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02.9kg
내 인생 최고의 몸무게..
내 기억으로 이때도 난 열심히 키방을 다녔다...
이때의 나는..
외모에 관심도 가꿀 생각도 없었다
어짜피 버린몸
유흥도 돈 떨어지면 못하는것을..
그렇게
종종 키방을 다니던 중이였다..
2022년 12월 / 98.6kg
난 여느때와 같이 평점후기에 미친놈으로
언니들을 열심히 평가질하며
다녔다...
거울한번만 제대로 볼껄..
ㅅㅂ..
로티플도 레게노시절 이 평점후기가 병신같아서
나 안불렀다고했다;;
ㅅㅂ..
2023.03월 / 90.5kg
레게노의 나애교..
나의 로진의 시작..
그녀에게 빠진 순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보였다..
너무 ㅈ같았다
ㅅㅂ..
그래서 시작했다..
살 빼보자..
그렇게 약 2개월만에 8키로가 빠졌다..
역시 돼지땐 더 잘빠진다;;
2023.04월 / 85.7kg
와..
80kg대 정말 오랜만..
크게 무리하진 않았다..
그냥 덜 먹고 틈날때 조금씩 움직였다..
그리고 강아지산책도 도움이 됐다
2023.06월 / 82.3kg
...
힘들었던 나애교의 로진이 끝났다..
시작도 뭐 거창할것 없었지만..
현생에 집중해 연락이 뜸해진 그녀에게..
더이상
나의 마음도 갈 곳이 없었다..
그렇게..
잠시 뜨거웠던 나의 심장은
평온해졌다..
2023.08월 / 78.6kg
뺀김에 더 빠진것같다..
80키로대 깨졌을때 기분은 정말 좋았다ㅎ
20대초반 이후 찾아온 최저 몸무게
2023.11월 / 83.0kg
난 사실
빵돌이에 군것질을 엄청 좋아한다...
다시 올라가는건 금방이였다...
2024.01.01 / 81.7kg
또 한번의 로진 위기가 찾아왔다..
이번엔 콩유아다..
2024.05.17 / 77.8kg
한참동안 80kg을 왔다갔다 하더니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다..
주로 하는건 틈틈히 맨몸운동과
계단오르기
뭐 이건 그렇다 치고
야식 안먹은게 큰것같다..
2024.07.02 / 73.5kg
요샌 간헐적단식이라는걸
해보는 중이다..
확실히 내 몸에는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있는것 같다..
난 키가 작아서
우선 69까지만 목표로 잡고 좀 유지하고 빼볼까
생각중이다..
될까?
싶지만
이젠 하면 될것같다ㅋㅋ
로진이 꼭 나쁜것만은 아닌것같다..
언니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달라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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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지명으로 봤던 아이를
오랜만에 재회할것같다ㅎ
볼때 참 좋고 애정했었는데...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약간 떨리기도..
23년 12월이 마지막 기억이여서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기도ㅎ
다음주에 볼것같다ㅋㅋ
비록 돈이 없으면 만날 수 없는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난 이것 또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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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
오늘
수영강습 두번째날
저번 첫 수영강습은
장단점이 있었다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자세교정은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수강생이 많다보니
막 운동이 엄청? 되는 느낌은 아니여서 아쉬웠다...
자유수영으로 하면 되긴한데..
또 키방가려면
시간이 부족행
일기 끗
미리써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