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각색

모델

조회 9769 추천 0 댓글 0 작성 14.07.29


절망편#1
1996.10.13. 닐간 스포츠 광고란...
[화려한 조명, 환상의 무대, 아름다운 의상이 있는 곳.
바로 모델의 세계입니다.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모델 양성 학원인 저희 퇴고학원엘 오십시오.
여러분들의 꿈을 현실로 바꾸어 드리겠습니다.
문의 전화는 XXXX-XXXX
본원을 빛낸 모델들 : 나이뻐, 사랑애, 순악질, 최고미, 정나미... ]
따르르릉..따르르릉..
[네, 퇴고학원입니다.
아 죄송합니다만 저희는 여성 모델만을 양성합니다.
죄송하지만 딴대가서 알아보세용~]
따르릉.. 따르릉..
[네, 퇴고학원입니다.
아예, 모델이 되고 싶으시다고요.
음, 그러면 이력서 한통하고, 주민등록 등본 한통, 글구 사진몇장가지고 넬까 정 오세요. 사람이 많으니깐 꼭 약속시간을 지켜주세요.]
따르릉.. 따르릉..
[거참 지겹게도 온다.
네, 퇴고학원입니다.
네? 이제 16이라고요? 음 안될건 없고요. 한 번 해보고 싶으시면 다섯째 줄 위 를 참고하신 다음 넬 5시까지 오세요.
시간 늦으면 얄짤없어요.]
[후후, 미스 김, 정신없구만. 이거 정말 예상밖인데.]
신경질적으로 수화기를 내려놓는 데스크의 여자를 향해 한 남자가 능글능글 웃으 며 다가왔다.
[어머 사장님 오셨어요?]
[미스 김 수고가 많아. 내 톡톡히 보답을 하지. 참, 오늘 저녁은 어떤가?]
[어머? 사장님 정말이죠? 아이 좋아라.]
[사장님. 희정이만 이뻐하기예요? 전 어쩌라구요.]
옆 데스크에 앉아있던 여사무원 하나가 입이 한자나 나와서 투덜거린다.
[하하. 미스 박은 담에.. 미스 김, 그럼 계속 수고해. 이따 저녁에 보지.]
[살펴가세요 사장님.]
[야이 여우같은 기집애, 너 사장님한테 무슨 요술을 부렸길레 널 저리 이뻐하 냐?]
사내가 나가자마자 미스 박이라는 여자는 김양한테 가서 따진다.
[억울하면 너두 수련 좀 해라.]
[무슨 수련?]
[그러니까 한 번 물 때 놓치지 말고 꽉꽉 조이란말이야. 이 미련 곰탱이 기집애 야.]
[뭘조요?]
이런 소개가 늦었군요. 나 늘백수는 퇴고모델학원의 원장을 맡고 있는 천상천하 제일미에 환상 정력의 소유자입니다. 뭐 앞으로 점차 저에 대해 잘 아시게 될테 니까 우선은 이쯤에서 줄이죠. 참 이번편의 주인공은 분명히 접니다. 백수라고 요.
당일 저녁7시..
나(늘백수)는 서둘러 사무실로 향했다. 모든 직원이 퇴근하고 희정(미스 김)이만 남아 있었다.
[이런 미안해. 미스 김, 내가 많이 늦었지?]
[아녜요, 사장님. 대신 오늘밤엔 절대로 안놓칠테니 그리 알아요. 글구 그냥 희 정이라 불러요. 괜히 폼잡지 말고.]
[하하. 그래? 오늘은 단단히 각오해야겠는걸.]
희정이와 난 우선 근처 레스토랑에 가서 간단히 요기를 했다. 그리곤 모든 중간 과정을 생략한채 바로 희정의 아파트로 갔다.
좆나 아파트 11동 1004호.
실내에 깔린 짙은 어두움 속으로 우린 양손에 양주를 잔뜩 든채로 들어갔다.
[사장님의 사업 번창을 위하여...]
[대가리 빈 씹년들을 위하여...]
나와 희정이는 앉자마자 양주를 마셔댔다. 이럴 경우 대개는 병나발을 불고는 하 지만... 한 번, 두 번, 건배가 거듭되가자 우리 둘은 어느새 의식이 몽롱한 지경 에 까지 이르렀다.
[끄윽~ 희정아 이제 그만 마셔.]
[음냐. 사장니임...]
잔뜩 취기가 오른 희정이 콧소리를 내며 나에게 안겨왔다. 우린 비틀거리며 더블 배드가 놓여있는 침실로 향했다. 나와 희정일 안은채 쓰러지듯 침대에 몸을 뉘었 다. 그리곤 곧 격렬한 키스가 이어졌다. 난 우선 그녀의 입술 주위를 ㄳ으며 천 천히 그녀의 입술이 열리길 기다렸다. 곧 그녀의 입술이 개방되면서 그녀의 긴 혓바닥이 나의 혀를 ㄳ아 마중나왔다. 혀와 혀가 엉키고... 타액과 타액이 서로 섞였다... 그녀와 나의 입술 주위가 모두 타액으로 더러워질만큼 정렬적인 키스 가 이어졌다. 그렇게 몇분이 지났을까? 난 서서히 그녀의 입술을 떠나 목줄기를 훑어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곤 두 손으로 그녀의 상의를 거칠게 벗겨내었다.
찌이익...
거칠게 옷이 벗겨져 나가는 소리가 난 후 곧 분ㄳ빛 실크 브라에 감싸인 희정이 의 풍만한 유방이 나타났다. 한순간 여인만의 짙은 육향이 내 코 끝을 간질렀다.
난 브라를 벗겨내지 않은채로 바로 입술을 가져갔다. 까끌까끌한 천의 감촉뒤에 물컹한 무었인가가 내 입안으로 빨려들어왔다.
[아아..사장님...흐으...]
단지 유방을 물었을 뿐인데도 희정인 몸을 꿈틀거리며 비음을 흘려댔다. 난 강하 게 입을 오무리며 그녀의 유방을 빨았고, 한손으론 그녀의 다른 유방을 이즈러지 게 움켜쥐었다. 쥐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며, 또 실크 천을 사이에 둔 채로 그녀의 유두를 물어뜯었다 말았다 했다.
[아흑..사장님..아아..장난치지..하아아..더..강하게..하음...]
타액으로 젖은 실크 브라위로 오똑 솟은 그녀의 유두가 보였다. 이런 식으로 희 정이의 양쪽 유방을 희롱하던 나는 곧 그녀의 브라를 찢어냈다. 가뜩이나 성이 나있던 그녀의 유두가 바짝 고개를 내놓았다.
[흐흐. 언제봐도 희정의 유방은 최고라니까...]
[아잉 사장니임...]
나는 또다시 그녀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유방을 빨고 뜯기를 수 분, 내 입에서 흘러내린 타액들이 그녀의 유방을 타고 흘러 가슴에 고였다. 난 그녀의 온 몸에 나의 타액을 바르며 천천히 머리를 아래로 내렸다. 가슴, 배, 배 꼽을 지나... 난 잠시 얼굴을 때고는 내 입술을 방해하고 있는 그녀의 스커드를 허리위로 치켜 올렸다. 곧 손바닥만한 빨간색 팬티가 드러났다. 울창한 수림에 비해 그녀의 펜티는 너무 작았던지 몇가닥의 음모가 펜티 밖으로 삐져나와 있었 다. 나는 곧 팬티위로 그녀의 사타구닐 애무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애무하다보니 침에 젖은 팬티의 한 부분이 움ㄳ 들어갔다. 장난기가 동한 나는 호주머니에서 펜을 하나 꺼내 팬티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아구 쑤셔댔다.
[아흑..아아아...사장님..흐윽...더..더..]
희정인 연신 허리를 튕기며 신음을 흘렸다. 곧 그녀의 팬티 틈새로 약간의 애액 이 흘러나왔다.
[이런. 우리 희정인 벌써 오나부지?]
나는 더욱 빨리 펜을 쑤셔댔고, 희정인 연신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몸을 뒤틀었 다. 그리고 한 순간...
푸욱!
[하아..하아..아악!]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갔던지 펜은 실크 팬티를 ㄳ고 그녀의 보지에 깁숙히 박혔 다.
[이이런...]
[하아.하아..사장님.너무해요..]
희정이는 눈물까정 글썽이며 항의했다.
[뭘그래? 사실 좋았으면서.]
[말도안되는...]
희정은 허리에서 걸리적 거리는 스커트와 펜티 쪼가리를 떼어내고는 내 몸에 매 달려 내 옷가지를 하나하나 벗겨나갔다. 곧 근육으로 똘똘 뭉친 나의 나신이 드 러나고... 희정의 눈길은 내 몸중에서도 한 곧, 자지에 고정되었다.
[흐응, 사장님 자지는 언제봐도 넘 멋져! 난 이놈한테 완전히 반했다니깐...]
내 자지가 드러나자마자 그녀는 내 자지를 어루만지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 의 손길에 따라 나의 상징은 서서히 고개를 들어갔고. 그렇게 어느정도 성장(?)
을 하자 곧 그녀의 입술이 다가왔다.
[쑤웁...쩝...쑤웁...쩝...쑤펍..쑤펍..쩝..쩝..쩝...]
희정이는 처음엔 천천히 자지의 뿌리까지 빨아들이더니 곧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 며 빨아댔다. 영사와도 같은 그녀의 혀를 느끼며 나의 분신은 더욱더 커져만 갔 다. 한껏 빨았던지 희정의 입술은 나의 심볼을 떠나 그 기둥을 타고는 뿌리께로 향했다. 한껏 입을 벌린 희정은 마치 코브라가 먹이를 삼키듯이 내 한쪽 불알을 삼켰다. 그녀의 계속되는 자극적인 애무에 난 거의 미칠지경이었다.
[후우..후우..크음..음..음...]
어느덧 나의 입술을 비집고 가는 숨넘어가는 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고. 희정 은 본격적으로 열이 오른 듯 다시 기둥을 타고 올라와서는 내 자지를 한껏 삼켰 다. 그리고는 아랫니와 윗니로 내 분신을 뿌리부터 잘근잘근 씹으며 올라왔다.
마침내 귀두부분에 이르러서는 무슨 아이스크림 베어 물 듯이 물어뜯었다.
[헉..커억..으..으..그..그만..]
이런 식으로 계속나갔다가는 곧 방출할 것 같았기에 난 황급히 그녀의 머리를 떼어냈다. 희정인 아쉬운 듯 붉게 충혈된 눈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마치 사탕을 빼앗긴 아기같은 표정이 되어...
[헉헉..희정..너..안을때마다 솜씨가 느는데. 그럼 어디 너두 한 번 당해봐라.]
난 다시 그녀를 침대에 쓰러트린 후 곧마로 그녀의 보지로 얼굴을 가져갔다. 양 손으로는 그녀의 양쪽 사타구니를 살살 쓰다듬으며 입술을 최대한으로 뽑아 그녀 의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쭙..쭙..쯔웁..쩝..ㄳ...]
[으음..음..움..오.오오..하악..학..아...아...]
내 혓바닥이 닿기가 무섭게 희정인 부르르 몸을 떨었고 얼마 후엔 끈적끈적한 애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난 중지와 검지를 보지 속으로 넣어 잔뜩 성이난 클 리토리스를 찝어냈고 요 깜찍한 것을 그녀가 내 귀두를 씹듯이 씹어댔다. 아까의 애무에 복수하는 기분으로...
[아악..악...그..그만..아니...계속..아흑..미칠거..커억..아악..사장..아..아 빠..아악..]
집중적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자 그녀는 거의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듯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지르며 연신 몸을 비틀어 내 입술에서 벗어나려 했다. 흐 흐 그러나 내가 누군가. 희대의 정력가인 내가 어디 이런 일을 한두번 해보남?
난 두 팔에 잔뜩 힘을 주고 계속해서 그녀의 약점을 공략했다.
[쩝..쭈웁..쭙..쩝..푸웁..쩝..]
[아흑..나..그..그만..나 싸..안돼..아..아빠..더..깊이..더..]
그녀는 정상이 가까웠는지 연신 몸을 푸들푸들 떨며 경련했다. 교성의 정도를 넘어선 비명. 난 한 참을 괴롭힌 다음에야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뗐다. 아까부터 흘러내린 그녀의 씹물 덕분에 내 아름다운 면상은 지금 그 꼴이 말이아니었다.
[어때? 내 솜씨?]
약올리듯 질문을 던지자 한참을 숨을 고른 희정인 째려보며 말했다.
[헉헉..아빠..너무했어..하아..그렇다고 그만두면 어떻게잉. 그럼 이번엔 누가 이기나 볼까?]
말을 바친 희정인 곧 내 하체를 자신의 입쪽으로 끌어 아까부터 잔뜩 성이 나있 었던 내 페니스를 물었다.
[좋지. 시합이라..]
나도 곧 다시 그녀의 바기나에 입을 댔다. 문득 열심히 내 것을 애무하는 그녀 를 골려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엔 새로운 표적을 공략하기로 했 다. 바로 질 구멍 위에 있는 쪼그만 구멍 말이다. 이번엔 아까보다 배는 쎄게 빨 기 시작했다. 곧 그녀의 숨넘어가는 듯한 신음이 들려왔다.
[아흑..아..안되..나..싼단..아흑..아..아..어떻..하악..]
도대체 말이 안되는 소리를 자질 물어가며 내뱉던 희정. 이리저리 꿈틀거리던 아랫배가 한순간 수축하더니 찔끔 오줌을 쌌다. 미처 입술을 때지 못한 난 결국 다 마셔야 했지만...
[아흑..그러니깐..장난치지 말랬잖아요..흐윽..]
