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3820 추천 13 댓글 10 작성 21.05.26

----- 인간은 누구나 변태로 태어나다 3 ----

 

'똑똑'

다름 아닌 부장이었다.. 사장실은 3초의 정적이 흐리기 시작하면서 사장님과 나는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며 빠져나왔다..

' 사..장님 결제하실 서류가지고 왔습니다'

' 그럼 이야기 다 끝난걸로 알고 저는 돌아가보겠습니다' 

' 그래 김팀장 내가 알려준대로 하고~

.

.

.오후 일처리를 위해 다시 자리로 돌아온 나는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일을 마무리하고있었다

퇴근시간까지 앞으로 10분가량 남은상황... 난 눈치를 살피며 정리를 하고있었고..  옆에있는 동료와 대화를 하며 10분을 보내고있었다.. 

' 김팅장 오늘 혹시 퇴근하고 나서 뭐해? 남자친구만나? 집으로 바로 가는거야? 

' 저요? 요즘 너무 피곤해서 집에가서 쉬려구요~ 오늘 무슨일있으세요?

'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하니 피곤도 하지~ 그래서 말인데 혹시 오늘 시간남으면 나랑 한잔하면서 이야기나 할까? 

' 오늘 저 피곤해서 먼저 들어가볼께요~ 제가 컨디션 좋을때 날 잡아볼께요~ 

' 피곤하면 할수없고 그러면 먼저 들어가~ 나는 혼술이나 하러 가야겠다'

그렇게 난 대화후 피곤한 몸을 이끌며 집으로 향했다 

 

< 집안 >

' 띠띠띠띡  삐비빅'

들어가자마자 난 옷을 벗어 던져버리고는 샤워하기 위해 샤워장으로 향했다

'쏴아아아악 쏴아아아악'

얼마 후 샤워를 마치고 나온 나는 수건으로 몸을 닦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보기 시작했다

이것저것을 살피던 중 야동이라는 사이트를 접속하였고 그러다가 내눈에 들어온 영상하나..

그것은 바로 배달부랑 놀아난 젊은처자의 영상이었다 한참을 본 나는 배가 고파진 탓에 

동영상을 따라하기를 마음먹고 배달을 시키기 시작하였다. 

' 네 ~ xxx 중국집입니다'

' 여기 xx동xx아파트입니다 세트A하나만 가져다 주시고여 카드입니다 

이렇게 전화를 한뒤 난 영상에 다시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몇분이 흘렀을까 

띵동 소리와 함께 몸을 일으켜 문을 열어주었다

'배..달 시..키..셨죠?

' 아~ 네 얼 마 죠? 

' 고..객..님..옷..좀.. 당,.황..스럽네요..19000원...입니다...'

'잠시만요 카드좀 찾아올께요..문닫고 기다려 주시겠어요??'

'아...네...'

나는 카드를 찾으면서 배달온 남자에게 잠시만 들어와서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카드가 어디있더라...잠시만요...아..여기 있었는데...'

그 남자는 얼굴을 돌린채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카드를 찾아서 배달온 남자를 쳐다본 순간 서로 눈이 마주쳤고 그 남자는 얼굴이 빨개져 있었고

남대문쪽이 크게 부풀어 있었다

'저기...여기..카드요...'

'아 네 잠시만요...띠리릭 띠리릭..계산 다 됐습니다 여기 영수증이랑 카드요'

그 남자는 나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카드와 영수증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 남자가 나가려는 순간 나는 그를 부르면서 같이 먹자고 말했다

'저...이거 너무 많은데...괜찮으시다면..같이 드셔주실수 있으세요?? 제가 혼자 먹기도 좀 그렇고...'

남자는 당황해 하면서 우물쭈물 거렸다

'아..제가 다른곳 배달을 해야해서....'

'에이~그러지 말고 같이 먹어요~네? 부탁이예요...네?'

