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방 일기 시즌 X 3화 - 역내상
이렇다저렇다 거절도 할 수 없었고 결국 그녀는 나의 하체 이곳저곳을 마사지 해주었다.
글로 다 표현을 못하지만 굉장히 간지러우면서 야릇한 터치였다.
이 터치는 키스방을 다니면서 처음 느껴보는 터치였다
마치 허준의 빙의된 듯 그녀는 혈자리를 시원하게 눌러 주었다. 시원함과 야릇함이 공존하면 이런 느낌일까?
지금 내가 어디 있는거지? 난 분명 키스방을 왔는데, 왜 안마방을 온 느낌이지?? 일단 시원하니 넘어갈까? 라는 아주 복잡한 심경이었다.
막 다루지 않고 섬세하고 야한 터치에 결국 나는 함락당했고, 이런 나의 모습을 보고 그녀는 승리의 미소를 살짝 지었다.
"소리내고 싶지? 소리내고 싶으면 소리내도 돼~ 그리고 이거 왜 일어나려고 해? 이 오빠 귀엽네"
"설라고 서는게 아니다... 그건 내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라고 "
그렇게 조금의 말장난이 오가고, 그녀는 본격적으로 나의 몸을 마사지 해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진짜 너무 시원해서 놀랐다. 전문 마사지사인가 싶을정도 적절한 세기
동시에 계속 아프냐고 물어봐주는 섬세함까지. 그렇게 그녀는 나의 하체만 확실하게 마사지를 해주었다
안마가 그렇게 끝나고, 그녀는 다시 음흉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녀도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감춰졌던 몸이 드러나고, 나는 그 몸매를 감상하려고 살짝 상체를 일으켰는데, 갑자기 그녀가 불을 확 꺼버렸다
"사장ㄴ.... 아니 오빠~ 내가 가만히 누워있으라고 했지? 왜 이렇게 말을 안들을까?"
"하지만... 나는 교감진도형이라서... 나도 뭔가를 해야돼.."
"고럼 나랑 내기할래? 나만의 스킬로 오빠를 함락시킬 수 있는지 없는지???"
"행! 나는 최대한 즐길테니! 함락 시켜봐! 절대 안된다니까"
"복에 겨운 소리하고 있네... 내 스킬에 굴복안한 남자는 없어"
"하지만 나를 만나지 않았지!"
"세웠던거 이리 가져와!" 하면서 갑자기 나의 소중한 무언가를 그녀가 음미하기 시작했다.
"요거 왜 이렇게 커...? 더 좋아"
그러면서 정말 나의 몸 여기저기를 맛보기 시작했다. 야동에서나 들어보던 사운드들이 이 방을 가득 채웠고, 그 사운드 속에는 나의 신음도 분명 섞여있었다.
나는 어떻게든 참아보려 했지만 이건 참을 수 있는 레벨이 아니었다.
"그럼 이것도 참아봐!"
"야.. 거긴 안돼!!! 야 ... 하으으응"
결국 난 그곳을 점령당해버렸다.. 차마 글로는 쓸 수 없는.. 그 곳을
계속 뭔가가 들어오는 기분.. 너무 이상한데 너무 야한 그 느낌
나의 몸은 이미 정복당했다... 그리고 그녀도 이미 흥분했다
"이제 오빠가 할 차례야~"
아까의 그 꺼져! 하던 여장부는 온데간데 없고, 이미 소녀소녀한 여인만 내 눈 앞에 있었다.
그렇게 우리가 하나가 되려고 자세를 잡는 순간, "오빠도 날 음미해줘...."
난 이미 그녀가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유는 모른다 그냥 몸이 움직였다
나도 그녀를 맛보고 있었는데, 내 몸에 이상한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10초전만 해도 난 최고로 흥분한 상태였을텐데, 갑자기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남자들의 단어로 흔히 현타가 오기 시작한 것이다.
뭔가 사정이 있던건 전혀 아니다.
그걸 보고 그녀도 엄청 놀랐다.
"이게 왜 갑자기 작아져???"
"거봐.. 나 교.감.진.도.형 이라니까...."
"거짓말! 거짓말 하지마!!!!!!!!"
그녀는 절망하였다. 그리고 다시 시도하려고 했지만, 이미 내 마음이 떠난 후였다.
정확히는 떠난게 아니다. 처음부터 오지 않았다
처음받아보는 자극에 몸이 반응했던거지
난 야하다 혹은 뭔가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그녀에게 난 설명을 했고, 그녀는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그렇게 우린 서로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는 죄인마냥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그녀는 한마디를 남겼다
"오빠... 역내상기 쓸거예요 나 발렸어... 이런 기분 처음이야"
"뭐 어떤 거든 첫 남자라서 좋네요 ^^"
"재수없어!!"
에피소드 X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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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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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 
		
						?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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