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돌아가신 후에 제일 비싼 수의에 비싼 관 해드리면 뭐함. 어차피 태울거 저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나는 아직도 후회하는게, 외조부와 외조모를 자주 찾아뵙고 같이 식사하거나 어리광도 부리면서 기쁘게 해드렸지만, 두 분에게 직접 사랑한다는 말을 못했던게 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