'아..하하..;;; 솔직히..좀 많이 당황스러운데....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당연하죠...자 빨리 오세요~어서요~아 그리고 더우신데 편하게 옷좀 벗으시고요..제가 다 덥네요..헤헤'

난 자연스럽게 그를 이끌었고 그는 좀 당황해 하면서 내 손에 이끌려 들어와 음식 앞에 같이 앉았다 그리고 나는 그의 윗옷을 벗겨 주었다

'어..어...잠..잠시만요..제가..벗을께요...후...'

남자는 아직까지 나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한채 고개를 숙이고 힐끔거리면 나를 보고 있었다

'어서 드세요..그리고 고마워요..혼자 먹기 싫었는데 같이 먹어줘서..헤헤'

남자는 먹는둥 마는둥 하면서 계속 나를 힐끔거렸다

나는 넌지시 그의 손을 잡고 말했다

'왜이렇게 못드세요..어서 드세요..자 아~해보세요..'

그는 나를 쳐다보지 못하고 눈을 옆으로 돌린채 입을 벌려 받아먹었다

나는 그런 그를 보면서 살짝 귀엽다고 느꼈다 마침 그때 갑자기 내 머리속에 아까 그 영상이 떠올랐다 그러면서 나도 조금씩 흥분이 되는것을 느꼈다

이러다가 시간이 많이 흘러 이 남자가 가버릴까봐 나는 빠르게 행동을 취하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평소 내가 아닌것처럼 과감하게 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그의 손을 꽉 잡고 냅다 그에게 키스를 했다

그는 어..어..하면서 싫지는 않은듯 내 입술을 조금씩 받아들이고 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키스를 계속 이어갔고 남자는 못참겠는지 나를 눕히고 격렬하게 키스를 했다

아까전에 부끄러워 하던 그는 어디로 갔는지..이제는 꽤 과감하게 내 유두를 만지면서 애무를 하는게 아닌가...

나는 그의 옷을 하나 하나 벗겨주었고 남자는 옷을 벗으면서도 나의 몸을 탐구하듯이 내 온몸을 입술과 혀로 애무를 했다

나도 이젠 주체할수 없을 만큼 흥분이 되어가고 있었다 남자의 윗옷을 다 벗기고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남자도 흥분이 됐는지 빠르게 바지를 벗으면서 속옷도 같이 벗어버렸다

'하앍 하앍..저..저..이제 못참겠어요..빨리 넣어줘요...'

'학학학학..네..그말을 기다렸어요..으윽..윽...'

나와 그는 한몸이 되어 서로를 격렬하게 탐하기 시작했다..

철퍽..철퍽..

'아..아..아..아..너무 좋아요..좀더..좀더..아..아...'

'헉헉헉...이..렇게..요...? 으..으..학학'

'저..뒤로도...해주실래요...?'

'아..네..'

휘리릭..남자는 능수능란하게 나를 리드했고 나는 너무나 느끼면서 섹스를 만끽했다

'핡핡핡 안에다가 하시면 안되요...'

'네..알..겠어요...으..으..으..윽'

남자는 얼마후 사정을 했고 나는 기분이 너무 황홀했다..남자는 내 몸위에서 숨을 몰아쉬고 있었고 잠시 그렇게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괜찮았죠?'

'네..좀..아니..꽤 만족했어요..헤헤'

서로 만족한 웃음을 지으며 키스를 하고 같이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왔다

남자는 이제 가봐야한다면서..미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럼 저 미안해요..배달을 해야해서..가봐야...'

나는 괜찮다고 배달하는 사람을 오래 붙잡고 있었다고 되려 미안하다고 그에게 말했다

'네 오늘 정말 고마웠어요..다음에..또...배달..시킬께요..그때도 와주실거죠? 헤헤'

'네 당연히 여기는 제가..무슨일이 있어도 꼭 배달 오겠습니다!'

그는 해맑은 표정과 뜨거운 눈빛으로 그렇게 말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혼자 남게된 나는 방금까지의 섹스를 상기하며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너무 상쾌해~히힛..음..너무 격렬하게 했나..히히..몸이 좀 피곤하네..이런적이 언제인지 생각도 안나네..헤헤헤'

나는 웃으며 침대에 누웠고 오랫만에 숙면을 할수 있었다...

 

추천 댓글은 사랑입니다~

 

그동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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