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못생긴아저씨의 키스방이야기_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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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 모자를 쓴 약간 날티나는 사장님이
안내해주셨다
그렇게 이름도 잘 모르는
그 아이를 만나기 위해
티 안으로 이동했고
내가 전에 방문했던 그곳과 다르게
여긴 노래가 시끄럽게 나오고 있었다
똑똑똑
문틈이 빼꼼히 열렸다
그 사이로 보이는 어느 여자아이
평범하게 생긴 화장기없는 얼굴로
의기소침하며 말했다
" 혹시..  저 들어가도 될까요?
@ 아.. 네네!
난 왜 당연한걸 묻나 싶었지만
당황했지만 급하게 대답했다
약간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들어오는 그녀..
" 안녕하세요~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외모보고 캔슬하는 손님들이 종종 있다보니
혹시몰라..
그리고 몇번 당하다보니 트라우마로 남아
들어올때 더 의기소침해진다고...
약간 슬펐다..
그리 못난 얼굴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그리 상처받으면서 일 한다는게...
그래서 였을까?
약간의 대화가 어버버 진행되고
급하게 이어졌다
" 오빠 키스... 하실래요?
" 혹시 마스크☆도 가져오셨나요?.. 
아.. 네네;;
혹시 몰라서 가져온 마스크였지만
이렇게 물으니 더 당황스러웠다..
아마 코로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 해석해들어주시길
그렇게 그녀와의
어설픈 키스가 시작됬다..
ㅋㅋㅋ
어설프고 투박했지만..
금방.. 
그 어색함을 잊을만한 무언가가 시작되었다..
하..
정
정신이..
좀
아득해지는듯...
후
다시 정신이 들었을 때
내 앞에 있는 여자아이는
더 이뻐보였다..
이게 바로
피마버프인가..
여하튼..
그렇게 자기할일을 마쳤다고 생각한 그 아이는
이제야 마음이 편해졌는지
" 오빠.. 담배하나만 피워도 될까요?
@ 아 네네 그럼요
그렇게 담배한대를 피고
오히려 나에게
" 고마워요
하고 나갔다
음...
여기뭐지..
신세계인가?
순간
생각했다
또 오고싶다
그렇게 나오는길에
실장님에게 폴더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실장님이 물었다
" 어떠셨어요? 
@ 좋았습니다.. 또! 올게요
씨익 웃으며
" 네 또 와주세요~
ㅋㅋㅋ
그렇게
나의 첫 단골 업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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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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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했구나 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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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허 경박시럽게 행님;; 어허 경박시럽게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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