약간은 가시돋친 목소리로 소리치는 희정. 난 그녀에게 사과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그녀의 보지를 휘저어 댔다.
[흐윽..아앙..앙...더..깊...아흑...흐윽..흐응...]
희정은 연신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며 꿈틀겨렸다. 그러면서도 내 자지는 계속 입에 물고 애무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제 그녀의 비부는 그녀의 내부에서 흘러 나온 꿀물로 홍수를 이루었고... 한순간 격렬하게 몸을 떨더니만 희정의 온몸이 경직ㄳ었다. 그때까지도 보지안에 있던 내 손가락은 엄청난 수축력으로 조여오는 그녀의 보지살 때문에 한순간이나 끝어지는줄 알았다.
[이.이봐..손가락은 ㄳ달라구...]
난 짖ㄳ게 말하며 보지속에 들어있던 손가락을 한바뀌 돌리며 뽑아냈다. 그때까 지 숨을 몰아쉬던 희정이의 몸이 내 손가락을 따라 한 번 파도를 쳤다.
[희정이 오늘 아주 정렬적인데...]
[하아..하아..사장님두 참...]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연신 숨을 헐떡거리며 그녀는 말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나는 그때까지 희정이 붙잡고 있던 자지를 빼내 그녀의 음부에로 향했다. 한손 으로 그 굵은 몽둥이를 잡고는 그녀의 보지 입구를 툭툭 치며 그녀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참 이상하단 말이야. 어떻게 이 짝은 구멍에 이 굵은 놈이 자연스레 들어가 지?]
[하아..아함..사장님도..흐응...차암...앙잉...허억...]
쑤우욱...퍼억!
그녀가 내 말에 호응하며 몸의 긴장을 잠시 풀었을 때 난 그녀의 한쪽 다리를 내 어깨위로 걸치며 단 한 번의 동작으로 뿌리 끝까지 그녀의 보지안에다 박아 넣었다. 그녀의 질이 갈라지며 익숙하면서도 매번 새로운 아득하면서도 자극적인 느낌이 몰려왔다.
[아앙..너무해요..아..너무 좋아...아 사장님의 몸이 느껴져요...제 몸안에서 껄떡거리는게...하윽..]
이미 여러번의 성관계로 난 그녀의 성감대가 몸의 왼편으로 발달되어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이미 오른쪽 다리께에서 파고든 나의 자지는 자연히 그녀의 왼쪽 질멱을 향해 고개를 디밀고 있었다. 난 천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선 뿌 리까정 박힌 자지를 거의 귀두부분까지 뽑은 다음 다시 아까와도 같이 강하고 깊 게 박는 피스톤 운동을 했다.
쑤욱..퍽..쑥..퍽..쑤걱..쑤걱..푸지직..뿌직..뿌지직..
[아흑..하아...학..아아앙...더..오오..흐윽..너무..아..나 미쳐..아흑..더..
더..아흑..흑흑..]
한 번. 두 번 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그녀의 신음 소리는 더욱 커져만 갔고, 어 느덧 흘러넘치기 시작한 그녀의 애액에 살과 살이 마주치는 소리는 더욱 자극적 으로 변해갔다.
퍽..퍽..푸직..푸직...쑤걱..쑤걱...쑤우욱...
[아앙..아앙..아아앙..하윽..오.오...으으으으...헥헥...야..이 씨팔..아흑...
너...헉헉...흐으윽...]
희정의 곧은 두 다리는 내 허리를 휘감고는 끊어져라 조이고 있었다.
[헉헉..뭐..씨팔..야 이년아 허리끊어지갔다..적당히 해라..헉헉..씹년..아주 죽여..]
그녀의 보지는 정말 캡이었다. 그녀는 연신 내 자지가 공격해 들어 올 때마다 내 자지를 끊어져라 물고늘어져서는 놔주질 않았다. 어찌나 잘 조이는지 자지가 그녀의 몸 밖으로 나올 때 마다 몇 1~2Cm가량 그녀의 속살들이 딸려올 정도였다.
잔뜩 성이난 내 자지를 마치 체인이 감듯 칭칭 감고는 외부와 내부가 규칙적으로 조여오는데... 이게 바로 박양이 가지고 있지 못한 희정이 만의 특기였다. 때문 에 난 많은 여자들 중에서도 유독 격렬한 정사를 하고 싶을 때는 희정을 찾는 것 이었다. 그 뜨거운 반응과 함꼐 찰거머리 같은 보지살을 느끼기 위하여...
이대로 계속 하다가는 곧 폭발할 것 같았기에 난 잠시 쉴 겸 보지에서 나의 불 칼을 뽑아냈다. 그리곤 아직도 씹물을 질질 흘리며 꿈틀거리고 있는 희정의 몸을
180도 뒤집었다. 무엇보다도 탐스러운 그녀의 펑퍼짐한 엉덩이가 제일 먼저 시선
에 들어왔다. 난 한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아 세우고는 다른 한 손으로 그 풍 만한 두 봉우리의 계곡을 벌렸다. 그녀의 깊은 셈에서는 아직도 줄줄 셈물이 흘 러 넘치고 있었다. 난 다시 성이난 나의 불칼을 그녀의 보지에다 마추고는 그대 로 전진했다. 이미 충분히 길이 닦여져 있었는지라 아무 저항없이 쑤욱하고 뿌리 까정 들어갔다. 곧 나는 한 손으론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철썩, 철썩 갈기며 크게 진퇴를 반복했다. 내 손길이 그녀의 볼기를 후려칠 ㄳ마다, 굵디 굵은 자지 가 그녀의 몸을 관통할 때마다 그녀는 괴성을 지르며 펄쩍, 펄쩍 뛰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난 화려한 폭발의 예감을 느끼고는 양손으로 그녀의 밑으로 쳐 진 두 개의 육질을 강하게 움켜쥐고는 미친 듯이 허리를 움직였고... 곧 나의 분 신은 엄청난 양의 액체를 그녀의 자궁을 향해 쏟아냈다. 온 몸이 뻗뻗이 경직되 며 한없이 나락으로 추락하는 듯한 느낌... 힘이 빠진 나는 쓰러지듯 희정의 등 판에 엎어졌고 한껏 힘을 쓴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서 빨려나왔다. 희정의 보지에 선 모락, 모락 김이나는 가운데 그녀의 보짓살이 꿈틀거릴 때마다 그녀와 나의 정액이 한웅큼씩 토해져 나왔다. 그날 밤, 희정이와 난 7번의 ㄳ스를 했고, 희정 인 결국 7번째에 정신을 잃었다. 난 나의 막강한 정력에 또다시 자부심을 느끼며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박은 채로 잠이 들었다.

 


[창작] Model - 2
정말 너무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으셨더군요..
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았으면 하는데 잘될지 모르곘네요.
이제 한 두편 정도 남았네요..
1부가 끝나기 까지는..
절망편#2
1996.10.14.
거의 한달간 닐간 스포츠에 광고를 내며 홍보한 덕에 근 30여명의 모델 지망생 들이 찾아왔다. 뭐 그 중엔 정말 별 볼일 없는 애들도 있었지만 한 15명 정도는 그럭저럭 쓸만한 애들이었다. 난 슬슬 나의 원대한 계획(뭐 늘 하는 것이기는 하 지만)을 실현에 옮기기로 했다. 개중 알짜배기 몇몇을 각기 다른 날에 춘천에 있 는 내 아지트로 불른 것이다. 물론 명목상의 이유는 사진빨 테스트였다.
그로부터 몇일 후. 춘천 외각...
띠이이..띠이이...딸칵.
[누구세요?]
[저 정유진이라고 모델 지망생인데요.]
[아예, 그럼 드러오세요. 원장님이 기다리고 계셨네요.]
털컹.
요란한 소리와 함께 사람을 위압하는 철문이 열렸다. 무슨 영화에나 나오는듯한 넓은 정원 뒤에 한채의 거대한 저택이 있었다. 유진은 왠지 불안한 마음을 가지 고 안으로 들어섰다. 곧 현관문이 열리며 전에 사무실에서 원장이라고 소개하던 남자가 나왔다.
[어서오십시오. 정확히 시간에 ㄳ추어서 오시는군요.]
유진은 왠지 그만 보면 기분이 나빴다. 그녀는 다 저번 일 ㄳ문에 자신이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며 스스로를 달래고는 그를 따라 들어갔다.
[이거 의상이 아주 멋진대요. 그냥 이대로 가도 되겠습니다.]
그는 환하니 웃는 얼굴로 연신 뭐라하며 나를 1층의 한 구석 방으로 안내했다.
환하니 자연광이 들어오는 꽤 넓은 방이었다.
[음 방에서 잠시만 기다리고 계십시오. 곧 사진기사가 올겁니다.]
'드디어 시작이야!'
굳은 결의와 함께 방안으로 들어간 유진. 그러나 그녀의 결의는 방문을 넘는 순 간 산산히 깨어졌다.
꽈앙!
요란한 소리와 함께 방문이 닫쳐버린 것이다. 급히 문손잡이를 돌리며 소리를 지르는 유진. 그러나 문은 밖에서만 열 수 있게 되어있었고, 그녀의 비명에는 비 웃음 섞인 한마디만 되돌아왔을 뿐이었다.
[하하하. 모델같은 소리하네. 하하하하...]
절망에 빠진 그녀는 연신 소리를 질러댔으나 방음시설이 잘돼있었는지 메아리 조차 그녀의 귀로 들어오질 않았다.
'흐흐, 포기해 유진, 넌 이미 내꺼야. 흐흐흐...'
또다시 그 때의 악몽이 떠올랐다. 사실 그녀는 모델따위엔 관심이 없었다. 그러 나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그가 그녀를 배신했을 때, 그것도 모자라서 자신을 강간했을 때 그녀는 자신을 버렸고, 집을 뛰쳐나온 그녀에게 우연히 모델제의가 들어오자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응한 것이었다. 그리고 세상은 또다시 그녀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얼마나 긴 시간이 지났을까. 방안은 이미 어두워진지 오래였다. 캄캄한 방 한 구석에서 몸을 웅크린채 유진은 계속 가는 앓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마 12시 간은 족히 지났을 것이다. 배고픔을 겨우 견뎌내자 이젠 생리적 욕구가 그녀를 괴롭혔다. 참는대도 한계사 있는 법. 방광이 터져나갈거 같은 아픔은 아무리 입 을 앙다물어도 사라지지 않았다.
덜컹...
12시간 넘게 닫혀있던 문이 열렸다. 유진의 마음같아서는 당장 뛰쳐나가고 싶었 지만 한걸음도 옮기기 전에 오줌을 쌀 것 같았다. 이윽고 불이 켜지며 한 여자가 요강을 가지고 들어와서는 이를 그녀 앞에 던졌다. 유진은 앞뒤가리지 않고 우선 우줌부터 쌌다.
쏴아아...
하루종일 참아왔던 오줌이 소리도 시원하게 내뿜어졌다.
[이름이 유진이었나? 빨리 잊고 이곳에 적응하는게 신상에 좋아. 서로 피곤하게 굴지 말구.]
마지막 한방울까지 싼 다음 유진은 고개를 들었다. 그런 그녀의 얼굴에는 아무 런 표정이 없었다. 유진이 볼일을 끝내자 여자는 요강을 들고 나갔다. 또 그렇게
12시간 정도를 굶긴 후에 유진은 두 명의 여자들에게 이끌려 목욕을 했다. 그리
곤 커다란 더블베드 침대가 있는 방안에 홀로 던져졌다. 얼마후 원장이라던 작자 가 잠옷 차림으로 들어왔다. 그를 본 유진은 벌떡 일어섰으나 곧 원래의 무표정 한 얼굴이 되어 침대가에 앉았다.
[후후. 적응이 빨라 좋군. 이미 짐작했겠지만 넌 나를 위한 귀중한 상품이지.
그를 위해선 좀 제련이 필요한거구 난 그 제련을 지금부터 했으면 한다.]
원장(백수)은 다가오며 잠옷을 벗어던지고는 그대로 유진을 찍어 눌러갔다. 침 대로 쓰러진 유진. 그녀는 사내가 자신의 잠옷을 벗기는대도 아무런 말이 없었 다. 이런 유진의 태도는 백수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이년이! 어디 얼마나 가나 보자!'
곧 드러나는 여인의 육체. 유진의 나신의 농염함의 극치였다. 머리부터 발끝까 지 쭉 빠진 육체에 놀랍도록 풍만한 가슴과 허리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 다. 특히나 오똑 솟은 두 개의 육봉은 뭇 남성들의 성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 이었다.
[흐흐. 도도할만 하군. 허나 나한텐 그런게 안통해...]
백수는 천천히 자신의 입술로 그녀의 목줄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희정이 같았 으면 단번에 몸이 달아오를듯한 애무였으나 유진의 몸에는 소름만이 돋았다. 두 눈을 꼭 감은체 백수가 하는데로 몸을 맡기는 유진. 백수의 입술은 서서히 하강 하여 두 개의 유방사이에 입술을 뭍었다. 곧 그의 입으로 말랑말랑 하면서도 매 끄러운 육질이 삼켜들어갔다. 그는 천천히 그 맛을 음미하며 서서히 유두를 조여 나갔다. 다른 손으론 그녀의 몸을 쓸고 내려가 까끌까끌한 털이 무성한 둔덕 어 기를 애무했다. 그의 입에서 다량의 타액이 흘러나와 유진의 나신을 적셨으나...
그녀의 몸에서는 어떤 반응도 없었다. 유진은 두 눈을 감고 두 손으론 침대 씨트 를 찢어지게 잡고선 단지 참을 뿐이었다. 한참을 애무해도 그녀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는 서서히 입술을 하강시켰다. 그녀의 온 몸에 자신의 타액을 바 르며... 어느덧 그의 입가로 까끌깍글한 음모가 느껴졌다. 그제서야 백수는 그녀 의 몸에서 얼굴을 떼었다.
