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064 추천 1 댓글 2 작성 22.07.01

이후에도 전화방을 종종 이용했는데 오래 만날 느낌 좋은 여성을 만나지는 못했다.

다방도 모텔도 이발소도 첫 경험하던 그 시기와는 많이 달라져 있어서 그때만큼 순수한 여성을 만날 확률은 0에 가까웠다.

그 무렵 아내의 섹스 태도도 많이 좋아져서 바깥바람 쐴 마음도 많이 들지 않았다.

나는 아내와 침대에 발가벗거나 아랫도리 만이라도 벗고 붙어서 자다가 깨면 키스와 애무와 오랄을 오렌시간 하고나서 섹스를 하는 것을 좋아했다.

특히 그러고 있다가 아내가 먼저 내 몸을 더듬거리기라도 하면 너무 기분 좋았고 그런 날은 천국을 맛볼 수 있었다. 

나의 그런 성향을 받아주기 시작하니 부부생활이 재미있게 시작했고 그 때문인지 다른 부문에서의 트러블도 없어서 가정에서의 행복감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아 아내의 몸이 다시 닫히기 시작했다.

약속했던 요일이 되어도 침대에 벗고 올라오지 않았고 그곳에 입술을 대려고 하면 싫다고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번 거절당하다가 때려치우자고 하면서 뛰쳐 나간적이 있었다.

그날 거리를 헤매고 있는데 길바닥에 명함만한 종이가 뿌려져 있었고 주워보니 예쁜 여자 그림과 애인모드라는 글자와 전화번호가 적혀있었다.

전화를 하니 예약시간에 어느 오피스텔 입구에서 전화하라고 하였고 시간이 되어 전화를 하니 실장이라는 남자가 나와 돈을 받고 몇호실로 가라고 하였다.

전화할 때 혹시 키스나 애무 못하는 건 아니냐고 물어보니 그럼 기본 가격에서 만원을 추가하면 엄청 착하고 예쁜 친구로 예약해주겠다고 했었다.

들어가니 예쁘고 어려 보이는 아가씨가 살살 웃으면서 반겨주었다.

미소가 너무 예뻐보였고 말도 예쁘게 해서 금새 친해지는 느낌이었다.

얘기 나누다가 씻으러 가자고 하여 벗고 샤워실에 들어가 양치를 하고나니 아가씨가 벗고 들어와 내 몸에 비누칠을 하면서 씻어주었다.

씻어주는 그때에도 살살 예쁘게 웃고있었고 벗은 몸도 하얗고 예뻐보여 내 물건이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침대로 가서 입술을 포개 키스를 하다가 혀를 교환하기 시작했는데 타액이 달콤하면서 끈적하게 느껴지는게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 젖꼭지는 빨다가 더 내려가 그곳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몸의 다른 부분이 하얗고 여려보였던 것 과는 달리 그곳의 털이 매우 무성했는데 그렇다고 억세게 느껴지지는 않았고 부드러우면서 무성하니 느낌이 참 좋았다.

구멍에서는 애액이 엄청 많이 흘러나왔는데 그게 혀와 입 속을 코팅시키면서 매끄러운 감촉에 기분좋았고 그 애액을 꿀떡꿀떡 삼켜가면서 기분좋은 커닐링구스를 즐겼다.

아가씨의 신음소리가 커지는가 싶더니 몸이 뒤틀리고 가랑이에 힘이 들어가며 오르가즘을 느끼기에 입만 대고 진정시켜주고 있는데 그곳이 바르르 떨렸다.

삽입은 그 안에 물이 너무 많이 고여있고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으며 그곳에 있는 두툼한 콘돔을 끼고 있었기 때문에 키스나 커닐링구스에 비해 크게 좋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끊임없이 살살 웃던 그녀가 울 듯한 표정을 지으며 반응을 보이니 그 자체로 즐거웠다.

그후 시간이 날때마다 그녀를 찾아갔고 그녀도 반가워하며 그렇게 달콤한 섹스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업소에서 며칠째 전화를 받지 않았고 그녀가 너무 보고싶어서 미칠 지경이었다.

생각해보니 그런 전단지 말고 출근부와 후기가 있는 사이트가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 생각나서 가입을 하고 그 건물에 있는 업소를 검색하기로 했다.

검색을 하여 일단 괜찮은 언니 한명 예약해달라고 했고 복도에서 만난 실장에게 그녀가 있던 업소에 대해 물으니 안좋은 일이 있어서 문 닫았다고 했다.

그 실장도 그녀를 알고 있는데 혹시 어디 출근한다는 소식 들리면 알려주기로 했다.

나는 그날 지불할 돈과 별도로 만원짜리 몇장을 담뱃값하라고 쥐어주면서 꼭 좀 연락해달라고 했다.

그렇게 그 업소에 자주 방문하면서 그때마다 실장에게는 담뱃값을 쥐어주고 들어갔는데 그녀만한 아가씨는 만날수가 없으니 보고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다.

그러던 어느날 그 실장에게서 그녀가 어떤 업소에 출근하기로 했다더라고 연락이 왔고 나는 출근하는 첫날 예약을 했다.

오랜만에 생글생글 웃는 예쁜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가웠고 나는 우선 이렇게 헤어지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게 연락처 좀 달라고 부탁하여 연락처를 나누었다.

연락처를 입력하니 카톡 주소가 떴는데 교회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 엄마와 찍은 사진 등 평범한 사진이 많이 있어서 인간적으로 느껴졌다.

볼 때마다 그녀는 그 예쁜 미소로 마음을 씻어주었고 달콤한 타액과 애액으로 범벅인 사랑으로 몸을 만족시켜 주었다.

그렇게 몇 달 그녀에게 빠져 살다가 그녀가 진짜 은퇴를 했고 아쉬웠지만 마음을 접고 그녀의 연락처를 지우며 마음으로 이별을 고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에 마음이 녹으면서 나누었던 그때의 사랑이 너무나도 그립다.

그녀는 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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