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0110 추천 40 댓글 27 작성 21.07.15

Screenshot_20210710-233642_Google.jpg-- 매일 사냥하는 여자 3 -- 


' 아침해가 떳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둥근해가 떳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알람소리와 함께 깬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을 위해 일어났다 ..  


(( 5분 후 ))


일어나기 싫은 몸으로  뒹글뒹글한 나에게는 반사적으로 핸드폰에 눈이 갔고  그상태로 나는 휴대폰에 온 알람들을 확인하기 시작하였다 


(카톡107 . 문자 2 . 전화 4..)


나는 카톡에 단체방이 많으므로 확인하지않았고 바로 문자를 클릭해 확인해보는데 ....


(( ☞삼성반도체 최대 부품주 독점공급 오늘매수 080.... ))


내가 분명 뭘 기대한걸까..? 광고문자보고 실망한 나는 전화는 다르겠지 하고 전화를 클릭한 ..

전화2통은 엄마였고 나머지 2통은 다름아닌 모르는번호였는데 어디서 본듯한 번호:::: 

분명 내가 번호 바꾼지 얼마안되서 아는지인들은 골라가면서 보냈을텐데... 

요즈음 많은 생각에 잠기면서 살긴했는데 본듯한 번호를 보는순간 스쳐간 생각이 있었다

설마 아니겠지 하고 그럴떄쯤...


'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9 은하철도9999 ~ '

벨소리와 함께 울려대는 나의 핸드폰....  

발신자를 떠 하니 써있는건 다름 아닌 엄마..

받아야 할까 말아야할까 고민하던중... 결국 실수로 클릭하는 바람에 받아버린 나 


'

'

'

'

' xxx야 뭐하는데 이렇게 전화를 안받아!! 니가 필요할떄만 전화하지말구 엄마 전화는 받아야하는거 아니야? 지금 바뻐? 

' 요세 그냥 바빳어 무슨일있어? 날씨도 더운데 무슨 화를 그리내?'

' 다름이 아니라 혹시 지금 일산쪽으로 잠깐 넘어올수있어? 엄마가 급하게 할 이야기가 있어..

' 나 이번주는 바쁜데 전화로 이야기하면 안되는거야?'

' 아 그러면 날씨도 더운데 엄마 통장으로 50장만 보내줘~ 엄마가 급하게 쓸떄가있어

' 저번에도 보내줬는데 왜 필요한건데 ? 나도 이번달 많이 적자나서 힘든데:: 최대한 맞춰볼께

' 알았어~ 기다리고있을께 우리딸 사랑해!

'

'

'


그렇게 통화는 끝이나고 난 통화를 끊고 나의 통장잔고를 보기위해 통장을 눌러보는순간

나의 잔고는 약40장..그중 나의 핸드폰비 17.뺴고 나면 나의 이번달 생활비가 얼마 남지 않은상황이다  그래서 인지 몸에 힘이 없어지는 순간이었다 결국 화장실에 담배를 하나 물면서 없는잔고에 보내드리고야 말았다..  부모님이라는 단어가 나에게는 버거울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보내고 나서 시간을 보니 어느덧 오전 9시 10분....   출근을 위해 피던 담배를 끄고 

난 샤워를 하기 위해 샤워기를 틀고 씻는데 평소보다 다른 날이었다  알몸인 상태에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하나씩 보는데 .....

얼굴은 방금 일어난 상태여서 그런건지 눈꼽은 눈꼽대로 끼고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인지 전혀 피부는 꺠끗하지 않은상태였다 

평소 팩은 일주일에 2번정도했을떄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그렇다고해서 마스크에 좋다는 제품들은 사용하지않은것도 아니다  투자한만큼의 소득이 없어 이미 반포기상태 였다 .. 그러던중 나의 눈은 가슴으로 가있는데 ...  

나이는 어쩔수 없는건지 아니면 운동을 못하는 탓인지 점점 내 가슴은 축축 쳐져가는 있는걸 느낀 나는 그날은 왠지 모르게 다르게 보였다 

뭐랄까,, 거울에 비춰진 내 가슴은 마치 금방이라도 모르는사람이 와서 빨아줘야할것같은 ...?

그렇게 샤워를 계속 하다가 바디워시로 이곳저곳을 문지르면서 하고있는데  내 젓꼭지는 이미 성나 있어서 볼록하게 올라온상태였다  잠시 동안 너무 강한걸 상상 버려서 그런가? 

아침부터 성나 있는 나의 젓꼭지를 보면서 할까말까 고민도 하다가 결국 기운을 뺴지 않기로 

한 나는 샤워를 마져하고 나왔다 .. 


(( 25분 후 ))

샤워를 너무 오래한 탓에 몸에서 떄가 나올정도로 불어있는상태로 난 오늘의 컨셉을 위해 

옷장의 문을 열어 의상체크를 하였다 

"룰루랄랄라 룰루라라랄 룰루라라랄 오늘은 뭐일까 룰루랄라


방금 샤워해서 더운탓인지 아니면 밖에 날씨가 더운탓인지 난 오늘은 속옷을 패스하기로 마음먹구 샤뱡구한 원피스로 결정! 시간은 점점 흘러 이제 나가기까지 30정도가 남은상황..


이미 옷은 다 입었고 화장이야 금방하고~ 집청소도 대충하고 거진 마무리를 하고 집을 나왔는데 숨이 턱턱 막혀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날씨였다.. 이걸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하던중 

내 가방에서 요란하게 전화벨이 울려대기 시작한다 

' 힘차게 달려라 ~ 은하철도9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 

핸드폰에 떠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아침에 부재중으로 찍혀번호 어디서 본듯한 그번호...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전화를 받은 나 

' 여보세요~? 누구세요? 아침에 전화주셨던데~"

' 잘지내?,,, 나야..? 지금 아침이라 많이 바쁘면 내가 이따가 전화할께~'

' 저기 혹시 성함이나 알아듣게 말씀을 해주셔야 할것같아요 다짜고짜 잘지내? 이러면 어떻게 알아듣나요? ' 

' 아 미안해요.. 저기 xxx씨 핸드폰 아닌가요? 저 xxx 인데 혹시 아시나요?