[흐흐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과연 얼마나 버티는지 보지...]
백수는 오른손을 그녀의 보지께로 가져간 다음 검지와 중지로 그녀의 보지를 벌 렸다.
쩌억...
그녀의 보지살이 양쪽으로 밀려나면서 조갯살과도 같은 붉은 주름이 드러났다.
그녀의 보지는 백수가 한참을 애무했음에도 메말라 있었다. 천천히 자신의 얼굴 을 보지께로 가져가는 백수. 백수는 그녀의 보지를 향해 후 하고 입바람을 불었 다. 순간 꿈틀하는 유진의 보지.
[흐흐. 너도 어쩔 수 없는 계집이다..흐흐흐흐...]
곧 백수의 혀가 유진의 보지를 파고 들었다. 또다시 움찔하는 유진의 보지. 백 수는 집요하게 유진의 보지 속을 찔러대고 ㄳ아댔다. 희정이었다면 벌써 천국으 로 갔을 애무. 그러나 유진은 피가 날 정도로 입술을 앙 다문체 침대 씨트를 뜯 어내며 신음소리를 자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몸은 어쩔 수 없었는지 그의 혀가 닿을 적마다 꿈틀거리던 보지는 어느새 씹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무르 익었다고 판단한 백수는 아까부터 잔뜩 성이 나 있던 자신의 자지를 잡고는 서서 히 그녀의 보지께로 다가갔다. 자지의 크기에 비해 보지 구멍은 너무나 작았다.
하는 수 없이 그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최대한 벌린 채 우선 자신의 귀두 부분을 그녀의 보지에 끼웠다. 곧 자극적인 보지살의 느낌이 자지를 타고 올라와 그의 온몸을 자극했다. 백수는 그녀의 다리를 꺽어 세운후 양쪽으로 최대한 벌렸 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가 한껏 벌어진 그 순간에 있는 힘껏 허리를 밀어 그의 자지를 박아 넣었다.
쑤욱..퍼억...
[아아악!]
고칠게 자지가 박히는 소리와 비단폭 찢어지는 듯한 여인의 비명소리가 터져나 왔다. 사실 유진에게는 이번이 처음이나 다름없었다. 전에 강간당할 ㄳ는 인사불 성의 상태였었기에 언제 자지가 들어왔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런 준 처녀 보지를 보통보다 1.5배는 굵은 자지가 단번에 쑤시고 고통이 없을 수가 없었다. 드디어 입을 열었다는 쾌감에 그는 신나게 허리를 움직였으나 이는 그의 착각이었다. 유 진은 이 후로 단 한 번의 신음도 내뱉질 않았다. 꼭 감은채 눈물을 흘리며 그녀 는 죽은듯이 누어있을 뿐이었다. 얼음장 같은 그녀의 표정은 백수의 성욕을 꺼트 리기에 충분했다. 화가난 백수는 그녀를 뒤집고선 행위를 계속했으나 역시 반응 이 없는 그년지라 더 이상 박고 싶은 생각이 사라졌다. 그는 그녀를 바로 세우고 는 힘껏 따귀를 갈겼다. 그리곤 그 몸에 침을 ㄳ고선 밖으로 나갔다. 곧 희정이 들어와서는 축 늘어진 그녀를 끌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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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악...악...흐윽...아저씨..아아악...살려...]
[씹팔.조용히 좀 해라..헉헉..씹년 좆나 시끄럽네..헉헉헉...]
침대위에서 두 남녀가 한창 성행위에 몰두하고 있었다. 아니 일방적인 강간이라 해야 좋을까? 이제 갓 중학교를 나온 듯한 소녀는 연신 아프다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사내는 그런 소녀의 애원에도 아랑곳 없이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여댔다.
그러기를 20여분, 마침내 사내는 절정에 달했는지 한 번 그의 몸을 깊게 박고는 푸들푸들 온 몸을 떨었다.
[너 나이가 몇이냐?]
[흑흑 16이요.]
소녀는 개구리마냥 축 쳐진채 보기 흉하게 벌어진 보지에선 연신 꾸역꾸역 좆물 을 쏟아내고 있었다.
[너 전에 섹스 해봤지?]
[예. 오빠랑 했는데요..흑흑흑..아저씨 제발 보내주세요..흑흑흑...]
[집에 보내줘? 자꾸 짜면 죽여버릴는 수가 있어 앙? 지랄하고 자빠졌네. 너 오 나니 자주 하냐?]
[훌쩍.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요..훌쩍...]
죽인다는 말에 얼어붙은 소녀는 이제 훌쩍이며 눈물을 참는다.
[그래? 손으로? 아님 기구로?]
[볼펜으로요...]
[그래 잘됐군. 거기 꼼짝마고 그러고 있어.]
밖으로 나간 백수는 10여개의 볼펜을 가지고 왔다. 그 중 하나를 휙 던져주며.
[해봐!]
놀란 듯 그의 얼굴을 바라보는 소녀. 그러나 그의 얼음장같은 표정에 질렸는지 곧 볼펜을 집어들어서는 아까의 섹스로 부어오른 보지께로 가져갔다. 서서히 보 지 속으로 사라지는 볼펜.
쑤욱..쑤웃..쏙..쏙..
[아흑..아아앙..아아...앙..으응..하아...]
벌써 몸이 달아오는지 아까와는 달리 소녀는 거친 숨소리를 뱉어내며 자위행위 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곧 소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꿀물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 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만족한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던 백수는 갑자기 그녀의 행위를 멈추게 한다. 보지에 볼펜을 꼽은채로 일어나 걸으라는 백수. 당황한 듯 한 소녀는 채 한걸음도 제대로 떼기 전에 볼펜을 떨어뜨리고야 만다. 당황해서 백수를 처다보는 소녀. 그런 소녀에게 두 번째 볼펜을 던져주는 백수. 백수는 또 다시 소녀에게자위행위를 할 것을 명한다. 다시 리드미컬하게 보지를 쑤셔대는 두 자루의 볼펜. 소녀의 보지에서 또다시 보짓물이 흐르자 백수는 이번에도 볼펜 두자루를 보지에 꼽은체 걸으라고 한다. 똥마려운 표정으로 잔뜩 아랫배에 힘을 주고 걸음을 떼는 소녀였으나 결과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도 한자루의 볼 펜이 추가되고... 결국 소녀는 열한자루의 볼펜이 보지를 찢듯이 가득 박힌 후에 야 엉금엉금 걷기 시작했다.
[앞으로 일주일간 그러고 있는 것이다. 단 한시도 볼펜을 빼선 안돼. 오줌이 마 려울뗀 항상 희정이를 찾아가도록.]
어느새 그의 뒤에는 희정이 나신으로 서 있었다. 천천히 소녀에게로 다가가는 희정. 놀랍게도 그녀의 보지에는 한자루의 볼펜이 박혀있었다.
[흐흐.너도 곧 이 수준이 되어야 한다.흐흐흐]
희정의 보지에 박힌 볼펜을 발로 툭 차며 백수는 낮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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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이순영이요.]
[섹스해 본 적 있나?]
[아..직...]
벌거벗은 백수 앞에 역시 벗은 채로 한명의 여인이 앉아있었다. 20대 중반쯤 되 어보이는 약간은 가무잡잡한 피부의 여자였다. 추워서인지 피부엔 소름이 돋아있 었다. 벗은채 서 있는 백수를 바로 보지도 못하고 눈을 바닥에 깔고 있는 폼이 사내의 성욕을 자극하는 여자였다.
[그래? 좋아. 말 잘들었으니 특별히 천국으로 보내주지.]
처녀란 말에 신이 났는지 사내는 두팔을 벌리며 여자를 덮쳐갔다.
[내 자지 좀 빨아봐라.]
[예옛?]
[씹년아 어서 빨아. 씨발 안그래도 기분이 좆같은데.]
울그락하는 백수의 표정에 질린 여인은 머뭇머뭇 얼굴을 그의 뻣뻣하게 서있는 자지께로 가져갔다. 그러나 차마 자지를 입에 물지는 못하는 여인. 백수는 답답 했던지 손으로 그녀의 턱을 잡아 강제로 벌렸다. 그리곤 성이 나있는 자신의 불 기둥을 그대로 입 속으로 밀어넣었다. 여인은 생전 처음으로 겪는 경험에 크게 놀란 듯 두눈이 화등잔만하게 커졌다. 여인이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모르자 백수 는 그녀의 마리칼을 움켜잡고는 그녀의 입을 보지삼아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 했다. 여인의 입에선 답답한 소성이 세어나왔다.
[우웁..우..우웅...웁...우웁..우우웁..]
이를 무시한체 한동안 피스톤 운동을 하던 백수는 곧 실증을 느꼈던지 순영의 입 에서 자지를 뽑았다.
[커억..하악...하악..후우.후우...]
급히 숨을 몰아쉬는 순영. 그러나 시험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다. 백수는 숨을 몰아쉬는 순영을 자리에 ㄳ힌 후 그녀의 허벅지를 최대한도로 벌렸다. 짙은 수림 이 갈라지면서 붉은 조갯살과도 같은 여인의 비지가 들어났다.
[아악..제제발..거긴..안되요..제발..살려...]
여인은 한껏 허벅지를 오무리며 발버둥을 첬으나 자신의 몸을 지키기에는 백수의 힘이 너무 셌다. 백수는 여인의 저항을 무시한체 그대로 순영의 보지에 얼굴을 쳐 박았다. 길게 뽑아낸 혓바닥이 순영의 붉은 주름을 긁어대기 시작했다.
[하윽..아아...으으...안되...아..안...아앙...하아..하아...아앙..아아앙...
아..]
한 번, 두 번 자극이 계속될 때마다 그녀의 몸은 요동쳤고, 어느새 맑은 샘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백수는 손가락을 집어넣어 이리저리 휘젖다가 보지 속에서 발딱 고개를 든 클리토리스를 집어냈다.
[아흑..아안되...아앙..나...으응...오..오...하윽...]
클리토리스에 집중적으로 가해지는 애무에 순영은 연신 칭얼거리며 꿈틀거렸다.
조금씩 흘러나오던 씹물이 이젠 강물처럼 많이 흘러넘쳤다.
[흐흐. 이년 제법인데. 좋아. 이젠 극락으로 보내주지.]
백수는 곧 몸을 일으켜 세운후 자신의 분신을 순영의 보지 어름에 대었다. 풀린 눈으로 연신 신음을 흘리던 순영이었으나 거대한 사내의 실체가 자신의 보지께에 있음을 보고는 급히 몸을 일으켜 피하여 했다. 그러나 그녀의 이런 의도는 백수 의 강인한 두 팔에 의해 허무하게 저지되었고 이미 백수의 귀두 부분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부드럽고 따뜻한 살덩이가 자신의 분신을 감쌈을 느끼자 백수의 자지는 더욱 그 크기가 커졌다. 백수는 이미 건너방의 소녀와 정사를 치 뤘기에 서두르지 않고 귀두부분을 조금씩 움직여 그녀의 보지를 길들였다.
[아흑..안되요..제발...절...아흑..아..몰라...아흑..아앙...]
연신 안된다고 하면서도 희열에 떠는 순영의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며 백수는 음침한 웃음을 흘렸다.
'씨팔년, 계집이 별수 있어...'
어느새 순영의 입에서는 안된다는 말이 쏙 들어갔다. 슬슬 삽입시간이 되었음을 느낀 백수는 그녀의 몸이 잔뜩 풀린 한 순간 자신의 자지를 강하게 밀어너었다.
쑤욱...
[아악...]
순간 순영의 몸은 작살맞은 고기만냥 펄떡이더니 그대로 쭈욱 뻗었다. 그러나 백 수는 연신 그녀의 유방을 주물러대며 그녀의 몸에 불을 지폈다. 얼마가 지났을 까? 한동안 경직되어있던 순영의 몸에서 살짝 힘이 풀렸다. 백수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무릎을 양옆으로 벌리며 반쯤 들어간 자지를 뿌리 끝까지 박아넣었 다.
[아흑..아아악...그..그만..제..발...]
주르르...
자지와 보지가 한치의 틈도 없이 붙었을 즈음 순영의 보지에선 피가 흐르기 시작 했다. 처녀막이 무참이 찢어진 것이었다.
[하하하..5년은 젊어진 느낌이군..하하하...]
백수는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순영을 무시한체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 다.
[아흑..아파요..제발...그..만...제..제발...아악...]
순영은 떨리는 목소리로 연신 애원을 했으나 그녀의 이런 애처로운 모습은 백수 의 가슴에 더욱 성욕을 일으킬 뿐이었다. 점점 백수의 자지는 그 속도를 더하며 순영의 보지를 공략했다. 빨간 핏물과 거품이 되어 흘러나오는 씹물이 침대 씨트 를 적시고 있었다.
[커억..씹년..죽이는데..헉헉..커억..우우...]
[아흑...제~제~발~...그으..마아..ㄴ...아악..악...]
백수의 격렬한 몸놀림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순영은 연신 비명을 질러댔다. 백수 의 호흡은 더욱 빨라지는 것이 정상을 향해 줄달음질 치는 것 같았다.
[헉헉..씹년..나간다...]
말과 동시에 백수의 자지에선 다량의 정액이 방출됐다.
벌컥..벌컥...
백수의 자지에서 좆물이 쏟아져 나갈 때마다 순영의 몸은 가는 경련을 일으켰다.
