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자마자,,, 전업 사무실로 출근을 한다,,

전업 사무실까지의 출근 시간은 대략 2초 정도이다,,

쓰리룸에 침실과 게임룸 코인전업 사무실까지 완벽한 구조이다,,

어제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거래상황에 두통이 오지만,,

아직 잔고는 넉넉한 편이다,, 아직 48개정도가 있다,,총알은 .,.,

한때는 컴퓨터 화면에서 대가리를,, 밖으로 못빼고 코인 거래만 했었다,,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았다,,,

그 기간때문에 이렇게 전업도 가능하고 별다른 직업을 갖지 않아도 되는걸 감사허게 여기고 있다,,

폰을 무음에서 소리로 바꾸자 마자 폰이,, 비오는날 미친년 마냥 울려대기 시작한다,,

``오빠 오늘 뭐해?``  숫자로 609다,, 숫자 6은 강남구의 우편번호이다,, 9번,, 음,, 거기군,, 

``오라버니 얼굴까먹겠어여``,,, 난,, 너얼굴을 잊고 싶다,,연락좀 허지마 제발,,,

``어빠,,일단 20만원 입금했엉,,빨리 갚으께 하트 하트`` ,,,,, 야 이년아 ,, 이.,속도면 너 시집가서 시어머니

장례치루기전엔 못갚아 썅,,,,

``횽님 가쓰 더 갈꺼 같습니까?``  미친늠아 내가 신이냐 어떻게 알어 그걸,,ㅉㅉ

``이번엔 롱 가즈아 ~!~`` 이세끼 한강가겄네 ,,,

``전으하,,,저의 9천5백만의 온톨로지 아군들이 지금,, 전부다 전사하고,,1천800만만 남았습니다,,, 살려주십시여,, 전으으으하~~~

ㅉㅉㅉㅉ 불쌍한 파x 세끼,,, 이세기 이거 인자 ,, 뒈지것네,,, 미안하다 ,,, 추천해달라고 해서,, 

돋대지세기 니가 알아서 뺏어야지,,ㅉㅉㅉㅉㅉ

그렇게 쓰잘데 없는 톡들을 무미건조하게,, 대답한후,,, 

와우를 접속해서 길드원들과 레이드를 준비하던 와중,,, 톡이 아닌 문자가 왔다,,

``사x씨,, 어떻게 지내세여,,?``  오호라 ,, 나의 두번째 pt 여선생 톡이다,,``

``운동 열심히 할려는데 수희씨 안보여서 의욕이 안나네여,,``

``거짓말 마세여~!!! ㅋ  식사한번 하기로 햇는데 언제 시간 갠찮으세여?``

``전 오늘도 좋습니다``

``ㅋㅋㅋ 네 그럼 어디서 뵐까요,,,``

이 피티 샘한테 받을땐,, 체지방 감량이,,, 월등하게 좋았다,,

그 이유는,,, 잘보이고 싶었고 ,,승부욕도 났기 때문이다,,

요샌,, 사실 그닥 ,, 이 피티쌤 그만두고 나선,, 사실 운동도 시들시들했다,,

나는 현재 키방을 공식적이나 비공식적으로 은퇴햇다,,,

사이트도,, 파x 세끼 온톨로지 이야기 꺼낼까바 ,, 잘 접속 안한다,, 미안하다,, 파x.....

..키린이 시절 섹밤을 알고는 달력에 표시를 했는데 대략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30탐 정도 했던거 같다,,, 보통 하루 3탐 이상이었다,,

매니져들한테 그냥 준돈은,,, 대략 5천 정도이다,,

팁은,, 처음에 ,, 20~30에서,, 10으로 줄고,,, 5로 줄였다가,, 나중엔 한푼도 안줬다,,

빌려준돈은 2천 정도 되는데 회수율은,, 20%정도이다,,, 그래,, 400 받았다,,,

급격한 현타도 왔지만,, 많은 매니져들에게 지독한 혐오감도 왔었다,,

이상하게 매니져들은,, 집에 일이 많이 생기고 ,, 오피스텔에 혼자 거주하며

부양가족들 개나 고양이뿐인데 생활비는 500이 넘게 드는것 같다,, 이친구들은,,

늘,,, 돈이 부족하다,,, 부모님이 아프시거나,, 급한일이 많이 생긴다,,

코인으로 처음 돈을 벌고 ,, 거액의 돈을 만지자,, 사실상,,

경제관념이 ,, 별로 없었다,, 대충 탈만한,, 아우디 하나 사고 쓰리룸 하나 반전세로 이용하고

키방이나 다님서 매니져들이나 업관들 뒤치닥거리만 하는게,, 다였다,,

한때 스스로 너무 한심스러워져서,,,신림근처에 ,, 치킨집이나 소호사무실같은걸 

하려고 알아보다가,,, 다 때려치고 운동만 했다,,

내가 직접적으로 은퇴시킨 매니져는 단 2명뿐이다,, 이친구들은 지명이었고,,

나한테 정말 잘했다,, 단지 그것뿐이다 ,, 다들 음지에서 나와 양지에서 살며,,

가끔 만난다,, 물론,, 이제 호텔이 아니고 ,, 무조건 ``우리집``에서다 ,,

키방은 현재 다니지 않는다 ,,

우리집에서 그냥,, 은퇴 매니져 3~4명을 주기적으로 만날뿐이다,,,, 

그러던 와중,, 어째든,,, 유흥하던 친구가 아닌 일반인으로써 ,, 가장 눈에 띈 친구가

이 피티쌤이다 ,, 자 ,, 오늘은 가열차게 가보자 ,,

이친구 집이 동탄이라,, 동선을 짜고 서판교 근처 개인 동티xx레스토랑을 예약했다,,

여기 거위간을 곁들인 안심스테이크는 정말,, 일품이다,, 한마디로 혀에서 녹는다,,

이 친구 혀에서 나도 한번쯤 녹고 싶은 생각에,, 서둘른다,,

식사를 하고 담소를 하며,, 장소를 ,미사리 카누경기장쪽으로 유도하고 라이브 카페를 찾는다,,

일반인들중엔,, 가수가 아님에도 ,, 정말 노래를 기가막히게 하는 진짜 가수가 있다,

미씨들이 열광하는,, 하모씨,,, 클라이막스에서 가창력이 폭발하고,, 미씨들은 자지러진다,,

노래를,, 가치 들으며,, 시간을 죽인다,,, 벌써 11시,,

슬슬,, 귀가 하거나,,,어디론가 가야한다,,,

-3편에 계속...--

~ 이글은 사실을 기반한 펙트에 상상력을 더불어서 썼음을 밝힙니다,,

작가의 창작집필 시간은,, 9분32초,,정도입니다,,

재미로만,, 읽어주세여,,, 

사자횽이 나헌테,,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이 접수 될수 있지만,, 

온톨로지 8천날린것에 대한 것으로,,, 무마 되리라 ,, 믿어 의심치 않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