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4년도 홍수났을 때 영내숙소에서 천장에 물 새서 깸. 불안해서 부대 출근했는데 당직사령부터 지통실 근무자 다 쳐 자고있었음. 부관한테 이야기해서 어찌어찌 깨우고 시설, 인원점검 하는데 인원 4명이 안보임. 시간지나 파악된건 강 건너 근무지에 다리에 물이 넘쳐서 근무자랑 근무교대자가 거기에 갇힘. 유선전화 선은 나무랑 같이 쓸려내려갔고 무전기는 1주일 전부터 망가져서 보고도 못하고 3시간동안 갇혀있던거. 그리고 불침번만 징계받고 끝남 2. 부대 공사하다가 멍청한 간부가 전기선이랑 같이 벽을 뚧어버려서 건물 전체 정전남. 다행히 차단기가 정상작동해서 다친사람은 없었고. 근데 주임원사랑 상사 몇명이 어디로 몰려가더니 '이게 떨어진겁니다'하면서 뭐라뭐라 말하더니 원사가 '이거야?' 하면서 차단기를 손으로 다시 올려버림. 반대편에서는 간부랑 병사 몇명이 복구작업 중이였고 그대로 2명 감전되서 실려감.(안죽음) 그 후로 전기작업 조심하라는 교육만 하고 끝남 징계? 원사가 그걸 왜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