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위 지역은 전 세계 전자제품 쓰레기의 70%가 처리된다는 중국에서도 가장 많은 처리를 담당하는 곳이다.
마을 어디로 가도 푸대가 잔뜩 있다
전 세계에서 버린것의 50% 이상이 이 도시로 흘러들어온다
도시 입구에선 전선 까는 작업이 한창이다
여긴 기판에서 부품을 때는 공장 공장이라지만 직원 5명 정도의 가내 수공업 수준
방법은 간단 뜨거운 납물에 기판을 담궈 납을 녹인 뒤 부품을 뺀찌로 빼낸다
이 가족은 쓰레기를 사 서 상표를 뜯어 낸 뒤 되판다
이 공장은 사금을 채취하듯 다른 공장에서 나온 먼지들을 사온 뒤
하지만 대부분 저딴 가내 수공업이라 폐수 쓰레기등은 그냥 강으로 버려지고 이는 대만과 홍콩 쪽 바다로 흘러간다
그리고 마을에선 24시간 폐가전을 태우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