉨 땜에 집 주소가 다 털려서 오늘 이사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살았지만 좋은 추억 보단 안 좋은 기억들이 가득.. 열심히 돈 벌어서 다른 지역으로 갈 예정이다!
07.14.(일)
Ar라의 일기
원래의 나는 굉장히 부지런하고 의욕이 넘치는 사람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지금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상황.
원래 초긍정파워를 가진 인간이고, 강철멘탈이라 웬만해선 안 무너지는데 요즘 이것저것 사건 사고들이 많아 너무 힘들다..
애새끼맨은 자꾸 내 반응 보면서 신경 긁고,
휘순이들은 어떻게든 내 관심 끌어보겠다고 시비걸다가 나한테 뚜드려 ㅊ 맞고 글삭하고.. 애초에 이기지 못 할 싸움을 왜 하는지 T발력 80퍼 센트인 나는 이해가 안 된다.
나도 처음부터 티발련은 아니었다.
난 원래 ENFP 앵뿌삐 인간리트리버 그 잡채였다.
지금 일산 라페스타 거리에서 날 모르는 사장님은 없을거다. 난 워낙 붙임성이 좋아서 포차,이자카야,포장마차떡볶이,곱창,펫샵,옷가게,도넛가게,돈까스가게,카페 사장님들 직원들이 다 알아보고 지나갈때마다 인사한다..
또 내가 좋아하는 사장님들은 가끔 내가 지나가다 커피 사들고 가서 수다 떨고 그러기 때문에 난 휘재가 밖데 하쟀을때 웃음벨이었다.
휘순이가 나에게 말고 다른 매님한테 이렇개 말했댄다. "난 매니저랑 사귀는게 목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 야 니 얼굴 니 능력 니 성격 니 몸매 무엇하나 괜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데 게다가 박휘순보다 못생긴 그 얼굴로 감히 날 넘 봐? 얘 니 얼굴이 이제훈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고 옷 잘 입는 것도 돈이 많은것도 아닌데 대체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거시녀???
제발 현생을 살렴 ㅉ 넌 손님 아니었으면 나한테 뒤지게 쳐 맞고 팔다리 다 잘렸을테니 감사해 하며 하루히루 살거라.
암튼 난 면접 보고 하루종일 장칼이랑 이사 준비할 거시다!
언니들은 좋은 손님만 만나길
달리머들은 즐달하길 바라며 아디오스-☆
Ar라의 하루 시작 스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