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난 그녀의 등 뒤로 손을 가져다가 댔지
내 손에 걸리는건 정말 끄트머리에 겨우 달려있는 안쓰러운 후크였어
"속옷이 불쌍하네"
"좀 많이 커요"
"속옷이 굉장히 힘들어하는거 같으니까 빨리 해방시켜줄게"
라고 손을 가져다 대니까 저절로 톡 후크가 풀렸어. 그녀는 자연스럽게 손을 내려서 후크가 풀리자마자
정말 아름답고 거대한 가슴이 나타났어. 야동에서나 보던 모양과 크기였어
너무 아름다운 걸작을 보는 느낌이었어. 감상을 하게 되더라고
짙은 갈색의 꼭지는 내 쥬니어만큼이나 곧은 자세로 서있고
밑가슴은 물방을 처럼 아주 아름다운 모양이었어
"너무 대놓고 쳐다보는거 아냐 오빠?"
라는 말을 듣고 정신을 차렸지
"너무 이뻐서 그만...."
"얼굴이 이뻐? 가슴이 이뻐??"
"가ㅅ... 아니 둘 다"
"늦었어!! 하지만 나도 알아 내 가슴이 이쁜거 그런데..."
"응?? 그런데??"
"언제까지 쳐다만 보고 있을거야? 내 입술이 심심하데~"
나는 저 말을 듣자마자 입술을 맞췄어 그리고 내 손은 자석에 이끌리듯
그녀의 가슴으로 가게되었지
한 손에 다 들어오지도 않을정도의 어마어마한 크기
그래서 나는 움켜잡는게 아닌 짙은 갈색의 그 곳을 공략하기로 마음먹었어
오른손 검지로 왼쪽 가슴의 짙은 갈색 부분 전체를 큰 원을 그렸어 시계방향으로 말이지
나의 움직임은 빠르지 않고 부드럽게 천천히 진행되었어
그리고 그거에 답가를 보내듯 그녀의 입에서는 작은 신음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어
몸도 점점 비꼬면서 나에게 점점 달라붙는게 느껴지기 시작했어
이제 엄지도 쓸 타이밍이겠거니 싶어서 엄지와 검지로 꼭지를 살짝 꼬집었어
꼬집은게 아니라 .... 설명하기 힘드네 뭔지 다 알거야 살살~ 라디오 주파수 맞추듯
그러자마자 입에서는 작은 신음이 아닌 감탄사가 튀어나오기 시작했어
"하앙~ 좋아"
너무 적극적인 표현에 나도 정신줄을 놓을뻔 했어
살아오면서 들어본 리액션 중에 제일 야했어
그럴수록 나의 손가락들은 더 바쁘게 움직였고, 그녀의 움직임은 점점 빠르고 커졌어
신음은 점점 방안을 가득채웠지
"오빠 더 빠르게 만져줘... 오빠.. 오빠"
오빠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의 정신은 혼미해져갔고, 그와 반대로 나의 쥬니어는 점점 더 단단해지기 시작했지
그녀의 눈빛은 점점 더 섹시해져만 갔어. 그윽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물어보더라고
"오빠는 가슴이 성감대야?"
"나 잘 몰라"
"그럼 내가 확인해봐야겠다"
라고 말하자마자 내 상의를 훌러덩 벗겨버렸어. 그리고는 나의 가슴으로 입술을 맞추고 입술을 포개기 시작했어
그 느낌은 아직도 잊지못할 거 같아
너무 야하고, 정복당하는 느낌인데 절대 싫지 않은 이 기분. 아니 너무 좋은 이 기분
그리고 나는 온몸을 비틀기 시작했어
"이 오빠도 활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