한동안 순영의 몸위에 엎어져서 숨을 고르던 백수가 몸을 일으켰다. 이미 탈진한 상태인 순영은 보기흉하게 벌어진 보지를 가릴 생각도 못했다. 선혈로 얼룩진 그 녀의 보지에서는 꾸역꾸역 좆물과 씹물이 거품을 일으키며 흘러나왔다.
[헉헉..씹년아..좆나 즐거웠다..]
휘청이며 백수는 방을 나갔다.
[박미애.]
[예 사장님.]
전에 박모라 불리던 여자가 나타났다.
[순영인가 하는 년한테 테크닉 좀 가르쳐줘. 너무 쑥맥이잖아.]
[예. 사장님.]
박미애라는 여자는 백수에게 씽긋 웃어보인 후 순영이 엎어져있는 방으로 들어갔 다.
[네가 이순영이냐? 씹년 부끄러운줄도 모르네.]
축 쳐져있던 순영이 미애를 노려봤다.
[호호. 그래봐야 소용없어. 지랄말고 언니의 기술이나 빨리 배워. 안그러면 씹 보지를 찢어버릴테니..]
미애는 말과함께 벌어져있는 순영의 보지를 잡이 찢었다.
[아악!]
단발마의 비명.
[씹년. 잘들어.신음은 좋아도 비명은 절대 안돼.]
미애는 천천히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곧 볼륨있는 그녀의 몸이 드러났다.
[지금부터 네년의 모든 것은 사내를 위해 존재한다. 똑똑히 봐둬.]
미애는 천천히 순영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제목 : [창작] Model - 3
드디어 탄알이 다 떨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상당히 더디게 진행될 듯 하네요.
(대충 구상은 다 끝냈습니다만...)
더딘 대신 더 알차고(?) 보기 편하게 편집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절망편#3
어느덧 유진이 납치된지도 한달이 지났다. 이젠 백수도 더 이상 그녀의 보지를 요구하지 않았다. 유진은 한껏 흥분하다가도 백수의 자지만 들어오면 목석같이 몸이 굳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외의 교육에선 그녀가 단연 최고였다.
이들(여인들)의 아침은 돌아가며 백수의 좆물을 받아 먹는데서부터 시작되었다.
모두 7명이 새로 들어왔으니 백수는 날마다 바꿔가며 여인들의 입에다 자신의 좆 물을 싸는 것이었다. 이유인 즉슨 사내의 정액에 익숙해 지라는 것이었다. 백수 는 주로 아침엔 입에다 쌌고 저녁엔 보지나 항문에 또는 몸위에다 좆물을 바르고 는 했다. 온갖 종류의 성고문에 여인들은 서서히 길들여지기 시작했고 그러던 어 느날 이들중 몇몇은 눈이 가리운채로 새로운 장소로 보내졌다.
[저 여기가 어디죠?]
추운 듯 두팔로 몸을 감싸며 눈앞의 사내에게 조심스럽게 질문하는 순영.
[어 백수 형님이 말을 안했나보지? 여기가 바로 촬영장이야.]
[이봐.박종대. 날레 일 안하고 뭐하노?]
멀리서 한 사내가 걸어오며 소리쳤다.
[아이고 대근 형님 나오셨어요?]
순영 등의 앞에 있던 사내는 다가오는 남자에게 인사하고는 곧 어둠속으로 사라 졌다.
[음 꽤 괜찮은 물건들이군.]
대근이라던 40대 추반의 사내는 순영 등의 턱을 잡고 이리저리 돌리며 무슨 물건 을 감상하듯 했다.
[오늘은 견학을 하기로 한다. 똑바로 잘봐. 다음주부턴 네년들 차례니까.]
사내는 순영 등을 이끌고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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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조명 아래 조잡한 세트가 만들어져 있었다. 술상만 하나 달랑있는 방이었 다. 두 남자 사이에 한 여자가 연신 눈웃음치며 술을 따르고 있었다. 그렇게 몇 잔 쯤 마셨을까? 갑자기 여자의 오른편에 있던 사내가 그녀의 두팔을 잡아 뉘었 고 왼편의 사내는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이거 놔요. 이거 왜이래? 놔. 놔줘...]
여인은 이리저리 몸을 비틀어 대며 저항했으나 그러기엔 사내의 힘이 너무나 강 했다. 사내는 아주 익숙한 솜씨로 여인의 옷을 벗겨내었고, 그녀의 상의가 벗겨 지자 동양인으로서는 드믈게 풍만한 젖가슴이 튀어나왔다. 여자가 연신 몸을 뒤 틀때마다 그 큰 유방이 계속 출렁거렸다.
[흐흐. 이년 유방이 꽤 큰데. 아주 탐스러워..]
왼편에 앉아있던 사내는 그녀의 하체를 몸으로 찍어누른체 그녀의 유방께로 입 술을 가져갔다. 한웅큼의 살덩이가 사내의 입속으로 사라지고...
[아안돼..이..이..아...흐음...아아...음...]
사내의 입술이 닿자마자 여인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몸의 긴장을 풀고는 그이 애무를 받아들였다. 여인의 머리께에서 두손을 잡고 있던 사내는 한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남은 한쪽 유방을 마치 떡주무르듯이 주물러 댔다.
[아흑..아아...좋아...아아...더...으음...음...]
여인은 연신 가는 신음 소리를 흘리며 사내의 애무를 제촉했다.
[흐흐..고년 참...보체기는..]
입술로 여인의 유방을 애무하던 사내는 곧 몸을 일으켜서는 그녀의 허리에 어중 간하니 걸려있는 치마를 벗겨냈다. 그러자 노점상에서 흔히 파는 흰색 팬티로 가 려진 여인의 비부가 드러났다. 사내는 펜티를 제거하지 않은체 여인의 보지로 입 술을 가져갔다.
[아흥...흐응...아음...흐응..응응...으음...]
연신 콧소리를 내며 흐느적거리는 여인. 펜티는 이미 사내의 입에서 흘러내린 타 액으로 홍건이 젖었다. 그러자 사내는 어디서 꺼냈는지 파란색의 인공 페니스를 꺼냈다. 보통 사내의 1.5배는 될 듯한 굵은 자지. 사내는 이 인공 페니스를 가지 고 그녀의 보지 주위를 쓰다듬거나 콕.콕. 쑤시고는 했다. 아쉽도록 짧은 자극이 주어질 때마다 여자는 탄성을 지르며 연신 몸을 떨었다. 그때까지 여자의 머리꼐 에서 유방을 애무하던 사내가 하의를 벗었다. 곧 굵고 긴 진짜 페니스가 나왔다.
사내는 어무 말없이 이를 여자의 입술어귀에 갖다대자 여자는 곧 손을 뻗어 이를 자신의 입속을 집어넣었다. 무슨 달콤한 눈깔 사탕을 먹듯 연신 사내의 자지를 ㄳ는 여자. 하체의 공격에 연신 몸을 떨면서도 용케 한 번 잡은 자지는 놓질 않 고 있었다. 인공 페니스로 장난치는데 질렸는지 사내는 여자의 흰 색 펜티를 벋 겨냈다. 무성해야 할 방초는 모두 벌초된체 둔덕어귀에만 드믄드믄 나 있었다.
환한 불빛아래 샅샅들이 드러나는 여자의 보지. 이미 꽤 사내를 겪었는지 그 보 지색은 좀 짙은 적색을 띄고 있었다. 사내는 다시 아까의 인공 페니스 끝을 살짝 보지에다 박아넣고는 빙글빙글 돌렸다.
[아흐으윽..아흑..아아...아앙...흐윽...아아...]
그때까지 자지를 물고 있던 여자의 입에서 자지러지는듯한 신음이 새어나왔다.
사내의 애무가 계속될수록 여자의 비명은 더욱 커져만갔고... 참다못한 사내는 자신의 옷을 벗고는 시커멓케 드러난 자신의 자리를스스로 용두질을 했다. 어느 정도 자지가 ㄳㄳ해지자 서서히 그 첨단을 여자의 비부에 맞추는 사내. 사내는 자지로 여인의 비부를 쿡쿡 찌르며 더욱 여자의 몸을 달아오르게 했다. 그리고 한 순간 여자의 다리를 쫘악 벌리며 힘차게 허리를 밀어넣는 사내. 사내의 강한 삽입에 여인은 심한 경련으로 보답하고... 곧 사내의 힘찬 피스톤 운동이 시작됐 다. 한 번. 두 번.. 사내의 허리놀림에 ㄳ추어 여자도 자신의 허리를 들석 거렸 다.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끝까지 자지를 물고 늘어지는 여자. 한 사내는 보지 에서 또 한 사내는 입에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두 사내는 쉴세없이 허리를 움직 였다. 그리곤 절정의 순간, 먼저 보지에 박던 사내가 허리를 떼더니 몇번 자신의 자지를 움직였고, 곧 다량의 정액이 여자의 온 몸위에 떨어졌다. 정액이 떨어질 때마다 몸을 펄떡이며 흥분하는 여자. 얼마후 그녀의 입에다 박던 사내도 입에서 자지를 뽑아내더니 그녀의 얼굴에다 정액을 ㄳ아냈다. 정액을 뒤집어쓴 여자는 한손으론 몸에 떨어진 정액을 온 몸에다 문질렀고 또 한손으로는 얼굴에 떨어진 정액을 자신의 입가로 가져가서 ㄳ아 먹었다.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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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수고했다. 음희야. 어서 저기 큰형님한테 가봐라.]
[호호. 오빠 오늘 아주 죽였어요.]
여자는 연신 입가에 뭍은 정액을 ㄳ으며 대근에게로 왔다.
[음희야, 얘들이 니 뒤를 이을 애들이다. 어때 괜찮아 보이지?]
[호호. 아직 교육이 덜 된 애들인데요.]
온몸에 정액을 덕지덕지 바른채 희희덕거리는 음희란 계집의 꼬락서니는 순영등 이 아무리 몸을 망친 처지라 해도 그리 보기 좋지는 않았다. 당연히 이들의 표정 이 찡그려질 수 밖에...
[그래서 말인데. 네가 다음주까지 얘들 교육 좀 시켰줘라.]
[설마 꽁짜는 아니겠죠?]
[하하.세상에 꽁짜가 어딨냐?네 두둑이 사례하마.]
[그러죠 뭘. 야이 씹년들아. 똥마렵냐? 계속 그런 좆같은 표정을 하고 있으면 보지를 찢어버린다. 어서 따라와. 좆나 열받게하네.]
순영 등은 풀이죽어서 음희의 뒤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여기는 강원도 산중의 한 포르노 테잎 촬영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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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릉...따르르릉...
[여보세요? 아 씨스케상. 자시만 기다리십시오. 사장님 일본에서 전화왔는데 요.]
[헉헉. 알았어. 미스 박..헉억...]
한창 섹스 중이었는지 백수는 알몸에 숨을 헐떡이며 전화를 받았다.
[네 전화바꿨습니다. 아 씨스케상.]
[후후..늘상은 요즘 잘나가나봐요.]
[아아닙니다. 그런데 왠일로 연락을 다...]
[제가 다음주에 물건을 하나 볼까 해서요. 준비 좀 해 주시겠어요?]
[무물론입니다. 마침 쓸만한 계집이 몇 있습니다.]
[그럼 다음주 이맘ㄳ쯤 뵙죠.]
딸칵...
[사장님. 저...]
[다음주에 씨스케가 온다는군. 준비 좀 해줘...]
백수는 씽긋 한 번 웃고는 못다한 일(?)을 끝내러 들어갔다.
일주일간 유진 등에게는 새로운 교육이 추가되었다. 바로 일본어. 수도없이 많은 일본 포르노물을 보며 이들은 그 테크닉과 함꼐 언어도 익혀야 했던 것이다.
[유진언니. 언닌 어떻게 뭐든지 그리 잘해?]
이제 갓 20을 넘은 승미가 유진의 방에 들어오며 물었다. 그날도 한편의 작품(?)
을 감상하고 시험(?)을 받으나 유진은 가볍게 통과한 반면 승미는 여지없이 낙제 를 해서 한바탕 육체적 고통을 치룬 뒤였다.
[아니 뭐. 그냥 열심히 하는거지. 근대 오늘은 백수가 일찍 풀어줬네. 다른 때 같으면 반나절은 시달렸을 텐데.]
[하유. 그치는 말도 마. 참 난 언니가 참 부러워. 어떻게 그렇게 견딜 수 있 지?]
사실 유진은 여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눈길을 받고 있었다. 백수마저도 포기해버린, 그러면서도 가장 뜨거운 육체의 소유자였기에... 왠지 친근하게 말 혀며 앉는 승미의 눈은 약간은 붉게 충혈된 것이 색기를 담고 있었다. 뭇 여자들 은 백수에게 당하고 와서는 항상 그녀를 괴롭혔다. 너도 당해봐라. 뭐 이런 식으 로 말이다. 유진은 이런 여자들의 요구를 묵묵히 모두 들워줄 뿐 이에 대해 한 번도 불만을 드러낸적은 없었다. 승미는 유진의 허락도 구하지 않은 채로 비디오 를 틀었다. 그러자 브라운관에서는 곧 백인 여자와 흑인 여자의 진한 레스비앙 행위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미 몇번 본 테잎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으나 유 진은 자신의 내부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백인여자는 대단한 미인이었으며, 흑인여자는 표범을 느끼게 하는 탄력있는 육체 를 하고 있었다. 지금 막 백인여자가 흑인여자의 아몬드 정도되는 길고 큰 크리 토리스를 입술 사이에 물고는 껌을 씹듯이 빨아대고 있었다. 흑인여자가 짖듯이 짐승 같은 소리를 내며 신음하고 있었다.
