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정창손의 개소리를 정확하게 말해주자면. "어차피 일자무식인 백성들에게 글 알려줘봤자 근본부터 ㅄ인 백성들은 못배워먹는다"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당시 조선의 근간이 되었던 유교와 성리학의 기본 개념인 "누구나 수양을 통해서 성인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평생 수양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기에 세종의 노여움을 사고 그 댓가로 파직된것. (대충 북한에서 김정은 개새끼라고 공개적으로 말한것과 같은 것임) 이후에 파면되었으나. 4개월 후 세종의 특별사면으로 복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