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떳다..
와 시바
금요일 6시 20분
평소같았으면 모든걸 준비하고
나왔을 시간인데;;
진짜 구라안치고
옷입고 바로 나왔다ㅠ
갱얼지 미안 아빠가 일해야 사료주지ㅠ
패드깔아놓고
진짜 박하사탕 두알 입에넣고 나왔다;;
샤워는 회사 근처 헬스장서 대충 해도 되니까..
그렇게 출근해서 일 시작..
뭐 머리가 좀 떡진것같지만
어짜피 조진외모 누가 신경안쓰니..
대충 일하다
잠깐 약국좀 갔다온다카고
근처 헬스장 존나 뛰어가서 씻음ㅋㅋ
캬 개운..
들어가는길에 거래처 전화온것마냥ㅋㅋ
쓰윽..
안전하게 세이프ㅋㅋ
그리고 일하다 색밤 보는데
출근부에 진아영 5시캔슬 보임..
진아영이라면..
그 소두에 눈이 땡글땡글하고 이쁘장한데
또 아이컨텍 지리고
몸매도 좋고..
음
다음은 유료결제임;;
그런아이 아니던가..
우선
[진아영 5시요]
문자 보내고
일하고 있었다..
5분 뒤 확인해보는데
[예약되셨습니다]
ㅅㅂ?
맞아?
[ ㄹㅇ정말루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그럼 내가 팀장님께~
반반 ㅊㅏ차 쓰겧읍니다
하고..
급하게 반반차씀ㅋㅋㅋ
팀장님 눈치가
이색기바라?
싶었지만
이미 자지가 뇌를 지배한 나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음
아..
12시네 넘피곤하다;;
나 잘게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