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사단장은 이번 표창과 관련해 “초병의 모범을 보인 사례”라면서 “어떤 상황에도 침착하게 훈련 받은대로 실전에 임해달라”고 장병들에게 당부했다고 한다. 이들 초병의 상급자들은 “눈치보지 말고 이번 여름에 포상휴가를 가라”며 명령아닌 명령을 했다고 한다. 예비역 육군 소장은 “40·50대 남성들이 젊은 나이에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병사들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고 심지어 총기를 빼앗으려 한 것은 위법 여부를 떠나 도의적으로 잘못됐고 무엇보다 군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보여준다” 면서 “군도 잘해야겠지만, 군에 대해 함부로 대하는 문화도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군 경찰은 이번 사건을 종합적으로 수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족들은 “초병 등이 과잉 대응을 했다” “공포탄 발사 당시 위협감을 느꼈다” “통일전망대 가려고 했던 것이다” “사전 신고해야 하는지 몰랐다” 며 부당함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약 1. 초병들 대응 잘했다고 포상휴가받음 2. 이 와중에 오토바이족은 법적 대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