어느새 승미가 유진의 옆으로 고양이처럼 다가와 있었다. 승미는 말없이 무릎 위 에 올려놓은 유진의 손에 자신의 손을 겹쳤다. 그녀의 손은 땀으로 촉촉했으며 타는 것처럼 뜨거웠다. 가늘고 섬세한 5개의 손가락이 여자의 마음을 빨아들이는 마력이 간직돼 있었다.
[후우. 승미는 레즈가 더 좋은가 보지?]
[후후. 언니도 백수같은 놈이랑 놀아보세요. 남자는 이제 신물이 나요.]
승미는 부드러운 몸을 고양이처럼 다가와서는 유진의 손등을 자기 손으로 쓰다듬 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에서 기묘한 전기를 방사하며 그것이 유 진에게 전달되어 달콤하게 저리도록 만들었다.
[전 언니를 좋아해요. 언니의 뜨거움도 좋고, 또 무서운 그 차가움도 좋고요.
나 아무레도 언니한테 반한거 같아요.]
승미는 유진의 세미롱의 머리를 뒤쪽으로 걷어 올린 다음 그녀의 목에다 혀를 대 고 핥아 올라갔다. 흠칠 놀라게 하는 쾌감이 그녀를 떨게 만들었다.
[동생, 동생 그만 해.]
그러나 승미는 그만 두기는 고사하고 유진의 가슴 부위로 손을 뻗어 웅켜쥐었다.
사실 그러나 승미나 유진은 그녀의 이런 거부가 아무 뜻없는 것임을 이미 잘 알 고 있었다.
[안돼, 그만 그만...]
[그만하지 않겠어요. 언니는 승미가 싫으세요? 아니잖아요. 또 언니는 사내의 손길은 싫어해도 매번 승미의 사랑은 좋아하셨잖아요. 전 다 알고 있다고요.]
늘 성애와 더불어 살다보니 유진도 그녀의 애무에 쉽게 빠져 들어갈 것만 같았 다.
[언니, 전 언니의 유방이 보고 싶어요. 보고서 마음껏 빨고 싶어요.]
승미의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유진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끌르기 시작하였다.
[안돼! 승미야, 그만...]
사실 유진의 거부는 다분히 형식적이었다. 백수는 늘 말했다. 너희는 고급이다.
돈을 준다고 해서 무조건 몸을 굴려서는 안된다라고... 그러니 이들의 몸짓은 저 항이라기 보다는 유혹을 도발하는 그런 행동이 되기 일쑤였다. 결국 유진은 승미 에 의해 옷이 홀랑 벗겨져 있었다. 팬티가 벗겨질 때 그녀는 약간 저항을 했다.
승미는 그녀의 몸에 온갖 애무를 다했다. 유진은 그때마다 상체를 뒤로 제끼기도 했으며 얼굴을 좌우로 뒤흔들기도 하였다. 승미는 남자가 돼 있었다. 그녀가 남 자 행세를 할 때는 말을 탄 잔다아크처럼 유진의 위에서 미친 여자와 같이 뛰었 다.
[이제 그만, 그만.]
유진은 비명에 가까운 말을 몇 차례 되풀이했다. 그렇지만 승미가 가져다 준 쾌 감의 물결이 거듭해서 그녀의 감각을 정상으로 떠돌게 했으며, 유진은 그중 제일 높은 물결 속에서,
[아아 좋아, 정말 좋아.아흑...더..더...승미야...하윽...으응...아흐윽..]
그리고 절정...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몸을 움직이자 땀에 젖은 살갖 이 옆에 누워 있는 승미의 매끄러운 피부에 밀착되었다.
[하아..하아..앙...난 승미만 오면..맥을 못쳐..하아..하아..방금 너무 좋았 어.]
유진은 이렇게 말하며 승미의 엉덩이 사이로 손가락을 접근시켰다. 그리고는 작 은 봉오리 같은 항문을 쓰다듬었다.
[응흥.하아...으음..]
승미가 간지러운 듯이 몸을 떨며,
[아아.언니..난..엉덩이의..하악..감도가 제일 예민하단 말예요.]
고 할딱이며 말했다. 유진은 엎드린 승미의 동그란 어깨 끝에 입술을 눌러대며, 항문 주위를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동생. 이번엔 동생이 비칠 차레야.]
유진은 여자들 중에서도 특A급 애무로 유명했다. 그녀의 길고 가는 손가락이 스 치듯이 훑고 지나갈ㄳ마다 백수를 비롯한 모든 여자들은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 고는 했다. 유진은 자신의 그런 애무를 승미에게 하기 시작했다. 승미의 엉덩이 부분의 뭔가 볼록해진 꽃봉오리와 같이 약간 촉촉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벌리듯이 하고는 손가락 끝을 살짝 집어넣었다.
[하윽..아앙...아아...]
승미는 엎드린 채 숨이 막히는 듯한 한숨을 흘려 보냈다. 유진는 손가락을 조금 더 집어 넣었다.
[아앗, 언니...그만..아니..더..하윽...]
놀랍게도 승미의 부드러운 괄약균이 집어넣은 그녀의 손가락에 달라붙는 것이었 다. 유진은 손가락으로 휘젓듯이 자잘하게 움직였다.
[아아, 그만 그만, 언니.아흑..너무 좋아..아앙..아아..언니..]
그녀의 동그란 엉덩이의 작은 산이 미끌하고 경련을 일으켰다.
[동생.미치게 좋나보지?]
[하윽..언니두.참..아앙..전 그곳이 약하잖아요.]
[아날섹스의 경험이 있는 거지, 승미, 안그러니? 누가 우리 승미를 건드렸을 까? 목덜미가 대단히 고와. 여자인 내가 반할 정도야.]
그녀의 목덜미를 혀로 핥으면서 유진이 말했다.
[언니도 예뻐요. 언니, 엉덩이쪽을 그만 공격해요...하윽...]
[그렇지만 좋아하지 않아. 이곳을...?]
유진은 손가락을 조금씩 회전시켰다.
[아아, 언니 이제 그만 그만...아앙...앙...아학..하윽.그.아.나..몰라.
아흑...]
승미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달콤하게 신음하였다.
[좋은거지? 그럼 계속한다.]
[그렇지만 부끄러워요..아아앙..아.언니..난..아앙..아아아..]
유진의 마음에 새디스틱한 불꽃이 타오르며 노을처럼 요상하게 흔들거렸다.
[아흑..언니, 언니의 손가락에 이상한 냄새가 나요. 그러니 그만해요.하아악..
으응..아암...제발..아흑..나 미쳐...]
승미의 목소리가 달콤하고 절박했다.
[앙...언니가 좋아요.아아아...아흑..아흑..]
승미의 두 팔이 밑으로부터 유진의 목과 허리에 감겨졌다. 입술이 유진의 입술에 달라 붙었다. 그녀는 이내 혀를 집어 넣었다. 가늘고 윤기가 많은 그녀의 혀가 유진의 입안을 구석구석 헤매고 돌아 다녔다. 혀와 혀가 얽히면서 서로가 서로의 혀를 빨았다. 유진의 머리 속이 완전히 녹아 버린 듯한 감각이 되었으며 도착된 욕정 속에서 몸의 깊숙한 부위에서 꿀물이 분출되며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 었다. 매끄러운 허벅다리와 허벅다리를 서로 비벼댔으며 유방과 유방을 서로 비 비며 흥분의 절정으로 치달아 올라갔다. 볼에 걸리는 승미의 콧김이 또한 유진의 정염을 부채질하였다.
[언니.절..사랑해 주시겠어요?]
밑으로부터 물기 먹은 눈으로 그녀가 물었다.
[난 한 번도 승미를 미워한 적이 없어. 그건 오늘도 마찬가지고. 난 지금 승미 를 가지고 싶어.]
유진은 몸을 약간 밑으로 내려 그녀의 유방을 물었다. 엷은 아몬드 빛깔의 젖꼭 지가 유진의 애무를 받고 우뚝 솟아, 유진의 입안에 팽창했다. 승미의 유방은 공 기를 두개 엎어 놓은 것처럼 모양이 예뻤으며 또한 탄력이 있었다. 손으로 주물 러 보자 속이 아직 팽팽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진이 그녀의 겨드랑 밑을 입술 로 핥자.
[아앙...앙.]
하며 그녀가 하얀 뱀의 배와 같은 목을 뒤로 제꼈다. 유진이 거듭 겨드랑의 우묵 한 것을 혀로 더듬자.
[아아 좋아요. 좋아질 것 같아요..아흑..저..아아..더..더...]
이렇게 말하며 그녀는 보드랍고 하얀 몸을 꿈틀거리며 신음하였다.
[언니, 이번에 밑을...아래를 부탁해요.]
[아래라니.]
짐짓 모르는척 승미의 다음 말을 기다리는 유진.
[배쪽 말에요.]
그녀의 한쪽 허벅다리를 걷어 올리듯이 하고는 우선 허벅다리 안쪽의 가장 부드 러운 부분을 빨아 줬다.
[앙.아함..으앙...아아..하으으으..아학..]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몸이 활처럼 뒤로 휘었다. 유진이 허벅다리 밑부분 을 빨때마다 그녀의 아름다운 곡선을 이룬 하얀 육체가 침대 위에서 꿈틀 꿈틀하 였다. 승미는 하얗고 늘씬한 몸매였지만 허리 주위만은 풍만할 정도로 살이 붙어 있었으며 보지의 털은 검은 빌로드처럼 윤기가 흐르는 곱슬곱슬한 털이 보지를 덮고 있었다.
[아아, 언니 빨아 줘요.어언니..아흑..제발...아아아...나..미칠거...아흑..]
유진은 그녀를 조바심나게 만들기 위해서 좀처럼 다음 동작으로 들어가지 않았 다. 그러자,
[빨아줘요...언니 어서!]
그녀는 허리를 떠올리며 안타까운듯이 채근하였다.
[어딜 빨아 달라는 거야.]
[여기에요. 여기!]
다급해진 그녀가 더 이상 못참겠다는 듯이 손으로 보지를 가리켰다. 그리고는 스 스로 보지살을 열어 보였다. 그부분은 매우 색소가 진했다. 암갈색의 바깥쪽 보 지살을 더듬어 펼쳐 놓자 안쪽은 타는 듯한 붉은 색이었다. 두장의 조갯살과 같 은 보지살이 끈적끈적한 보지물을 담고 닭의 벼슬처럼 우뚝 솟아 있었다.
[언니 부탁예요.]
마침내 유진은 그녀의 요청대로 보지에 대한 애무를 시작하였다. 입술로 더듬기 도 했으며 혀끝을 뽀족하게 해가지고는 그런 혀끝으로 찔러 넣어 돌리기도 하였 다. 말하자면 그녀의 보지에서 혀의 춤을 추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러자 그녀 의 질속으로부터 뭉클한 액체가 흘러넘쳐 엉덩이 갈라진 곳으로 타고 내렸다.
[아아 좋아요. 언니, 좀 더 빨아줘요. 제 보지물을 언니의 혀로 빨아 마셔요.]
유진은 닭벼슬처럼 우뚝 솟아 있는 작은 보지살을 하나씩 입에 넣고 보지물과 함 께 빨아 마셨다.
[아앙, 언니.하으윽..못참겠어요.아학..나..죽어..하아...]
닭벼슬 같은 보지살이 유진의 입속에서 한층 더 커졌다.
[아앙, 언니 지금이야 지금.아흑..나..나...]
승미는 두손을 머리위로 내던진채 가슴을 위로 솟아 올리고는 아랫배에 잔물결처 럼 경련을 일으키며 클라이막스에 도달하였다.
[후우후우..승미야, 좋았어?]
[하아하아..언니가 그렇게 강하게 빨아 주니까, 그만 싸버렸어요. 언니두...
..]
쾌감의 여운을 만끽하며 승미가 말했다.
[이번에는 제가 언니한테 해줄께요. 나 혼자만 좋아했으니 미안해요.]
승미는 이렇게 말한 다음, 유진의 발가락을 빨더니 종아리를 더듬어 올라갔으며 이어 무릎과 그리고는 껑충 뛰어 올라가 입과 목덜미, 가슴, 유방, 배 등을 하나 빠짐없이 입으로 핥고 혀로 간지럽히며 애무해 주었다. 성감을 자극해 주는 절묘 한 애무였다. 이윽고 그녀의 보지에 대한 자극이 전개되었다. 제일 먼저 크리토 리스를 포피로부터 잡아 내드니, 입술로 문 다음 혀로 낼름거리며 그 꼭대기 부 분을 애무하였다. 마침내는 이로 살금살금 끼물어주기까지 하였다. 그리고는 한 손가락으로는 그녀의 질구속에 집어 넣고는 굴리기도 했고 비비 꼬기도 하였다.
유진 삽시간에 절정 직전의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아아, 나 죽을 것만 같애...아흥...어흥...아아아..아흑..으응..더..더..
아흐흑..아앙...승미..아아..]
[언니 보지물이 펑펑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내 손을 온통 다 적셔놓았 어요!]
승미는 일부로 그녀의 성욕을 부채질하는 말을 하며 더욱 유진의 몸을 불테웠다.
실제로 그녀는 클라이막스 직전의 상태에서 온몸을 간헐적으로 떨고 있었으며 어 떻게 몸을 주체해야 좋을는지 모르고 있었다.
[하윽..스..승미야..손가락을 좀더 깊이 넣어줘...하윽..그리고는 마구 휘저어 줘...아아아...]
그러나 승미는 쉽사리 그렇게 해주지 않았다. 좀더 조바심나게 해줄 생각이었던 것이다.
[아흑..어..어서..손가락을 어서 깊이 넣어 줘...제발..하윽...승...아아앙..]
[언니, 손가락보다 더 좋은 것을 넣어 줄께요.]
