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빠들 >_<~
어제 오늘 너무나 더운날씨가 기승을부려요.
솔직히 나래는 저번주부터 눈이 말썽을부려서 저번주에 나래 보러 온 오빠들한테 투정을 많이 부렸어요.
오늘은 일하다가 너무 눈이아파서 결국 렌즈를빼고 일했답니다. 내일은 안과를가보려고해요ㅠㅅㅠ
컨디션 조절을 잘하지못해 오빠들한테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여자들은 한달에한번 마법사가 되어서 일주일정도를 아주 꿀꿀하게 보내요.
사실 마법사가 되기 일주일전부터 좀 꿀꿀해지기도합니당ㅇㅅㅇㅋㅋㅋ
그래서 나래가 쓰는방법을 저번에이어서 이번엔 하루 극복을 말해보려고해요!
오빠들 혹시 오늘은 왠지 운이 괜찮았다 싶은 날있지않아요?그런날을 잘기억해요.
하루가 10점만점이라고 생각해봐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오빠들이라면 지하철역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지하철이 도착했다면 +2점!
자가용을 이용하는 오빠들이라면 신호등이 바로 초록불이 됐다면 +2점!!
회사에 도착해서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좋아하는 음식이나왔다면 +3점!!
맛있게 먹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겼다면 +1점!!
지나가는길에 좋아하는 노래가 나온다면 +1점!!
비도안오는데 우산을챙겨서 가방이무거워서 짜증나??근데 갑자기 소나기가내리네??이건 +2점!!
우산이없어서 비를 엄청맞아서 기분이나쁘다?그럼 이왕맞은거 편의점가서 맥주한캔사서 집에들어가서 개운하게 씻고 맥주한잔 마시면서 +5점!!
왜 이번건 5점이냐구요? 나래는 술이좋으니깐...흐흐흐
어떄요 오빠들?제글을 읽으면서 오늘하루를 생각해봐요 그래서 좋은점은 + 나쁜점은 - ,대신 마이너스는 무조건 1점씩 내려야되요
사람은 가끔씩 슬럼프가 오게되고 그러면서 블랙홀에 빠져들어요.
나쁜생각은 꼬리를물고 계속하게되어있거든요.
꼭 나쁜생각을하면 기억이 가물가물했던 몇년전의 나쁜일들까지 기억나면서 자책을 하게되고 자괴감을 느껴요.
그럴때만큼은 좋은기억이 하나도 안나잖아요
그럼 다음날 일어나면서 나래가 말해준 +,- 놀이를해보는건어때요?
힘들월요일의 시작!!저랑같이 시작해봐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