내가 생각한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던 것이다 생각하지 말아야할사람..아니 번호를 기억할정도로의 잊어야하는사람이었는데 이렇게 연이 또 맺어지는건가....


' 아.........?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어? 나 오빠한테 번호준적없는것같은데::: 

' 혹시 지금 바쁘지 않으면 나랑 통화 잠깐 괜찮아?

' 나 지금 출근중이긴한데 애기해~ 가면서 통화하지 뭐~ 

' 다름이 아니라 나 너 엄청 찾으러 다녔어 그때 그렇게 가고 너무 미안한데 연락할방법이없어서 주위에다가 물어봤거든.. 

' 그 이야기라면.. 그냥 다음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 나 일단 출근중이라서 사실 정신이없어 빨리 나가봐야 하거든 미안 끊을께!


'뚜뚜뚜뚜뚜 '

그렇게 통화는 끝이 났고 화면을 한창동안이나 쳐다보다가 결국 신호를 하나 놓치고야 말았다  몇번의 생각떄문에 신호를 여러번 놓치고 건너가는 와중에도 머릿속은 온통 아까 전화통화하던 사람 생각뿐이었다  그사람떄문에 연락처를 바꾼거였는데 이렇게까지 연락을 해야했던 것일까 ... 어느덧 가게앞으로 도착하였다 


(( 가게안 ))

안~녕하세요 저왔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덥네요~ 

그렇게 인사후 나는 바로 대기실안으로 향해갔고 대기실안은 아직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사 람이 나쁜이었다... 

'실장님 어제 잠 많이 못 주무셨나요?...  오늘 콜수는 어떠세요?

' 생각보다 어제가 많더니 오늘은 영 ~ 핸드폰이 고장이 났나 아니면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조용하네~ 기다리면 오겠지~  지금 선예만 5개 정도인데~ 

' 아 그래요? 기다리면 오겠죠~ 저도 오는데 날씨가 너무 덥더라구요~ 

그렇게 대화가 오고가고 일하기로 한 11시40분... 얼마지나지 않아 12시손님이 띵똥소리와 함께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 사장님 들어가기 전에~ 양치 한번 부탁드립니다~ 

' 네! 

난 준비를 마무리하고 11시..55분 티안에 들어가기위해 복도에 구두 소리를 내며 ...

'또갓또갓'


문앞에서 들어가기전 난 항상 마음속으로 3.2.1을 외침과 동시에 들어간다

'똑똑똑'

' 안녕하세요~ 주..인..아니 오빠 밖에 날씨 많이 덥죠~? 그래서 오빠를 위해 제가 시원한 정수기에서 갓 올린 차가운물 대령해가지고 왔습니다~ 

' 아!예~ 감사합니다 밖에 날씨가 너무 덥네요 

'  오빠 불 살짝만 조절해도되여? 여기 불이 계속 보고있으면 눈도 아프고 어두워야 내 매력을 발산할수 있을것같아서요~ 

' 네 언니야 마음대로 하세요 지금 제가 더워서 정신이 하나도없네요 

' 일단 오빠 너무 더우면 옷부터 벗어요~ 내집처럼 편안하게~ 아니면 제가 한올한올 벗겨드릴까요? 

' 아~ 부끄러운데:: 아윽..제가 벗을께요~ 

그렇게 나는 그 손님의 와이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하였고.. 분명 에어컨을 틀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벗기는 와중에 땀이 비오듯 흐르기 시작하였다.. 어느정도 다 벗긴 그 남자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거마냥 어쩔줄 몰라했다 .. 

' 오~빠 일단 가운대로 누워보세요 집에서 누워있는것처럼 편안하게~ 불 조금만 더 줄일꼐요

' 네~ 가운대 누우면 되나요?  저 떄리는건 아니죠?

' 자 이제부터 눈을 감고 상상에 빠져보는겁니다 

'눈 을 감으라고여? 무서운데::::

' 자 말을 듣습니다~~ 말 안들으면 진짜 묶어버릴껍니다?

' 네 감았습니다


그상태로 나는  그사람의 몸을 손끝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올라가기 시작하였고 그러다가 잠시 민감도 파악을 위해 거기에 손등으로 멈춰세워서 말을 걸어보기 시작하였다 

' 오~빠 지금 어떤느낌이세요? 이 느낌 괜찮아요?'

' 아 흐으응 으응.. 이거 기분 이상하고 묘해요 ~ 이거 왜 하는거예요?

' 천천히 느껴봐요~ 그러다보면 내몸이 저절로 움직여져서 안달이 날겁니다 


그렇게 몇분이 흘렀을까 ... 나는 남자들의 골반안마부터 허리 스트레칭까지 구석구석 하나둘 안마를 해주셔면서 긴장을 풀어주시 시작한뒤 천천히 플레이는 시작되었다.. 

손과 나의 혀는 약올리면서 이곳저곳을 청소하기 시작하였고...

이 남자는 얼마가지않아 본인이 참지못하겠다며 다른곳을 청소해달라며 애원하기 시작하면서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섹시하던지 ......

많은 시간이 흐리고 끝이났다!! 


(( 아쉬운 3편이 끝이 났습니다 ))

수위조절을 위해 생각을 많이 하면서 올리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읽고나서 소감과 추천은 사랑이니 많이 달아주시고  이쁜말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안그럼 상처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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