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밤 공지사항
2023.04.28 12:25
법적으론 죄를 저질렀지만 비난 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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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ing the player... 이름은 마리안느 바흐마이어 1981년 자신의 7살 딸을 유괴 및 성폭행을 한 후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을 법정에서 만남. 그리고는 코트에 숨겨둔 베레타를 꺼내 총 8발을 발사, 7발을 살인범에게 꽂아버림. 살인범은 그 자리에서 벌집이 되어 즉사.
해당 살인범 그라우보스키 당시 이 새끼는 이미 성폭행 전과범이였고 하필 마리안느의 이웃이였음. 범죄 행각 후, 법정에서 진술하길 "너의 딸이 먼저 나를 유혹하였고, 심지어 내게 돈을 갈취하려 하였다." 라고 1차 진술함. 그에 이어 재판이 열린 지 3일째 되는 날 그가 2차 진술을 하려하는 찰나, 마리안느가 쏴죽여버린거임.
검찰은 마리안느에게 살인 죄를 물으려고 했으나, 특수한 상황을 고려, 살인 죄를 대신한 과실 치사 및 불법 총기 소지 죄로 6년 형만을 선고함. 이에 마리안느는 자신에게 내려진 형에 대해 그 어떠한 항의조차 하지 않고 묵묵히 받아들임.
석방 후에는 해외로 이주, 재혼 및 이혼을 하는 등 다사다난한 삶을 살다가 췌장암에 걸려 죽기 1년 전, 딸과 같이 살았던 독일로 다시 돌아와 1996년 45세의 나이로 "내 딸 아이 옆에 묻어달라." 는 유언을 남기고 삶을 마감함.
후일담으로 독일에 돌아와서는 각종 인터뷰를 활발히 진행했었는데 당시 법정에서 총을 쏜 이유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말함. "나는 분노에 차서 그를 죽인 것이 아니다. 다만, 거짓 진술로 나의 딸이 죽어서도 유린당하는 것을 엄마로서 막아야만 했다. 그래서 나는 그를 죽였다."
후일담으로 독일에 돌아와서는 각종 인터뷰를 활발히 진행했었는데 당시 법정에서 총을 쏜 이유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말함. "나는 분노에 차서 그를 죽인 것이 아니다. 다만, 거짓 진술로 나의 딸이 죽어서도 유린당하는 것을 엄마로서 막아야만 했다. 그래서 나는 그를 죽였다."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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