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출처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03170351 내용중... 대규모 인파의 안전 관리에 대해선 일반적인 수준의 논의만 오갔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주로 마약 단속에 관해서 논의했지만 안전 대책에 대해서도 분명 여러 이야기를 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이 CCTV로 사건 당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해당 CCTV는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대로변을 감시할 수 있게 설치됐다. 경찰은 용산구청에 경찰관 1명을 파견해 해당 CCTV로 도로 상황을 감독 및 분석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지점을 볼 수는 없지만 인파가 어느 정도 몰리는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사 말미에...경찰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찰은 총 475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편성해 목격자 조사와 CCTV 영상 분석에 나섰다. 현재까지 목격자 44명을 조사했고 공공 CCTV와 사설 CCTV 총 42개소, 52건을 확보했다. 이건 뭐랄까... 소잃고 외양간 압수수색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