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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2021.04.17 22:10

배설뒤의 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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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뒤의 허무함...

 

신나게 찍찍 배설하고....

 

파트너를 보낸 썰렁한 모텔에서 야문에 접속한 스쿨이는 진정 "야문인"이라 불릴만 합니다.....-_-;;

 

 

 

 

비오는 월요일....

 

술마실 적당한 핑계도 생겼고....(비오는 월요일이 왜 핑계인가.....헐)

 

요즘 밀어주는 상무에게 살포시 전화를 걸어봅니다...

 

"스쿨형님...죄송해요...오늘 수질이 별로예요...."

 

 

 

음....

 

음........

 

 

요즘 멀리하는 상무에게 억지로 전화를 걸어봅니다...

 

"스쿨형님...죄송해요...제가 무심했죠?...얼른 오세요..."

 

그래서 남부터미널로 향합니다.

 

서비스 별로, 술값도 비싸고....시장처럼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일명 15%........ㅋㅋㅋ

 

특히 상무의 무대포정신은 거하나게 취한 기분을 바로 "맑은" 정신으로 돌아오게 합니다.

 

 

 

다들 하는 초이스가 끝나고....다들 먹는 술을 먹고....

 

다들 부르는 노래를 룸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불러 재낍니다....

 

 

 

동료 녀석이 "사랑2"를 부르네요....

 

뒤에 서있던 아가씨...똥씹은 표정이 재미나서 올려봅니다...ㅎㅎㅎ

 

역시 축복받지 못하는 윤도현노래....지못미.....ㅠㅠ

 

 

 

 

 

스쿨이는 서울평양반나절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꿔보려 노력합니다....

 

아아.....

 

다들 취해서 조용필 뺨을 "찰싹!"때리고 가는 스쿨이 노랠 들은체 만체 합니다...

 

스쿨이 삐집니다...

 

파트너가 "옵빠~ A형이지?"합니다.

 

스쿨이는 O형입니다...

 

 

두시간이 지났는데도 A형이라는 말에 발끈해서 아가씨를 바꿔버릴까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양주를 진하게 섞은 폭탄주를 원샷하고...파트너 가슴을 한번 쳐다봅니다.

 

그래서 아가씨 바꾸는 문제는 술과함께 위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어얼쑤~~~

 

역시 15% 술집답게 상무가 계산서를 부풀립니다.

 

 

우롱차, 녹차, 실론티, 과일안주, 맥주는 스쿨이답게  배째라며 계산서를 던져버립니다.

 

못이기는척 30만원을 빼주는 상무는 선수끼리 왜그러냐며 2차를 종용합니다.

 

 

"OK"를 외치고 담배에 어제받은 "안마시술소"라이타를 틱틱 소리내어 켭니다.

 

 

 

인생도 그렇고....술도 그렇고...담배는 더더욱.....부질없어 집니다.

 

나뒹구는 술잔들...

 

먹다버린 오징어....

 

구겨진 담배곽....

 

녹아버린 얼음통...

 

그리고 방금나간 가슴큰 파트너....

 

 

사까실 좀더 해달라고 멘트한번 날리지 못한걸 후회합니다.

 

술김에 콤돔 벗은걸 후회합니다.

 

삼촌(웨이터)팁을 3만원이나 쓴걸 후회합니다.

 

야문에 올리게 아가씨 가슴과 뒷태를 찍지 못한걸 후회합니다.

 

이번달 카드값은 얼마나 나올지 계산하지 못한걸 후회합니다.

 

 

 

 

그래도....

 

씩씩한 스쿨이 파트너는 테이블 한번더 뛰어보겠다며 허둥지둥 나갑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은 흥청망청 월급을 날려버리는 스쿨이보다 나아보입니다....

 

 

그래서....

 

배설뒤는 허무합니다.

 

 

 

 

 

 

배설뒤의 상쾌함..... 미지정 

모두가 즐거워하는 금요일입니다.

 

오늘만 대충~~~시간 때우면,

 

내일부터는 늦잠도 늘어지게 자고,

 

밤늦은 시간에 하는 야한 케이블 티비채널을 만지작 거릴 수도 있습니다.

 

새벽에 눈이 벌~~개진 채로 컴퓨터게임을 할 수도 있겠네요...

 

 

혼자사는 스쿨이는 불행히도...

 

밀린빨래도 해야하고,

 

가득 쌓여있는 설거지도 해야 합니다.

 

오랜만에 청소도 해야겠군요...쩝

 

 

 

 

 

 

고백하자면....

