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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하고 얼굴을 빼꼼히 내미는 그녀..
바로 그녀의 큰 눈과 마주쳤어..
그 순간..
진짜 거의 죽은상태로 뛰지않던
평온한 심장이
급격하게 뛰기 시작했어..
( 이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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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만..
해도..
나쁘진..
않겠다..
라고ㅋㅋㅋ
속으로 은밀하게 생각했어..ㅋㅋㅋ
그리고
예상했던
그녀와
지옥같은
티마 5.5의 시간을
감내하기 위해
침을 삼켰어..
- 꼴깍 -
" 오빠
" 진짜 오랜만이에요ㅎㅎ
" 왜 나보러 다시안옴?
@ 으응?
@ 아..
뭐지..  
이 수다스러운 느낌은?
ㅋㅋㅋ
@ 아...  그때 이후로 보노보노를 안갔어요..;;
( 너 티마가 구려서 못갔다곤 말 못했다 미안타... )
ㅋㅋㅋ
마치 그게 알빠냐는듯이
그녀와
대화는
너무 시간가는줄
몰랐어ㅋㅋㅋ
그렇게..
정신없이 이런저런 추억팔이 이야기와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데..
갑자기..
정신을 번쩍 들게하는 소리가 났어..
- 삐리리리 삐리리리 -
@ ㅅㅂ 뭐야이거..
나도 모르게.. 깜짝 놀라서
욕이 나왔어..
@ 야 너 뭐야..  전에는 이런느낌이 아니였는데...?
" 오빠 내가 좀 낮가리는겨
" ㅋㅋㅋ
" 터지면 오빠들이 잼나다 해ㅋㅋ
ㅋㅋㅋ
소기의 목적
입장할때 저 입술에 키스만해도
내상은 아닐것같다
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키스도 못했어...
ㅡㄴㅠ
하지만
난
그녀의 언선을 땃어..ㅋㅋ
@ 김말이야..  언선좀..  부탁해도 될까?..
난 언선은 진짜 재접하고싶은 사람한테만 달라고 하는편..
그때  언선 정리할때 고통스러웠어서
그 이후로 매우 조심스럽게
진짜 내가 보고싶은 사람만..
달라고 하는편인데...
키스도 안해준
나쁜언니한테..
언선구걸을 할 줄이야...ㅠ
그렇게 김말이언니의 언선을 따고..
한 3일 뒤 재접을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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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녀가 당당하게 말했어..
" 오빠..  오늘은 키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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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부에 계속
 
														 
				 
			
 .,,.숫사자의 하루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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