[무엇이든지 좋으니 어서, 빨리 넣어 달라고!아흑..나..미칠거 같아..아흐응..
너무..아아...]
[그렇듯 안타까운가요?]
[안타까운 정도가 아니라 미칠 것만 같애...아앙..아아아...]
[그럼 조금만 기다려요. 좋은 것을 쑤셔 넣어 줄 테니까.]
그녀는 이렇게 말한 다음 몸을 일으켜 서랍을 열고는 좆대가리가 양쪽으로 달린 가짜 자지를 꺼집어 내었다. 직경 3센티에 길이 15센티 정도 되는 자지의 모형이 었다. 그 줄기에는 혹까지 여러곳에 달려 있었다. 승미는 그 자지의 한쪽을 자기 보지속에 박아 넣은 다음,
[언니 두 다리를 두 손으로 안도록 해요.]
하고 말했다. 그녀가 그대로 하자. 연분홍색의 질구가 길게 밖으로 드러났다. 승 미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리면서 자지의 또 한쪽을 그녀의 보지에 갖다 대고는 엎드려뻗쳐를 하듯 한 자세로 허리를 들이 밀었다.
[아앗 좋아..아핫..아핫..]
혹이 달린 둥근 줄기가 그녀의 깊숙한 보지속으로 들어가 박혔다.
[어때요. 언니?]
그녀는 이렇게 물으면서 두 다리를 가지런히 길게 뻗고는 하얀 허리를 내렸다올 렸다 하면서 거칠은 숨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혹이 기분 좋지요?]
[하아..기가 막힐 정도야..아앙..]
갑지기 승미가 허리를 멈추자 몸이 달은 유진은,
[장난 그만하고, 입술 좀 이리 줘. 젖도 주물러 주고, 엉덩이도 돌려보고.]
[어마나, 언니 음탕한 여자군요.]
그러면서도 승미는 기다렸다는 듯이 유진의 엉덩이 회전운동에 마추기라도하듯이 자신도 엉덩이를 돌리면서 상대방의 입술을 빨아 주었으며 또한 젖꼭지를 손바닥 으로 회전하듯이 자극해 주었다. 밑에 깔린 유진도 똑같은 방식으로 그녀에게 보 답해 주었다. 이제 남은 것은 절정을 향해 치달아 올라가는 거친 숨소리와 할딱 임, 심지어는 앓는 소리만이 방안에 울려 퍼졌다.
[아앙...좋아...아아...어어...하아악..아악.아아..]
[저도요. 다시금 나올 것만 같아요..아아아..ㄳ..정말 멋져요!]
[더..더..더 깊이 찔러 줘.하으윽...]
[하아하아..이렇게요?]
보다 깊은 곳을 찌르자 눈물이 나올 정도로 기분이 좋아졌다. 두 사람의 온몸이 땀에 젖어 엷은 빛을 발했으며 4개의 유방이 물결치듯이 흔들거렸다.
[아아...나..이대로..갈거..같애...아아아...아흐응...어흥...]
[언니가 좋으실대로 마음 놓고 소리를 질러요.]
두 여자의 허리 율동이 빨라졌다. 유진은 자신의 두 다리를 안고 있던 두 팔을 머리 위로 내던지며 두손을 꼭 거머쥐고는,
[나 나와, 나와!아흐윽...]
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호소했다.
[언니, 싸도 돼요. 마음 놓고 토해 내요.]
승미의 보지물과 그녀의 보지물이 서로 엉켜 녹으면서 그녀의 허벅다리 안쪽을 타고 시트 위로 떨어져 내렸다.
[아아, 그만, 승미야, 나 죽어..아아냐...아흐...]
유진은 쾌감으로 얼굴을 찡그리며 얼굴을 돌이질을 하듯이 좌우로 흔들어 대었 다.
[언니, 나도 못 참아요. 같이 해요. 언니 나하고 같이 좋아져요!]
승미도 그녀의 위에서 아름다운 얼굴을 잔뜩 일그려 뜨리고는 입으로부터 벚꽃 꽃잎과 같은 혀를 보이면서 상체가 뒤로 휘어졌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절정감을 맛본 것이다. 온몸이 후련해지는 쾌감이었다.
[으응...어엉..아아앙...]
마지막으로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를 토해내며 그녀는 유진의 몸위에 축 늘어졌다.
두 여자는 온몸이 나른해지는 액스터시의 여운을 반추하면서 침대 위에 길게 몸을 내던졌다. 아직도 비디오에선 질펀한 정사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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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침침한 복도를 한참 걷자 꽤 넓은 홀이 나왔다.
콰당!
순영 등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등뒤의 철문이 닫쳤다. 그때까지 말없이 걷기만 했 던 음희가 순영 등을 보며 앙칼지게 말했다.
[난 성질이 좆같거든. 그래서 두 번 말하는걸 상당히 싫어해. 그점 명심해 줬으 면 해서 말이야. 안그러면 죽음이야. 여기선 네년들 중에 하나 죽어봐야 눈하 나 깜빡 안하니까. 모두 옷벗어!]
음희의 갑작스런 태도의 돌변에 쭈삣거리며 서로 눈치만 보는 순영등. 세 여자사 이에 자연스레 수장이 된 순영이 무언가 항변을 하려 할 때였다.
짜악...
[아악!]
날카로운 비명 소리와 함꼐 순영의 몸이 바닥으로 나동그라졌다.
[씹년아 빨리 안벗어? 거기 씹년들이 아직 맛을 못ㄳ나보지? 아니 이 씨팔년 이.]
시퍼런 서슬의 폭언에 질린 숙희와 은미는 조금씩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런 여자들의 태도가 맘에 안든것인지 아님 바닥에 멍하니 누워있는 순영이 마 능메 안든것인지 음희는 순영을 덮쳐가더니 그대로 옷을 ㄳ어냈다.
찌익..찌이익...
거칠게 옷이 찢겨져 나가면서 순영의 몸에는 몇군대의 손톱에 ㄳ긴 상처가 났다.
놀라서 황급히 옷을 벋는 두 사람.
[앞으로 여기에 있을 ㄳ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옷을 걸치지 않는다. 뭐 사실 걸칠 옷도 없겠지만. 너 이리와봐.]
쭈삣쭈삣 음희에게로 가는 은미.
[이년아 가슴에 손 안떼? 확 그냥. 너 몇살이야?]
무슨 물건을 감상하듯 음희는 은미의 몸 여기저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여..열여섯인데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겨우 대답하는 은미.
[그래? 씹년이 밝히기도 되게 밝혔나보구나. 야 보지 벌려봐.]
엉거주춤 다리를 벌린 은미. 꽤 울창한 음모를 헤치고 음희의 손가락이 들어왔 다. 움찔. 경련을 하며 손가락을 조이는 은미의 보지.
[호오. 꽤 쓸만한 보지구나. 다음 너 이리와바.]
숙희 역시 몸 여기저기와 보지를 조사당했다.
[백수오빠의 이번 물건은 다 제법인데. 우선 내 소개를 하지. 난 진음희라고 한 다. 너희들은 그냥 언니라고 부르면된다. 눈?0憫嗤?여긴 테잎을 만드는 곳 이고 너희는 그 출연자들이다. 말을 잘 들으면 한 10여편 찍고 돌려보내준다.
아님 가혹할 정도로 죽여줄테니까 알아서 하도록. 우선 너희들은 포르노 배우 로서의 자질들을 키워야한다. 이미 많은 선배들이 훌륭한 작품들을 남겨놓았으 니 잘 배우도록. 앞으로 일주일간 하루 세편의 비디오를 감상하게되며 한사람 이상과 관계를 하게된다. 그리고 다음주부터 촬영에 들어가고. 뭐 대체적인 테 크닉은 이미 배워왔을테니 큰 어려움을 없을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학습에 들 어간다.]
곧 비디오가 돌아가면서 질펀한 정사 장면이 나타났다. 눌랍게도 화면에 나온 계 집은 음희였다. 한 사내가 서 있고, 음희는 무릎을 ㄳ은체 사내의 앞으로 불쑥 튀어나온 물건을 애무하고 있었다. 한 번 두 번 손으로 쓰다듬더니 급기야는 입 을 가까이 가져가서 사내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우우므..웅...웅...웁...웁...우부...웅...]
답답한 소성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음희는 열심히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사내의 자지를 애무했다. 단순히 진퇴를 하는 것으론 부족했던지 입을 ㄳ고선 사내의 기 둥을 타고 훑어내려와서는 불알 등의 뿌리 주변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또다시 기둥을 타고 올라가 사내의 자지를 애무하는 음희. 단순희 빨거나 감는것만이 아 니라 ㄳ고 주무르며 그 첨단의 끝을 콕콕 찌르는 등의 갖가지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었다.
[으음...음...후...아...]
결국 사내도 견딜 수 없었는지 드디어는 침묵을 깨고 가는 신음을 내뱉었다. 사 내는 음희를 일으켜 세우더니 근처 책상을 잡고 허리를 뒤로 쭉 ㄳ게 했다. 말뚝 박기의 술레마냥... 사내가 음희의 두 다리를 벌리자 카메라는 곧 음희의 보지를 자세히 비추기 시작했다. 상당한 섹스를 경험한 듯 약간은 색깔이 탁해진 보지.
특히나 보지 부분엔 음모가 하나도 없이 깨끗이 밀려나갔기 ㄳ문에 그녀의 보지 는 더욱 노골적으로 보였다. 사내는 장난스레 두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렸 다. 붉은 살들이 겹겹히 주름을 이루며 움치락거리는 보지속, 여성만의 신비궁이 낯낯이 공개되는 것이었다. 사내는 한동안 카메라가 충분히 그녀의 보지를 찍을 수 있도록 가만있었으나, 어느정도 시간이 되자 곧 애무를 시작했다. 곧 그녀의 보지사이로 얼굴을 들이미는 사내. 사내는 한껏 혀를 박으로 뽑아내더니 보지의 여기저기를 찔러댔다. 개가 물을 마시듯 보지를 ㄳ는 사내. 창같이 찔러 들어가 는 사내. 늘어진 보짓살의 약간을 이로 물고 잘근잘근 씹는 사내.
[아흠..아아..흐으...아...나...와요...아아...아앙...음...오오...]
음희는 사내의 애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신음을 발했고, 곧 보지에선 서서히 씹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곧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 그녀의 보지를 마음껏 휘젓기 시작했다.
[아흑...아흑...더...아아...앙...으아앙...오오...오..흐윽..아학...]
연신 신음을 내뱉으며 움찔거리는 음희. 그녀는 손가락만으로도 절정으로 가는 냥 연신 교성을 질러대며 사내의 정욕을 자극했다. 어느덧 그녀의 보지에선 꽤 많은 양의 씹물을 쏟아내기에 이르렀다. 사내의 얼굴은 이미 오래전에 음희의 씹 물로 잔뜩 지저분해졌고... 입을 ㄳ 사내는 몸을 일으켜며 서서히 자신의 첨단 의 끝을 음희의 보지에다 ㄳ추었다. 살짝 보지에다 문질러보는 사내. 음히의 보 지는 이 작은 자극에도 반응하며 움찔거렸다. 다시 살짝 귀두부분만을 우선 보지 에 꼽는 사내.
[아흑...더요...아...빨리...]
사내는 책상을 집고있던 음희의 두손을 자신쪽으로 잡아 당기며 힘차게 자지를 박아 넣었다.
쑤욱...퍼억...!
[아흑...아아...아..너무..좋아...아아...]
요란하게 박히는 자지. 사내는 한 번의 돌격으로 뿌리끝까지 박아 넣었다.두팔을 잃은 음희의 몸은 자연스레 무너지듯 책상에 엎어졌고... 곧 사내는 힘찬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더 그녀의 몸에 깊숙히 박아넣으려는 의도여 서였는지 그는 돌진할ㄳ마다 뒤로 잡힌 그녀의 팔을 자신에게로 잡아당겼다. 활 같이 휘어지며 사내의 몸을 받는 음희.
쑤욱..퍼억..푸악...쑤욱...퍽...푸직...ㄳ...쑤컥...쑤걱...퍽...쑤우욱...
[아흑...아흑...넘...아아...아아앙...하악...오...오...꽉차요...아아..보지 가 찢어지는..거..악...같아...오오...응으으...하악...]
음희는 어쩔수 없는 몸을 연신 떨어가며 사내의 공격에 만족한다는 신호를 보냈 다. 사내의 피스톤 운동은 계속해서 힘차게 이루어졌고... 어느새 카메라는 사내 의 자지 아래부분으로 가선 자지가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생생히 찍고 있었다. 사 내의 자지가 빠져나올 때 마다 보지 주위엔 거품이 일며 약간의 보짓살들이 빠져 나왔다. 이미 씹물로 겉이 미끈미끈해진 사내의 자지는 아무 저항없이 수월하게 여자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쑤걱..쑤걱..쑤우욱...척...척...푸직...푸짓...춥..춥...
[아흑...아흑...아아아...아...더...더...아...미쳐...오오오...ㄳ.ㄱ...으 응..아항...더...더...]
살과 살이 부딪치는 요란한 마찰음과 음희의 신음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 었다. 한참을 그런 자세로 박아대던 사내는 싫증이 났는지 음희의 몸을 들어서는 침대에 바로 뉘었다. 그리곤 한쪽 다리를 세우고 또다시 맹렬하게 박아 들어갔 다. 약간 측면에서 박아들어가는 사내. 그래서인지 자지의 진퇴가 더욱 명확하게 보였다. 이미 15분이 지났건만 사내는 여전히 힘차게 박아댔고, 음희는 쉬지도 않는 목소리로 연신 교성을 질렀댔다.
