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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장사가 잘되던

B+ 도

어느새..


모진 풍파속에


다른이에게 인수된듯 했어..




그렇게 자주가던 곳이였지만

없어지고 새로생기고 하는동안

나의 키방세계관은 넓어졌고


이제 좋은 언니가 있는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았어


영등포 구로 신림 강남


그렇게


ISFP 집돌이가



수도권 전국을 떠돌게 된건


다름아닌





Kissroom


때문이였어..




이곳저곳 초객을 미친듯이 뚫고다니며


일기장을 적기 시작했어..




그녀들과의 추억을


후기라는 제목으로


스시밤 다이어리에 적어갔어..





그러던 중 어느곳에서 였어..



도드람치킨 이라는 업소에 처음 가게 되었고


그 가게는 블라가 좀 있기로 유명한 업소였어..




두어번 갔을까


운좋게 출근부 순삭녀를 예약하게 되었고..


난 티에서 기다렸지..





또각



또각





똑똑





끼이이익




어둠속에서 그녀의 얼굴이 살짝 보였어..







응?


넌 구로에서 봤던 모르가나 자나


" 안녕.. 하세요


@아.. 네네!



침착했어


가끔 겪는


( 니가 왜 거기서나와~#)



였지만


아닐수도 있었으니까..




는 개뿔 그 아이였어ㅋㅋ


2개월 전에 이제로 봤던 아이인데


여기서 순삭모제가


되어있었어




그때 한번보고 재접하지 않았던 아이였긴 했는데..



@ 혹시.. 구로에서 일하지 않으셨어요?


" 아.. 아니요?




약간 당황하는 눈치..




언니들은 다양한 사유로 이적을 하고


몸을 숨기기도 해




내가 그 사연도 모르면서


이유를 알아낼 권리는 없었어



무슨 사연이 있겠거니


모르는척 하기로 했어




@ 아 약간 비슷한분을 뵌것같아서요ㅎ


@ 죄송해요


" 아니에요ㅎ



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어


가져온 음료수를 드리고


재접같은 초접이 이어졌어..



다른곳에서 보니 새롭더라ㅋㅋ


그 기분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는데



똑똑


똑똑



응?


우린 서로를 쳐다봤어


뭐가 잘못됬나?




똑똑


똑똑


똑똑똑






뭔가 잘못됬다 싶었어..



@ 네네;;


문을 열었어



€ 사장님 예약하신거 맞으세요?


@네네..


€ 8시 맞으세요?


@ 네..;;  여기 문자...


€ 아?


€ 네네 맞네요 실례했습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




철컥



문은 다시 닫겼고


우린 서로를 보며 웃었어ㅋㅋ


" 이런적 처음이에요


@ 저두요 ㅋㅋ



그렇게 다시 대화를


이어가기 시작했어




3분 후..




똑똑똑



...






똑똑똑



€ 죄송합니다 문좀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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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