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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난 빻요미만 본건 아니였어


어느날



빻요미가 말했어



" 오빠도 사이트해?


@응? 응 그거보고 예약하니까


" 그럼 스시밤이라고 알아?


@응? 그건먼데?


" 응 아주 나쁜사람들이 모인 사이트 있어


@ 음.. 그럼 안해야겠다


" 근데 거기가 파급력이 제일좋아


" 나도 후기좀 적어줄 수 있어?


@ 응?.. 나 그런거 못쓰는데..



" 저번에 내상기 올라온게 신경쓰여서..


@ 아... 그래! 한번 적어볼게!



ㅋㅋㅋ


그렇게 스시밤이란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생각보다 이 지역에


많은 키방이 있다는것도


그리고 좋은언니가 많다는것도 알게되었어



그렇게 바로 옆에 킹 이라는


가게도 가보게 되었어..


사이트를 열심히 보면서


후기를 보다보니 촉이 오는 아이가 있었어


@ ㅇㅇ 7시 되나요?


" 네 초객이라 3곳 인증해주셔야 되요


@ ㅇㅇ  ㅁㅁㅁ ㅇㅅㅇ 입니다.



이제 초객인증정도는 다녔던곳 3곳으로 할수


있는 수준이구나..



뿌듯하면서도..


약간 내 폰번호가 걸레?가 되어가는 기분나쁜 느낌이


교차했어


ㅋㅋㅋ



그렇게 보게된 아이


욜미


이 아이는 귀여운 얼굴에


꽤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언밸런스한 아이였어..



생각보다 이야기도 잘 통했고


무었보다


키스가 정말 찌이이인했어..♡


또 틈틈히 애교까지...






하..




역대급 만족도..


세상은 넓고..


언니는 많구나..




그렇게 빻요미는 조금씩


보는 횟수가 줄어갔고


난 보는 언니가 점점 늘어가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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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