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같은 경우 흉터가 남는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지방세포 갯수 자체가 줄어 시술 이후에는 살이 잘 붙지 않는다는 후기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동으로 인한 근육 사용과 운동으로 인한 근육 사용에 대해 근성장이나 모양, 강도 등도 다르다는 연구 결과도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추천드리는 실내자전거로 기초체력을 먼저 쌓은 후, 전체적인 몸 선이나 라인을 잡기 위해 맨몸운동 또는 헬스장으로

본인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부위를 따로 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각어깨나 11자 복근 등 만들고 싶은 부위가 있으실 거에요.

몸의 탄력을 위해서도 다른 부위도 적당히 운동하여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 헬스장에 가시게 되면 PT 또는 유튜브로 충분하게 공부 후에 본인이 자세를 명확하게 알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립과 자극의 경우 잘못된 자세로 하면 관절을 다치기 굉장히 쉽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무게라도 관절에 데미지가 쌓이기 때문에 헬스하는 사람들이 괜히 견갑후인하강이니 중립이니 어쩌구저쩌구 호들갑 떠는게 아닙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식단같은 경우 극단적으로 닭가슴살과 고구마, 요거트, 야채 등 드시라고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거 되게 재미없고 되게 맛없음.=> 오래 못감
다만 드시는 음식을 덜 짠것, 덜 자극적인 것, 밥 한공기에서 한 숟가락 덜어내고 먹는거,
물 많이 마시기, 면이나 밀가루 가급적 피하기, 잠들기 몇시간 전에 먹지 않기 등등
본인의 현재 식습관에서 조금씩만 건강을 위해 양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을 지키는 동안에 운동하고 나서 먹는건 가급적 단백질이 많은 종류로 개선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키니까요. 요즘 보면 온라인쇼핑몰(ex:쿠팡)에 올라와있는 닭가슴살 먹을만한 종류도 많습니다.
처음부터 100여개 씩 사지 마시고, 5개정도만 사서 맛 평가 해보시고 괜찮으면 그 회사 것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강하게 사시길 바라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강도 같이 챙겨야 합니다. 젊을 때는 잘 모르지만 30대 넘기면 바로 티가 납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적게 먹는것은 추천 드리지만 아예 안 먹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이며
운동할 때 힘도 안 납니다.
당뇨 환자가 아니라면 밥은 칼로리 대비 포만감이 좋아 꼭 식단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현미밥이 좋습니다.

데미지를 최소한으로 축적시키고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건강하고 재미있는 운동이 되어야 장기간 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