 

비교적 어린 나이인 스쿨이는 술자리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일반 사무직과는 조금 다른일을 하고 있어서 접대를 받는 자리도 많고, 해야할 때도 많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스쿨이 비위를 맞춰 주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건방진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웃긴거죠...

 

 

 

가진 지식이라곤 접시에 담궈진 말라버리다 남은 김치 찌꺼기 정도인데,

 

무시하고, 멸시하고, 비웃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야문이 좋습니다.

 

가끔 으시대는 글을 올려도, 때로는 힘들다는 글을 올려도 그리고 질펀하게 놀았던 이야기를 해도

 

온통 따스한 뎃글들 뿐이잖아요....

 

 

 

돈이 많은 회원도, 외제차를 타는 회원도, 백수인 회원도....빨갱이를 벗어나고자 부단히 노력들을 하고선

 

평등한 대접을 받잖아요....

 

 

어제 술집에선 야문 자랑을 했습니다.

 

아가씨들이 야문을 알턱이 없겠지만, 스쿨이가 야문의 회원이라고 했더니,

 

"옵빠..야문이 뭐야?"라는 당연한 반응이 나옵니다.

 

으응....야설의 문이라고....설명을 하려는 순간...

 

다들 야설...이라는 단어부터 빵빵 터지기 시작합니다.

 

왜 터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빵빵터집니다.

 

오빠는 야동을 보진 않아...그저 흔적만 남길뿐....이라는 통상적인 이야기를 했는데도

 

또 터집니다...-_-;;

 

별로 웃긴 이야기도 아니구만...야설의 문 회원이라는 단어가 웃긴가...흐음....쩝

 

 

맥주잔에 얼음을 휙휙 저어 알싸한 폭탄주를 돌립니다.

 

거나하게 취하고  당연하게 2차를 나갑니다.

 

 

 

키는 170...

 

슴가는 묻지마 병원산....

 

얼굴은 압구정 공장산....

 

 

 

 

 

꺄르르 웃어 주었던 그녀는 스쿨이와 같은 아이폰녀입니다.(아이폰 들고있는 인증샷...-_-;;)

 

저보고 해킹도 안한 순정폰을 들고 다니냐며 핀잔을 주고선 "거대한"스쿨이 존슨을 한입 가득 베어 뭅니다.

 

"거대한"존슨이 버거운 모양입니다. 공간도 안나오는 비좁은 입속에서 요령있게 혀를 이리저리 굴려줍니다.

 

조금더...

 

조금더.....란 단어대신

 

하악.....으...으....란 감탄사를 수줍게 뱉어 냈습니다. 알아 들었겠지요? 조금더 해달란 뜻인걸....

 

재빠르게 알아듣고 입술에 힘을 주는 그녀가 고마워

 

오랜만에 흡입신공을 펼쳐 보입니다.

 

0.0001초만에 자세를 69로 바꾸고, 둔덕위에 봉긋 솟아오른 클리토리스를 잘근 깨뭅니다.

 

잘근잘근....

 

잘잘근 잘잘근....

 

인절미도 아닌것이 쫀득거리는 묘한 느낌에, 베스킨라빈스의 슈팅스타처럼 톡톡 터지느 상쾌함이 묻어납니다.

 

걸쭉하게 나오는 이것은

 

스쿨이가 빨다가 흘린 침인지...

 

그녀가 흥분한 징표인지 햇갈립니다.

 

 

룸에서 분위기를 잘 맞춰주고, 옷차림도 센스있고, 노래도 잘불러서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침대위의 철퍼덕 거리는 동작 하나하나에 장인 정신이 베어 있습니다.

 

 

한땀한땀 정성스레 존슨을 밀어넣을때면,

 

스쿨이를 먹어 삼킬 것처럼 힘껏 끌어 안았다가,

 

 

밀어넣기 위해 뒤로 빠질때면,

 

뭔가 아쉽다는 듯이 긴머리를 찰랑거리며 고개를 뒤로 재껴줍니다.

 

 

평소 같으면 "두세시간쯤" 끄떡 없었겠지만....

 

오늘만은 피곤에 지친 그녀를 위해 유연한 허리에 악셀을 밟습니다.

 

타악...타악은 타다닥 타다닥으로...

 

아....아....는 악...악으로....

 

항상 거침없는 질주를 약속하며 지치지 않는 힘을 과시하는 스쿨이 존슨은 

 

오늘도 후회하지 않는 달콤한 섹스를 선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튼튼하고 "거대한" 존슨을 선물해 주셔서....

 

 

공짜술 + 공짜떡 + 알흠다운 파트너 + 좋은 컨디션 + 거대한 존슨 = 배설뒤의 상쾌함.....-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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