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첫번째는 자동차 시트임 위 사진은 옛날 캐딜락인데 딱봐도 존나 편해보이지? 침대처럼 스프링도 들어가서 그냥 진짜 신세계다
이건 90년대 S클래스인데 딱봐도 푹신해보이고 누워서 잠도 잘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최근 S클 뒷자리임, 딱봐도 가죽도 훨씬 팽팽하고 단단해졌음 허리건강 때문에? 그건 진짜 개소리다 ㅋㅋㅋㅋ 애초에 진지하게 척추건강 생각한다면 중간에 내려서 스트레칭하는게 맞음 그럼 왜 이지.랄이 난걸까?
그건 바로 시트가 얇을수록 수치상 무릎공간이 넓어지기 때문임 시트 얇게 뽑아내면 팔아먹을때 수치딸 치는게 굉장히 쉬워짐 '동급대비 17mm 넓은 무릎공간' 이런 멘트 자주 봤지? 최근 자동차 유튜버들도 이부분 많이 문제시 하던데 나도 이건 좀 다시 바뀌었으면 함
두번째는 그놈의 '쿠페형' 세단 디자인임 물론 나도 천장에서 트렁크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 예쁘다고 생각함
근데 씨.발 언제부터 그랜저 윗급 준대형 세단이 천장에 머리 닿는게 당연하게 된거냐? 키 178넘어간다? 그럼 요즘세단 기준 뒷자리는 대부분 목 꺾고 타야함
디자인도 중요하긴 한데 디자인에 치중한다고 포기하지 말아야할 부분들을 포기하기 시작함 이런거 보면 최근 찐부자들이 세단 버리고 풀사이즈 SUV 뒷자리 앉아서 출퇴근 하는 이유를 알것같음
블라인드가 예언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