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한 지 5년차인데 생각보다 이 일이 돈을 많이 못 벌어요
단순계산해서 하루 얼마 벌면 한달에 얼마 남겠다 싶은데
일반 직장인들도 그렇잖아요
버는대로 쓰다보면 카드값 내기도 바쁜거~
그동안 번 돈 생각하면 저도 많이 모은 편은 아닌데
서른 중반인데도 일수 엎느라 바쁘고 300에 50짜리 방 사는
언니도 있어요
그런가 하면 손님한테 받은거 빼고 순수 본인이 번걸로 10억 넘는
언니두 있구요
무슨 많이 벌어서 버는 만큼 사치하다 늙어서 할 거 없고
화류계 미래는 다 ㅈ같길 바라나본데 다 자기 하는 만큼 하구
살만큼 살아요
이 일이 엥간한 멘탈로는 못하는 거잖아요
그렇다는건 무슨 아가씨들 머릿속은 아예 일반인하고 다른 게 아니라
정신병 걸릴 것 같은거 멘탈붙잡고 일하는 거예요
일한지 오래되면 맨정신으로 못 사는 언니들 많아여
풀출근하고 일적인 스트레스 못 풀면 슬럼프오구
정신잡고 일 안함 일반인 직장인들 모으는 정도밖에 못 모아요
그렇게 많이 버는데 왜 못 모으나 싶어두
안에 들어와보면 다 사정이 있음..
세상에 별 파란만장한 인생이란 인생들은 다 모여있어요
얘기들어보면
부모님 병원비, 동생 학비, 이런거 이빨 터는게 아니라 진짜인 경우 많아여ㅋㅋ
돈을 아무리 벌어도 쓸 사람들이 생기고 이런거
성형하고 꾸미는데 쓰는건 남는거죠
고치면 고친만큼 더 버는거고 자기투자니까
풀에서 일하다 고치고 쩜오가는거 보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고치고 시간대비 돈 더 주는데로 가는 게 맞아요
힘들게 일하고 싼마이들 상대하다보면 같이 진빠짐ㅋㅋ
버는 돈은 적고 바라는 건 많고
시간이 흘러보니까 화류계 시간이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내가 앱터 나가기 싫다고 꾸역꾸역 12시간씩 테블보던거 생각하면
몸 성하고 멘탈 조금이라도 성실할때 앱터 나가구
초짜일때 스폰 잘 물고 관뒀어야 햇는데
그땐 돈 오백을 줘도 싫었거든여 ㅋ
지금도 싫음...
앱터 계속 나가면 아무렇지도 않을것같죠?
익숙해지면 아무 남자랑 자도 별 생각 없을 것 같죠
할때마다 좆같고 내자신이 싫어짐ㅋㅋㅋ
일할때 생각없이 웃는다고 별 생각없이 사는 거 아님
맨정신으로 못 버티니까 술먹고 술기운에 일하고
다음날 좆같은거 기분 다 잡구 또 일나가서 깔깔대는거임.
통장잔고도 위안이 안되구
주급봐도 무감각해요
삶에 낙도 없고 사람이 허무해짐ㅋㅋ
오늘 칠십 벌면 뭐하나? 내가 행복하질 않은데
일안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늦었구
경력은 끊겼고 일 때려치면 하게 될 일은 뻔한데
그러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는거고
자존감? 그게 뭐임 그런거 없어짐
가끔 놀러와서 남 인생에 저주 퍼붓는 손님들 보면
너 꼭 사업 망해서 니 딸도 여기서 술따르고 있길 빌어줌
무슨 혐오가 그런 혐오가 어딨는지
뭐라도 나보다 낫고 갑질 해보고 싶다는 건 알겟는데
말하는 싸가지들 보면 무슨 아가씨한테 한 십억 공사당한 걸로 보임..
놀러 왔으면 재밌게 놀면 되징
먼 아가씨학개론을 쓰고 계시는지
단순계산해서 하루 얼마 벌면 한달에 얼마 남겠다 싶은데
일반 직장인들도 그렇잖아요
버는대로 쓰다보면 카드값 내기도 바쁜거~
그동안 번 돈 생각하면 저도 많이 모은 편은 아닌데
서른 중반인데도 일수 엎느라 바쁘고 300에 50짜리 방 사는
언니도 있어요
그런가 하면 손님한테 받은거 빼고 순수 본인이 번걸로 10억 넘는
언니두 있구요
무슨 많이 벌어서 버는 만큼 사치하다 늙어서 할 거 없고
화류계 미래는 다 ㅈ같길 바라나본데 다 자기 하는 만큼 하구
살만큼 살아요
이 일이 엥간한 멘탈로는 못하는 거잖아요
그렇다는건 무슨 아가씨들 머릿속은 아예 일반인하고 다른 게 아니라
정신병 걸릴 것 같은거 멘탈붙잡고 일하는 거예요
일한지 오래되면 맨정신으로 못 사는 언니들 많아여
풀출근하고 일적인 스트레스 못 풀면 슬럼프오구
정신잡고 일 안함 일반인 직장인들 모으는 정도밖에 못 모아요
그렇게 많이 버는데 왜 못 모으나 싶어두
안에 들어와보면 다 사정이 있음..
세상에 별 파란만장한 인생이란 인생들은 다 모여있어요
얘기들어보면
부모님 병원비, 동생 학비, 이런거 이빨 터는게 아니라 진짜인 경우 많아여ㅋㅋ
돈을 아무리 벌어도 쓸 사람들이 생기고 이런거
성형하고 꾸미는데 쓰는건 남는거죠
고치면 고친만큼 더 버는거고 자기투자니까
풀에서 일하다 고치고 쩜오가는거 보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고치고 시간대비 돈 더 주는데로 가는 게 맞아요
힘들게 일하고 싼마이들 상대하다보면 같이 진빠짐ㅋㅋ
버는 돈은 적고 바라는 건 많고
시간이 흘러보니까 화류계 시간이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내가 앱터 나가기 싫다고 꾸역꾸역 12시간씩 테블보던거 생각하면
몸 성하고 멘탈 조금이라도 성실할때 앱터 나가구
초짜일때 스폰 잘 물고 관뒀어야 햇는데
그땐 돈 오백을 줘도 싫었거든여 ㅋ
지금도 싫음...
앱터 계속 나가면 아무렇지도 않을것같죠?
익숙해지면 아무 남자랑 자도 별 생각 없을 것 같죠
할때마다 좆같고 내자신이 싫어짐ㅋㅋㅋ
일할때 생각없이 웃는다고 별 생각없이 사는 거 아님
맨정신으로 못 버티니까 술먹고 술기운에 일하고
다음날 좆같은거 기분 다 잡구 또 일나가서 깔깔대는거임.
통장잔고도 위안이 안되구
주급봐도 무감각해요
삶에 낙도 없고 사람이 허무해짐ㅋㅋ
오늘 칠십 벌면 뭐하나? 내가 행복하질 않은데
일안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늦었구
경력은 끊겼고 일 때려치면 하게 될 일은 뻔한데
그러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는거고
자존감? 그게 뭐임 그런거 없어짐
가끔 놀러와서 남 인생에 저주 퍼붓는 손님들 보면
너 꼭 사업 망해서 니 딸도 여기서 술따르고 있길 빌어줌
무슨 혐오가 그런 혐오가 어딨는지
뭐라도 나보다 낫고 갑질 해보고 싶다는 건 알겟는데
말하는 싸가지들 보면 무슨 아가씨한테 한 십억 공사당한 걸로 보임..
놀러 왔으면 재밌게 놀면 되징
먼 아가씨학개론을 쓰고 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