[아흥...아흥...난...아아...어..하윽...아함...으으...아아앙ㅇ...]
스스로도 주체할 수 없는 몸이었던지 음희의 신음소린 갈수록 알아들을 수 없게 되어갔다. 어느새 또다시 체위를 바꾸는 사내. 사내는 음희의 등 뒤로 가서는 아 직도 박혀있는 자지를 움직였다. 왠만큼 긴 자지로는 엄두도 못낼 체위였다. 그 러나 아무래도 사내의 동작이 작아질 수밖에 없었는지 이번엔 잔뜩 몸이 단 음희 도 위아래로 몸을 움직였다. 그리곤 한 손을 내려 보지께를 쓰다듬으며 색다르지 만 감칠맛나는 자극을 스스로 위로할 수밖에 없었다. 사내는 뒤로부터 들어왔기 ㄳ문에 이번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정사장면이 나왔다. 개거품을 물며 진퇴하는 사내의 자지. 첩첩.. 확실하게 조이는 보지. 그리고 보지 주위를 애무하는 그녀 의 손이나 아랫배의 모양, 그녀의 발갛게 상기된 얼굴등이 모두 화면에 잡혔다.
찌걱...찌걱..ㅉ쭈밥...찌걱...쩝...쩝...쭈걱...첩...첩...
뭔가 색다른 마찰음이 울리고...
[아흐흑..아앙...더요...아아...더..세게...제발..아앙...내..보질..찢듯이 요...아앙...아..나..미쳐...아항..아아...오...오...오오...하아악..]
끝없이 분탕질치는 음희의 몸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한없이 계속될 것 같던 정사도 어느덧 막바지로 이르고 있었다. 시종일관 별 표정의 변 화가 없던 사내의 얼굴이 서서히 경직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사내의 허리가 더욱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1분후 갑자기 사내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서 뽑아냈고 그 바람에 음희는 보기 흉하게 침대에 엎으러졌다. 잔뜩 거품을 물고있는 자지를 그런 음희를 향하게 한 후 몇번 용두질을 하자 곧 자지에선 다량의 정액이 음희 를 향해 발사되었다. 주로 가슴을 중심으로 얼굴이나 배꼽 등지로 튀는 정액. 음 희는 이런 정액이 자신의 몸에 닿을때마다 연신 몸을 흔들며 신음했다. 그리곤 몸 여기저기에 떨어진 좆물을 이리저리 몸 전체에 뭍치며 꿈틀거렸다. 그녀의 보 지에선 아직도 모락모락 김이 나며 거품섞인 그녀의 씹물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아흑..아흑...예..오오...아앙...더...더...깊게...아...아아...]
어두침침한 실내, 찐득찐득한 정사음이 넘쳐나고 있었다. 이미 지겨우리만치 반 복해서 본 포르노 테잎. 순영등은 각 과정을 외울만큼 질리게 매일 비디오를 봐 야했다. 그러나 오늘 비디오로 향한 이들의 얼굴은 평소와는 약간 달랐다. 이젠 이들이 저 비디오의 주인공이 되어야 했기 ㄳ문이다.
[준비다 됐지?]
[예!]
[그럼 시작!]
다짜고짜 순영에게 두 사내가 덮쳐왔다. 당황한 그녀는 본능적으로 저항했다.
[이거 왜이래.놔..놔..]
순영은 발버둥쳤으나 사내들의 손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흐흐 웃으며 순영을 압박해 들어가는 사내. 한 사내가 순영의 가슴 부위를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부 욱하고 순영이 걸치고 있던 허름한 드레스를 그대로 찢어버렸다.
[아악..아저씨..왜 이래요?]
그대로 바닥에 ㄳ혀지는 순영. 그녀의 입으로 다짜고짜 사내의 거대한 흉물이 들 어온다.
[씹년아. 그만 지랄하고 빨아. 썅년, 앙탈은.]
[우웁..움...웁...웁...우움...우욱...웅..웅...]
순영의 애무가 시원찮았는지 사내는 순영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는 강하게 왕복 운동시켰다. 순영은 꼼짝없이 사내의 자지를 목 깊숙히 까정 받아들여야만 했다.
[쫍...쫍...움...움...우움...쩝...쩝...우웅...우웅ㅇ...]
답답한 소성이 흘러나오며 괴로운 표정을 짖는 순영. 사내의 긴 자지는 입안을 지나 그녀의 목구멍까지 꾀뚫고 있었다. 한편 또다른 사내는 이미 순영의 몸에서 모든 의복을 제거한 후였다. 아무 제약없이 허공중으로 솟아오른 두개의 살덩이.
사내는 이를 다시 가두려는 듯 연신 주물루고 이그러 트렸다. 그리곤 서서히 손 을 하강시켜 순영의 보지꼐로 침투했다.
[흐흐..고년 참...여어...쥑이는데...]
쩌억...
사내의 손길에 따라 순영의 보지가 입을 열었다. 검은 밀림사이로 선ㄳ빛 잔주름 이 잔뜩 잡혀있는 최상품의 보지. 사내는 입술을 가져대고는 둔덕의 윗부분부터 애무하기 시작했다.
움찔...움찔...
사내의 혀가 닿을때마다 순영의 보지는연신 꿈틀거렸다. 순영은 몸을 이리저리 꼬며 사내의 자극에서 벗어나려 하나 사내의 혓바닥은 집요하게 순영의 보지를 공략했다. 서서히 순영의 몸이 달아오르고... 어느덧 그녀의 보지에서는 미약하 나마 약간의 꿀물이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흐흐흐..지년이 별수 있어?]
사내는 승리감을 맛보며 음산하게 웃었다.
[컥..컥...떱...쫍...쫍...쭈웁...쩝...]
그녀의 작은 입술은 한껏 벌어져 사내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사내의 허리 가 튕겨질 때마다, 순영의 머리가 제껴질 때마다 침에 쩔은 거무스름한 기둥이 그 모습을 보이고는 했다.
[크크...이제부터가 진짜다..]
순영의 하체께에 있던 자신의 자지를 끄집어내더니 순영의 보지꼐에 살짝 댔다.
귀두부분을 살짝 쥔 다음 그 끝을 보지살에다 콕,콕 가볍게 찔러대는데...
[커억..이년..느낌이 확 오는데!]
사내는 순영의 한쪽 다리를 들고는 그대로 자신의 허리를 박아넣었다.
쑤욱...퍽...
흠칫. 순영의 몸이 한순간 경직되었다. 색기로 붉에 달아올랐던 그녀의 눈동자에 한순간 절망의 빛이 나타났다가는 사라졌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능동적으로 고개 를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영. 그녀는 입술이 찢어져라 벌리고는 열성적으로 자지 를 빨아댔다.
[컷...컷...으윽...이년...ㅆ...이제야...할...크욱...좋아...]
사내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허리가 더욱 빨리 움직였다. 순영의 입주위는 그녀 의 입에서 흘러아온 타액으로 말이아니었다. 한편 아래의 사내는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조금이라고 카메라에 잘 잡히게 하기 위해서인지 사내 는 두 손으로 순영의 엉덩이를 받쳐들고는 신나게 박아댔다.
퍽...폭,..퓨직...포옥...뿌직...뿌직...퍽..퍽...초집...푸우욱...
요란한 마찰음이 울리고.. 사내의 계속되는 공격에 견디다 못한 순영은 드디어 입술에서 사내의 자지를 빼내고는 연신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틀었다.
[아악...악...오오...더...아학...아아아아...더...깊이...오오...좋아...나...
.아...미펴...욱..아안되...아악...더...빨리...으윽...]
순영은 연신 허리를 ㄳ겨 사내의 공격에 박자를 ㄳ추었고, 잠시 놓쳤던 사내의 자지를 붙잡고는 이에 매달렸다.
[헉헉..헉헉...이년아..보채지 마...헉헉헉...]
푸직,..푸ㄳ...푸욱..푸지직...푸직...뿌직..ㄳ...ㄳ...
[아흑...아흑...아아아..흐윽..아앙...더..아아..더...아..너무...아...]
순영과 사내는 정상을 향해 줄달음질쳤다. 사내의 허리는 더욱 빨리 순영의 보지 를 갈라놓았다. 씹물로 얼룩진 자지... 그리고 절정의 순간. 사내는 자질 뽑아내 서는 그녀의 몸위에다가 그대로 정액을 싸발렸다.
[아흑,., 아흑.. 아아아...]
연신 몸을 꿈틀거리며 신음을 토해내는 순영. 그녀의 몸은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한 사내가 떨어져 나가기가 무섭게 순영의 얼굴꼐에서 놀던 사내가 재차 순영의 보지를 찢고 들어왔다.
푹...푹푹...푸우욱...
[아흑..잠시만..쉬고..앙..안돼...아아...아흑...더...더...아아아...]
안된다는 말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사내는 순영의 허리를 잡고는 180도 돌렸 다. 업드린채 사내의 자지를 받는 순영. 사내가 힘차게 보지를 가로고 들어올 ㄳ 마다 아래로 쳐진 순영의 풍만한 유방이 앞뒤로 흔들거렸다. 사내는 순영의 이런 유방을 움켜쥐고는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퍽..퍽...포옥...뿌직...뿌지짇ㄱ...
[아흑...어...어어..엉,...엉엉...엄마...아아아...]
순영 역시 미친 듯이 머리를 흔들며 허리를 요동쳤다. 땀에 눌러붙은 머리카락이 연신 휘날리며...
[헉헉헉헉...이년...아아..씹년...아흑...우우우...]
사내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순영을 괴롭혔고, 순영은 대지와도 같은 넓은 마음으 로 사내의 이런 공격을 받아들였다. 아아아아... 끝없이 울려펴지는 신음 소 리... 두 남녀는 한치의 틈도 없이 바짝 허리를 붙이고는 연신 흔들어댔다.
[커억..어억,..씹년...나..싼다...]
[아악..안되요...아아..더..더...아아앙...엄마아...아흑...아앙...]
연신 사내의 허리에 메달리는 순영. 그러나 사내는 자지를 뽑아내고는 그녀의 등 판위에다 찐듯하니 좆물을 쌌다. 지친 듯 사내는 순영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고, 정사에 풀린 눈을 한 순영의 몸은 힘없이 무너졌다. 그런 그녀의 보지에선 좆물 과 씹물이 한덩이가 되어 거품을 일으키며 뭉클뭉클 보지털을 타고 흘러내렸다.
침대에 꾸겨지듯이 몸을 ㄳ히고는 숨을 고르는 순영. 이런 그녀에게 첫 번째 사 내가 밧줄을 가지고는 다가왔다. 음흉한 미소를 한체. 사내는 순영의 양 팔목과 발목을 밧줄로 감은 다음 침대의 사방 모서리에 각각 묶었다.크대자로 사지가 벌 어지며 누운 순영.
[하아...하아...이거...왜..하아...]
크르릉...크르릉...
곧이어 두 번째 사내가 작은 송아지만한 똥개를 끌고 나왔다. 그제서야 뭔가 이 상한 낌새를 눈치챈 순영. 그러나 그녀는 이미 꼼짝도 할 수 없는 몸이었다. 사 내는 개를 침대위로 끌고 올라왔다. 카메라는 개의 커다란 발정한 자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사내는 배개 등을 쑤셔넣어 순영의 허리를 들어올렸고, 그 벌어진 끝 에는 잔뜩 성이난 개자지가 있었다.
[후후후..그럼..신나게 즐겨라...]
사내는 천천히 개자지를 순영의 보지꼐로 인도했다.
푹...
이미 두차례의 정사로 다량의 씹물과 좆물이 고여있던 보지는 아마 저항없이 개 자지를 받아들였다.
[안돼...]
순영의 비명이 방안을 가득 메웠다. 그러나 개자지는 그대로 뿌리 끝까정 순영의 보지 속으로 들어왔다. 어느덧 똥개는 평소 동료 똥개들과 하듯이 힘차게 자지를 박아넣었다.
퍽...퍽...퍽...퍽...
개자지는 좆물과 씹물을 퍼내며 힘차게 순영의 보지를 강타했다. 이미 포기한 듯 축 늘어진 순영. 개자지는 이런 순영의 몸을 계속 강타했다.
[흐흐흐흐..이년아...기분 째지지 않냐?]
사내들은 이런 순영의 모습을 보며 키들거렸다. 끊임없이 순영의 보지를 강타하 던 개자지. 그러나 개여서 그랬을까? 그 정력은 그리 강한편이 아니었다. 곧 똥 개는 온 몸을 푸들푸들 떨며 좆물을 쏟아냈다. 다시 작아진 자지가 보지에서 빠 져나오고... 보기흉하게 벌어진 순영의 보지에선 또다시 다량의 좆물과 씹물이 보지털을 타고 흘러내렸다.
주르륵...
땀에 쩔어있던 순영의 얼굴을 타고 한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악..아악...아아악...아앙...어...엄마...아...아악...]
[헉헉...씹년아...적당히 좀 해라...헉헉...]
[하악..아윽...아아앙...아아..나...아아..그만...제발...아아흑...]
쏙...쏙...쩝...쩌빕...쭙...쭙...
적당한 크기의 실내에는 침대 하나와 소파 그리고 탁자 하나 정도만이 장식으로 있었다. 그리고 지금. 침대에서 한쌍의 남녀가, 그리고 소파에서 또 한쌍의 남녀 가 정사를 나누고 있었다. 사내들에 비해 아직 어려보이는 10대의 소녀들. 그녀 들은 사내의 절륜한(?) 애무에 몸부림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침대에서 정사를 벌리는 여자는 전에 숙희라 소개했던 16세의 어린 여자였다. 그녀의 작은 입은 지금 한껏 벌려져 사내의 크고 굵은 자지를 빨고 있었다.
