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그렇게 점점 나의겨 매니저에게 젖어들어갔어..
그녀가 생각날때마다 샀던
마이멜로디 인형이
더이상 회사에 숨기기 어려울정도로 가득 차고..
그녀에게..
예약을 부탁하는 날이 점점 늘어나고..
그러던 어느날..
난
나의겨 언니에게..
진짜
빠져들어버렸어...
진짜
심장이
콩닥콩닥
살아있다는것을
느끼게 된 것 같은....
그래서..
아무도 나에게 뭐라고
하지 않았지만
나
혼자
결정했어..
@ 그녀만.. 봐야겠다..
이게 로진인지 그땐 몰랐어..
내가하면 로맨스 였으니까..
ㅋㅋㅋ
그래도 그 당시에
나의 언선 라인업은
꽤 좋은 편이였어..
다들
블라급의 유명 매니저분들이였고..
예약을 잘 잡아주시는 착한 분들이였어..
한 8분? 정도..
그런 좋은분들에게
난 통보?했어..
@ 저 당분간 한분만 보겠읍니다..
@ 죄송합니다..
ㅋㅋㅋ
미친놈인가?
지가뭐라고...
여하튼
그렇게 일을 저질러버렸어..
그리고 나의겨 님에게 가서
말했어
@ 히히 나 당분간 너만 볼꺼야
" 응? 알?빠노
@ 히히 나 책임져
" 응? 이미 이정도면 책임지는거 아니가?ㅋㅋ
이때 난 거의 그녀가 출근하는 모든 날에
그녀의 예약을 한타임씩 잡고있었어..ㅋㅋㅋ
.
.
.
.
.
그러던
어느날
.
.
.
.
.
60부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