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예 계약서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서약서가 있는 다른 지역도 저런 형태로 되어 있고 고성처럼 책임 이전에 여행자 보험을 들 것을 언급하는 곳도 있다. 경주도 23년 서약서에는 여행자 보험을 1번으로 하고 있고. 결론을 내리면 문구 자체는 여타 지역에서도 사용하고 있지만 신안의 이미지가 개박살난 상황에서 저걸 순화할 생각 없이 그냥 쓰니 좋은 소릴 못 들어 먹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