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는 기관지염 , 
사람으로 따지면 단순 감기였어용
괜히 눈물 짰나.. 떼잉..
동물 학대 얘기가 댓글에 달렸길래 신경쓰여 씁니다
우리 야옹이는 어미가 교통사고를 당해 ,
1개월 좀 넘은 아이가 혼자 길에서 지내다보면
죽을것 같아 밥을 챙겨주다보니
자연스레 저를 따르고 쫒아다니게 되어
고민 끝에 입양한 제 가족이자 친굽니다 ㅠㅠ..
고양이에 대해 무지하지만 그대로 길가에
방치하는것은 못하겠더라구염
고양이는 습도 온도 공기에 민감하다기에
공기청정기 풀가동에 청소기는 하루 세 번,
이불 빨래는 3일에 한 번씩해요,,
저 밥 안먹어도 우리 야옹이 밥은 빠지지 않고 챙겨주고있어요
물론 고양이 잘 모르고 입양했다고 욕 할 순 있는데,,
너무 나쁘게만 보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ㅠㅠ..
아 고양이는 몇 일 약만 잘 복용하면 다 낫는대여!
같이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 우리애기 냥젤리 자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