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471 추천 0 댓글 0 작성 21.04.17

나에게 이런일이...

 

이  이야기는 야설이나 소설이 아닌 실제 제가 격었던 일들을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전 올해 38살로 인천에서 자영업을하는 평범한 중년 남자입니다

아내는 저보다 2살어린36살이구요

그런데 어느날 저희 직원회식중에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1차로 고기에 소주를 먹고 (다들 상당히 취했음) 노래방엘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너인 회사라서 언제나 와이프가 회식자리에 자연스럽게 끼곤햇습니다.

룸안에 11명이나 있고 다들 술애 취해서인지  누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표시나지 않았습니다.

먼저 여직원들에게 노래를 시키더군요 .

제 차례가되서  조용필 노래를 부르고 나니 와이프가 안보이더군요~

화장실에 갔겠지 하며 기다리는데 20분이넘도록 돌아오지않아 이상하기도하고 걱정이되서 미스정을 대동하고

화장실로 향했는데 화장실에 들어간 미스정이 사장님 사모님 않계시는데요~

그래...이상하네 이 사람이 어디갔지..하며 다시 룸에서 기다리기로했습니다

룸안을 살펴보니 남직원3명이 보이지않아 이과장에게 물어보니 술도 많이되고 피곤하다고해서 먼저 보냈다더군요

10여분을 더 기다리다 카운터로가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7번방에서 나온여자 나갔냐고 물었더니 좀전에 나갔다는겁니다

시간은 벌써2시40분을 넘어서고잇었습니다.지하에서 나와 1층으로 올라오는데 1층과2층 계단사이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발소리를 죽여 살며시 올려다보니 ...세상에~와이프가 임대리하고 껴안고 키스를 하고잇는 것이였습니다.

임대리는 이제27살로 와이프보다9살이나 어린데...기가막햤습니다

그런데 그때 전 너무 놀라기도하고 사실겁도나서 그냥 룸으로 돌아와버렸습니다

룸에 돌아와서도  뛰는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는척하면서 먼저 나왔는데 그때까지도 두사람은 거기있더군요.

그날 제가 먼저 집으로 돌아오고 와이프는 30분쯤후에 왜 먼저갔냐고하면서 들어오더군요

여기까지가 제가 그날격었던 일들인데 지금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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