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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너무 많이 했을까?


그녀의 외모는 귀엽고 이쁘장 했지만


3초순삭급은 아닌 느낌이였어..



그래도 내기준 충분히 갠자났어ㅎ



@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ㅎ




그녀가 싱긋 웃는데 살짝 심쿵..






그리고 그녀와 대화가 시작되었어..


그녀는 높임말을 썻어


한참 대화가 이어지던 중


@ 말 편하게 하세요~


" 아 제가 낮을 가려서..


" 다음에 보게되면 편하게 해볼게요


@ 아 네네ㅎ




그녀는


뭐랄까


아주 예의바른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를 하는 아이였어



그렇게 대화를 하는데..






( 무슨 대화를 하지?... )








라는 고민을 아에 하지 못했어..


처음봤지만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듯이 그녀와 티키타카가


이루어 졌고



어느새 시간이


25분정도 지났을때


그녀도


나도


슬슬


준비를 하고 있었어..



@ 누울.. 까요?


" 아.. 불좀 줄여주실 수...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모습에..


흥분도가 더 살짝 올라갔어..



남자의 본능이란..ㅡㅡ




불을 최대로 줄여도


너무 밝은 티 안..




난 아에 불을 꺼버렸어..


" 너무 어두운데..




난 다른 언니에게 배운


물병을 통한 은은한 조명만들기


기술?을 선보였고



그녀는


" 우와.. 좋은데요? 싱긋


하며..



내 잔재주에 최고의 호응을 해줬어ㅋㅋ



그렇게



그녀의 웃는 얼굴에


내 얼굴을 가져갔어..



그녀의 웃던 얼굴도


순간 긴장한 얼굴로 바뀌고


곧..



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탐했어..






입술이 맛있다...







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





그녀의 입술은 보들보들..


하고


촉촉하고..


말 그대로 맛있었어..




그렇게..



그녀의 브라를..



한손으로 요리조리..


조물조물..




툭..



" 오.. 고순데?


약간 잼민이 스러운 그녀의 말에


난 너무 귀여운 그녀의 입술을 다시한번


훔치고


부드럽게 그녀의 가슴을


내 손에 쓸어담았어..



봉긋한.. 과하지 않은 크기..


한손에 속 들어오는 그..


말캉거리는 촉감..





그리고 이어지는


찐한 키스..








삐걱









삐걱









삐걱









" 아.. 소 .. 소리



@ 갠자나..









삐걱





삐걱








" 들릴것같앙..



@ 갠자나..




웁






난 그녀의 입을 더 막아버렸어



키스하면서 삐걱소리가 나는건











내 관절염 탓이야










그렇게..




그녀와의



시간을 정리하며




그녀를 다시 보았어..




다소곳하게


정리하는 그녀..



부끄러움을 간직한 그녀..







아...




모르겠어..


무슨일이 있었는지..



그렇게..



그녀와 나오면서


한마디를 했어



@ 다음에 볼땐 말 편하게 해도 될까요?



" ^ㅡ^ 이미 말 편하게 하는거 아니구?





첫인상은 어쩌면


그냥 그랬을지도..



하지만 나올때의 행복함과 아쉬움은



너무나 컷어..






그리고 소설속의 주인공 존못은


그녀를 보면 볼수록


곰같은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거라고..


그리고..





감히 그녀가



두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지명이라고..



말하고 있더라고..








이 이야기는 소설이야



^ㅡ^




40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