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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그녀는 약간 첫인상부터 특이했어
긴 머리
큰 눈망울
무표정하게 있을때
느껴지는 어느 여배우의 느낌까지..
와...
괜찮다...
하지만
현실은
그 이쁜얼굴의 근육은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주인덕에
쉴새없이 얼굴을 웃고 찡그리고 망가트리며
변화하고 있었고
목소리 또한
세상털털
그 자체였어ㅋㅋ
" 하이
그게 시작이였어ㅋㅋ
@ 궁금했어요ㅎ
" 그래?
" 허허
ㅋㅋㅋ
그녀와는 첫 만남 이였지만..
즐거웠어ㅋㅋ
뭐랄까
그냥
때가 타지않은
맑은 영혼
맑은눈의 광인
같은 느낌이 좀 있었달까?
ㅋㅋㅋ
그런 그녀와도
중요한 시간은
빼 놓을 수 없지..
그렇게
@ 누울까?
" 그래~!
@ 불을 줄일까?
" 왜?
@ 어?... 어어ㅋㅋ
@ 그냥 눕자ㅋㅋ
그렇게
누웠어..
그녀의 말캉거리는 입술에 키스..
그리고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나의 리드로
는.. 나의 마음대로 되지 않았어
갑자기 큰 눈을 동그랗게 뜨며 씨익 웃는 그녀
" 누워!
@ 응?..  라니야 난 해주는편인데
" 응 누워
@ 응?
" 누워 _^ㅡ^_
@ 네에..
그렇게..
그녀의
연주가 시작되었다...
그녀는 오동통한
존못을
자유자재로 연주했으며..
난..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그녀의 연주에..
언니들에게만
들어보던
신음소리가
내 입에서 터져나왔다..
@ 아..
@ 아흑..
@ 아 너무 부끄러워
" 왜?
@ 이런 신음소리 낸적 처음이야..
" 정말?  헤헤헤
그녀는 즐기는것 같았다..
그렇게 점점 공기는 뜨거워졌고..
47부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