쩝..쩝...쪼츱...ㄳ...ㄳ...
[아흑...아흑..아아..아저씨...아앙...어어마...나...아아...]
자지를 빨다가도 사내의 자극이 전해질 때마다 신음 소리를 뱉어내는 숙희. 69자 의 형태로 침대에 얼켜있는 두 남녀. 자연히 사내의 얼굴은 숙희이 보지께에 머 물고 있었고, 사내는 연신 숙희의 바기나를 공략했다.
쩝...쩝...쭈웁...쩝...Ww...쭙...ㄳ...
개가 물을 마시는 듯이 한껏 혀를 뽑아낸 사내는 목이 마른 듯이 연신 숙희의 보 짓물을 퍼 마셔댔다.
[아아...흑...아앙...]
숙희는 연신 온몸을 뒤틀며 신음을 흘렸다.
[후후...느껴지나...쩝...쩝...어때 기분이...?...흡...ㄳ...]
사내는 숙희의 두 다리를 찢어질 듯이 벌린 후 자연스레 드러나는 보지를 집요하 게 애무했다. 한껏 뽑힌 혀가 음부를 쉴새없이 드나들었고, 세 손가락이 한꺼번 에 보지살을 휘저어 댔다. 사내의 타액으로 더렵혀진 보지. 그 속에선 쉴새없이 한웅큼씩의 씹물을 뿜어내고 있었다.
[아흑...아흑...어엄마...아앙...아...나...나와...아흑...아아앙...]
결국 숙희는 긴 여운을 남기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는 축 늘어졌다. 절정에 이 르렀던 것이다.
[후후...이년아.벌써 뻗으면 어떻하냐? 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사내는 축늘어진 숙희의 몸을 보며 음소를 흘렸다. 천천히 숙희의 두 발목을 잡 아선 자신의 어깨에 얹는 사내. 자연스레 사내의 하물은 숙희의 보지를 향해 고 개를 내밀었다.
[아...아저씨...잠시만...저...안되...아악...앙...앙...그...아흑...]
사내의 의도를 눈치챈 숙희는 급히 몸을 사려보지만 그러기에는 사내의 정욕이 너무나 강렬했다.
푸욱...푹...퍽...퍽...퍽...
연신 마찰음을 내며 사내의 자지는 숙희의 보지를 강타했다. 이미 한차례의 오르 가즘으로 숙희의 몸은 나른해졌으나 사내의 공격이 시작되자 좀전의 그 민감한 기분을 되살려냈다.
[아흑...아아...오오...학...학...더...아아..아저씨...넘...좋..컷...흐...윽]
숙희는 언제 거절했나 쉽게 또다시 뜨겁게 호응하면 사내에게 매다렸다.
[헉...헉...이년...변덕.으...학학...죽...여...]
철퍽...철퍽...요란한 살들의 마찰음이 끊임없이 울려퍼졌다...
한편 은미는 소파에 엉거주춤 들어누워 있었다. 쫘악 벌린 두다리 사이엔 파란색 형광의 인공자지가 자리를 잡고 진퇴를 반복하는 중이었다. 은미를 농락하는 사 내는 자신의 자지를 은미의 입에 물린 후 한손으로는 유방을 애무하고 또 한손으 로는 열심히 인공 페니스를 움직이는 중이었다.
[움...움...흑...아...우..움...]
답답한 소성사이로 간간히 못참겠다는듯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입과 아래 그리고 전신의 동시 공격... 은미는 연신 사내의 자지를 빨아대면서 몸을 떨었다.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은미는 연신 엄청난 양의 씹물을 흘렸고... 샘물과도 같 이 흘러나온 씹물은 항문을 타고 내려가 쑈파를 찐듯하니 적시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사내는 입만으로는 못참겠던지 드디어 본격적인 행위에 들어갔다.우선 은미를 쇼파에 엎드리게 한 후 엉덩이를 뒤로 쭉 빼게 만들었다.
허여멀건 엉덩이 사이, 두 개의 다리가 뻗어나가는 사이엔 자연스레 붉은 입술의 조개가 얼굴을 나타냈다. 사내는 잔뜩 성이난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밀어넣었다.
마치 삽입장면의 하나하나를 모두 화면에 담겠다는 의도처럼... 10대의 작은 보 지였으나 은미의 보진 너무나 자연스레 사내의 자지를 품었다.
[하윽...아아...학...아흑...아아...아...아...우...응...아앙...]
쑤욱...퍼억..쑤욱...퍼억...쑤걱...쑤걱...
사내의 엉덩이가 리드미컬하게 진퇴했다. 처음은 몇번은 뿌리끝까지 길게 삽입하 고 귀두부분만이 보지에 남을 정도로 모두 뽑아내었다. 이렇게 몇번 크게 삽입운 동을 하더니 열을 받았던지 그 다음부터는 눈부신 속도로 엉덩이를 흔들어 대었 다. 자연히 육체의 마찰음이 더욱더 크게 울려 퍼지고...
[아악...앙...아흑...아아..더..깊이...아흑...넘...좋...아아...]
은미는 연신 교성을 지르며 사내의 행위에 호응했다. 사내의 자지가 몸에서 빠져 나갈 때에는 엉덩이를 쭉 뒤로 빼서 조금이라도 더 사내를 담고 있으려 했고...
사내의 자지가 몸을 강타할때는 조금이라도 더 깊게 들어오도록 허리를 움직였 다. 이미 이성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육체가 있고 이를 뜨겁게 하는 행위만 이 존재할 뿐이었다.
[어흑...아흑..아아..아저씨...나...나...다..됐어..아흑...컥...흡...아아아아.
..난 몰...아학...악...]
끊임없이 높아지기만 하던 은미의 교성이 한순간 비명으로 화하더니 침묵으로 돌 변했다. 절정에 이르른 것이다. 사내의 뿌리와 은미의 결합부에서는 좆물과 씹물 이 거품을 일으키며 뚝..뚝...떨어졌다.
[이년아...너만 좋으면 쓰냐?]
사내는 어림없다는 듯 계속해서 하체를 움직였다. 그러나 이제 막 절정에 다다른 은미의 몸은 그에게 그리 만족을 주지 못했다.
[흐흐..이년..그렇게 나온다면 나에게도 다 생각이 있지.]
사내는 은미를 다시 뒤집어서는 대충 쇼파에 걸쳤다. 축늘어진 은미의 보지에선 아직도 졸..졸...보짖물이 흘러나왔다. 사내는 이 보짖물을 항문에다 발랐다. 사 내의 손가락이 항문 속으로 들어가자 은미의 몸이 꿈틀거렸다. 대충 준비가 되었 다고 생각한 사내는 몇차례 보지 속에서 자지를 움직이더니 다시 뺀 후 이를 은 미의 똥구멍에 갔다댔다.
[하하...아저씨...안되...아아...아아..아악...]
안된다고 중얼거리던 은미는 아까의 인공 페니스가 보지를 휘젖자 또다시 가는 신음을 흘렸다. 은미의 이런 반응을 본 사내는 역시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똥구 멍에 조준한 좆을 힘껏 들이밀었다. 사내의 자지가 들어가기에는 구멍이 너무 좁 았던지 은미의 비명이 터져나왔다. 고통스런 표정을 짖는 은미. 하지만 이건 은 미에게나 해당하는 말이었다. 오히려 쫍은 구녕이 꽉 조여주자 사내는 더욱 신바 람이 났다.
[커억..이년...진작 뒤로 박을껄...컥..컥...]
사내의 좆이 진퇴하기엔 너무 빡빡했으나 사내는 오히려 이런 느낌을 즐기는 듯 힘차게 좆질을 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보지에 박혀있는 형광페니스도 움직였다.
[아흑...악...악...아앙...아퍼..악...아아아..더...앗...]
고통과 쾌락. 두 군데의 공격에 은미는 어쩔줄 몰라했다. 비명과 신음. 그리고 격렬한 마찰음. 이것만이 두사람의 심정을 대변할 뿐이었다.
[아흑...앙...아흑..제발...그...아앙...만...힘...들...악...아아아...나..죽.
..어..컷...아흑...아앙...]
벌써 삼십분이 넘었다. 은미와 숙희는 완전 탈진상태인 듯 이제는 거의 웅얼거림 에 가까운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이에 비해 사내들은 베테랑인 듯 자유롭게 완 급을 조절하며 두 소녀를 농락하고 있었다.
쑤걱...쑤걱...쑥...쑥...쑤걱..쑤걱...첩...첩...첩...
끊임없이 들려오는 육체의 향연들...
[아앙...엉엉...아저씨...살려..앙ㅇ...아앙...흑흑흑...]
또다시 십분이 지났을 때 은미와 숙희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야 말았다. 섹스는 더 이상 즐거움이 아니었다. 이미 시뻘겉게 부어오른 씹두덩을 사내의 몸이 들이 닥칠때마다 전신을 고통이 휘감고 나갔다. 땀에 쩔은 육체위로 뜨거운 눈물이 흘 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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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십시오. 씨스케상. 먼길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하. 늘상은 그새 얼굴이 더욱 좋아지셨군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신다면서요?]
드디어 그날이 왔다. 씨스케라 불린 제법 잘생긴 중년의 일본인이 우리 중의 하 나를 사러 온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본격적으로 상품이 되어 하나, 둘 팔려나 갈 것이다.
[안녕하세요. 씨스케상!]
[하하. 김상은 날로 이뻐져요. 하하하...]
씨스케란 사내는 이미 백수 등과는 어느정도 안면이 있는 듯 일당 모두와 인사를 나누며 들어왔다.
[미스 김. 아이들을 불러줘. 씨스케 상은 이리로 들어오십시오.]
[예. 사장님.]
우리는 한명, 한명 방으로 불려 들어갔다. 그리고 드디어 내 차례가 돌아왔다.
이미 방안에는 술판이 벌어져 있었고, 승미 등은 이제껏 배운 재주를 총동원해서 사내를 즐겁게 하고 있었다.
[저 애가 그 문제압니다. 도대체 사내맛을 몰라요. 그냥 내다 버릴까봐요.]
[자 잠깐만. 자세히 좀 봅시다.]
난 씨스케란 사내 앞에서 마치 모델이 전시회에 나가듯이 한바퀴 몸을 돌렸다.
그는 무슨 물건 살피듯 내 몸 구석구석을 꼼꼼히 훑어보고 또 만져보았다. 사내 의 시선이 온 몸을 훑고 지나갈 ㄳ마다 난 마치 전기에 감전된듯한 짜릿짜릿한 감정을 느꼈다. 나도 이젠 어쩔 수 없는 탕부가된거 같았다.
[이리와서 앉아라.]
씨스케란 사내는 자신의 옆을 가리키며 뭐라 말했다. 일본어에 능숙하지 못한 나 였지만 그의 몸짓은 옆에 앉으라는 것 같았기에 난 그옆에 조용히 앉았다. 그는 내 턱을 잡더니 이리저리 돌려보며 무슨 보석 감정하듯 쏘아보았다.
'믿을수 없군. 대모님과 똑같은 인상이다.'
씨스케는 넋을 잃은 듯이 나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이상한 낌새를 챈 백수는 재빨리 끼어들었다.
[씨스케상. 그 계집이 마음에 드십니까? 그 계집은 좀 그런데요...]
[늘상. 이 계집과 저 계집을 오늘밤 허락할 수 있는지요?]
[뭐 좋을대로 하십시오. 단 옆의 계집은 사내를 받아들이질 못하더군요. 뭔가 문 제가 있는거 같던데...]
[그 문제는 상관마시오. 그럼 오늘은 즐깁시다. 늘상의 계속된 발전을 위하여.
..]
씨스케는 이렇게 말을 돌렸고, 곧 술판이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이렇게 나와 승미는 그에게 선택되었다.
[흐흥. 씨스케님 제 잔을 받으세요.]
초희는 자신이 선택되지 않은 것이 불만인 듯 연신 비음을 토하며 씨스케의 옆에서 추근덕거렸다.
[허허. 그래. 그래...]
씨스케는 연신 중얼거리며 초희가 전해주는 잔을 받아 마셨다.
[야. 니들 춤 좀 추어 보여라.]
백수는 아까부터 가만히 앉자만 있는 내가 못마땅했는지 나와 승미에게 춤출 것 을 요구했다. 곧 나와 승미는 그들앞에서 얇은 잠옷을 펄럭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늘.. 하늘... 부드럽게 몸을 움직이다 갑자기 격렬한 랩댄싱으로 종목을 바꾸었다. 승미와 난 격렬히 몸을 흔들어대었고, 이미 파트너로서 여러번 몸을 맞춰 본 우리의 춤은 좀더 농도 짙은 쪽으로 나아갔다.
[하아..하아...아아아...으으...하아..하아...]
승미와 난 옷가지를 하나씩 벗어가며 계속 춤을 추었고, 어느덧 우리가 알몸이 되었을 때 쯤 우리는 춤을 춘다기 보다는 상대방의 몸에 엉켜 애무를 하며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승미의 붉은 혀가 입에서 빠져나와 내 입술과 목, 유두를 자극하고... 난 길고 가는 손가락으로 승미의 유방을 마음껏 희롱했다. 시간은 이미 자정을 훨씬 지나고 있었다.
[꺼억..으음..늘상.오늘은 이만 합시다.우음...]
[구.그러지요...얘들아...꺼억...니들 잘모셔라...]
곧 백수는 희정 등의 부축을 받고 나갔고, 나와 승미는 씨스케를 부축하고 침실로 들어갔다. 놀랍게도 그는 침실에 들어가자 마자 우리를 덮쳤다. 그 정신에도 섹스는 하고 싶다는게 정말 놀라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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