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빻요미
그녀는 20살 업계 NF였어
그녀를 보면서
수많은 시간동안
대화를 나눴고
많이 웃고
행복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더 이상 보지않게 되었어
흔히 언니들 나이 감는 이슈였어..
그녀의 프로필 나이는 20살
하지만 가게의 다른 언니들은
지명이 누구냐고 물어 빻요미라고 하면
" 그 언니 "
라고 말실수를 여러번 했고ㅋㅋ
난 예상은 하고있었어ㅋㅋ
아마 25이였을꺼야ㅋㅋㅋ
근데 외모가 정말 고딩외모긴 했어
ㅋㅋ
사실 나이는 상관 없었어
그런데 내가 빻요미에게 점점
마음이 식어간 이유는
지속적으로 
본인이 20살임을
볼때마다 가스라이팅 했어..
그럴때마다 나의 환타지가 깨졌어..
사실
키방은
티 안에 있는 그 시간은
나에게 환타지였어
내가 어디서
이런 젊고 이쁜 아이들과
키스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겠어..
그녀들이 하는 이야기
에피소드
다 그렇게 행복회로를 돌리며
53분의 알람이 울리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것이
우리 존못들의 낙인데..
그녀가 20살임을 강조하며
가스라이팅 할때
그
환타지가 깨지더라구..
아 이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거짓말이구나
라는걸 의식하게 되는 순간
난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했어..
그래서
난
그 이후
예약이 너무 빡세서 잘 안된다는
핑계를 대며
다른 언니들을 보기 시작했어
ㅋㅋㅋ
평소에 궁금하던 언니중 한분인
연날리기 언니였어
그녀를 보기 전
그 언니의 후기를 정독하며 연구했지..
얼굴은 이쁘다
몸매도 좋다
하지만 어려운 언니..
근무시간도 꽤 길었어..
8시간 ~ 10시간 할때도..
그 언니를 예약했어
그동안 왔다갔다 하면서도
마주치지 못했던 그녀..
똑똑
문이 열리며 그녀가
들어왔어..
그런데
그녀의 눈이 동공지진이 난듯 떨리며 
문을 닫고 서서 날 한참을 바라보았어...
"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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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