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밤

섹밤 트위터 변경 주소 입니다. httpS://twitter.com/SBJUSO @SBJUSO으로 팔로우 및 즐찾 부탁드립니다.
SBJUSO
조회 수 746 추천 수 0 댓글 0
스크랩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스크랩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Loading the player... 악어 가족의 어미는 오늘도 곤히 자고있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새벽 일찍이 집을 나선다. 목표는 벌써 닷새 째 변변한 먹이를 먹지 못 한 아이들을 위해 먹이를 찾아오는 것. 그녀는 매일같이 사냥에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인간에게 끌려 간 남편을 대신하기엔 아직 서툰 실력으로 온 가족이 배불리 먹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혹여나 작은 사냥감이라도 잡는 날에는 모두 자식들에게 주는 것이 어미의 마음이렸다. "아! 강을 건너는 저 사슴을 잡아가면 아이들이 참 좋아 할 테야" 그녀의 몸은 지쳐 있었고, 굶주림으로 허덕이고 있었다. 그래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고 모든 일이 풀리는 것은 아닐 터, 사슴을 물었다고 생각했을 때 그녀의 입은 한없이 가벼웠다. 빈 손으로 집에 돌아가며 그녀는 오늘도 먹이를 기대하는 아이들의 눈을 차마 쳐다볼 수 없을 것 같아 눈가에는 벌써부터 눈물이 고여 있었다. 그녀의 작은 아이들은 최소한의 먹이를 나누어 먹었지만, 그녀의 병든 아이는 결국 배고픔을 참지 못하였고,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이가 그 곳에선 배불리 먹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을 원망하는 어미였다. 그녀는 남은 아이들과 이런 마음 아픈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지만, 오늘도 역시 실패하고 말았다. 그저 다음에는 더 많은 먹이를 찾아올 수 있도록 다짐하며 그녀의 아이들에게 굳게 약속했다. 작은 아이들은 어미의 마음을 느끼고, 위로하며 서로를 감싸안았다. 어미는 그저 가족을 위해 더욱더 힘을 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수
개드리퍼 768
개드리퍼 747
개드리퍼 846
개드리퍼 831
개드리퍼 769
개드리퍼 815
개드리퍼 723
개드리퍼 746
개드리퍼 766
개드리퍼 835
개드리퍼 898
개드리퍼 1409
개드리퍼 712
개드리퍼 685
개드리퍼 725
개드리퍼 896
개드리퍼 778
개드리퍼 906
개드리퍼 832
개드리퍼 882
개드리퍼 818
개드리퍼 724
개드리퍼 859
개드리퍼 890
개드리퍼 895
개드리퍼 1004
개드리퍼 932
개드리퍼 728
개드리퍼 933
개드리퍼 881
개드리퍼 846
개드리퍼 894
개드리퍼 823
개드리퍼 833
개드리퍼 978
개드리퍼 737
개드리퍼 759
개드리퍼 1007
개드리퍼 956
개드리퍼 939
개드리퍼 967
개드리퍼 958
개드리퍼 897
개드리퍼 964
1 개드리퍼 968
개드리퍼 921
개드리퍼 930
개드리퍼 1044
개드리퍼 960
개드리퍼 972
글 작성 +10│댓글 작성 +5│추천 받음 +1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49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 814 Next
/ 81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