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아재의 일기..
일요일이라 오랫만에 늦잠을 잤다..
출근부를 보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어제 예약했던 서울일러페스티벌을 가기로 했다..
방문자들의 블로그들을 보았을때 입장줄이 길것 같았는데
다행히 점심시간이라 줄이 그리 길지않아 생각보다
일찍 입장할수 있었다..
입장전 사갔던 자허블을 마시며 이리저리 구경했다..
어렸을적부터 해적판들을 보고 만화방을 다녔을정도로
만화를 좋아했던 나에겐 신세계 같았다..
뭔가 세련된 그림체들도 보였고, 인물화,음식을 주제로한
일러들과 동물들을 주제로한 일러들등...
특히 고양이를 주제로한 일러들을 볼때 비디치님의 일러같은것들도
보여서 내적 친밀감에 미소지으며 구경하고는 했다ㅋ
금방 구경하고 끝날것같았는데 대략 4시간정도 구경했을정도로
정말 좋았던 경험이었던것 같다..
가끔이라도 가까운 예술의전당이라도 가면서 전시회 구경도하고
문화생활을 즐겨봐야겠다고 느꼈었다..
구경후 지인과 저녁식사..
그런데 역에서 나오는데 비가 한방울씩..
별거아니겠지 생각하며 지인에게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우산을 챙기시라고
연락을 했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후..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행히 지인분의 은혜로운 우산덕분에 흠뻑 젖는건 피할수 있었다..
식사후 재활을 위해 헬스장으로 직행!
P.T전문샾이라 나홀로 운동..
남들은 헬스장에서 레깅스입은 여성분들을 힐끔 처다본다던데
여기는 나혼자라니....
운동을 마치고 창문을 보니 아직도 비..
샤워하고 또 비를 맞는다니 기상청은 정말...
집에 도착해서 뒹굴대며 자게를 조금 보다가 이제는 자야할시간..
내일 헬요일은 부디 날로먹을수있는 하루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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