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린세스 입니다.
어제 저녁 글을 쓰고 난 후,
제 글이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글로 쓰게 된 점 유감스럽습니다.
사과 카톡은 아침에 왔지만,
진정하고 정리한 후 글을 써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카톡 보내주신 것에 대한 답장은
이곳에서 하겠습니다.

1. 프린세스님을 뵙고싶다고 착각을 하고
이런 적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착각하신 거 알겠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저랑 친하다면서
이 사람, 저 사람 보라고 연락을 주셨었나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도 출근 부 보고 예약합니다.
그런데 일면식도 없는 지은님이 왜 제 예약에 자꾸 관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 라이아재님 고추가 큰데 프린세스님은 그걸 어떻게 받아주는걸까? 라고 말 한 적 또한 있습니다.
→ 라이아재님 고추가 큰데 이 말이 어떻게 하다 나왔으며 누구랑 이야기를 하셨으며,
저는 전 후 상황 정리가 필요한거지
그 말을 했다, 아니다가 듣고 싶었던게 아닙니다.
게다가, 이런 이야기는 얼굴 본 매니저도 못하는데 얼굴 보지도 않은 매니저 수위 이야기를 어떻게 그리 쉽게 하시나요?
3. 신고 부분에 대해선 전혀 관련 없습니다.
→ 이 부분은 제가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언급한 부분입니다.
제 실수임을 인정하고 섣부른 판단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4. 무릎 꿇고 사죄 드립니다.
다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며,
예약 관련해서 귀찮게 해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 이미 언급이란 언급은 다 하셨고,
그래서 제 귀에 들어 온 상황입니다.
2번에 언급한 이야기 외에도
제 이야기를 하신게 있는 걸로 압니다.
저는 들은걸로 만 판단 하고 싶지 않으니
지은님 본인 입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카더라는 진짜가 아닌게 있으니까요.
그리고 포지션 지은이님,
사과를 해주셨지만 저는 이 사과는 받아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
지은이님께서 사과를 하려면 진즉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이렇게 터진 후에야 '제가 언급한 이 일에 대한'
사과를 텍스트 무릎꿇기와 이모티콘으로 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사과에 대한 '진정성'을 생각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지은이님은 본 적도 없는 저를 큰 사람을 받아주는 매니저로 만드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