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니가 그 유명한 모두까기냐? "
체구가 건장한 의문의 남성이 모까의 어깨를 탁 붙잡았다
" 누... 누구세요??? 혹시... 훈이님이세요?? "
모까는 속으로 누군지도 모를 험악한 인상의 사내가 분명 훈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훈이여만 한다.
" 알 건 없고, 그저 여성의 의복을 즐겨입는 남자다... "
" 호... 혹시... AD... !! 웁!!! 우웁!!! "
의문의 남성이 난데 없이 모까를 격하게 끌어안으며 입을 맞추었다
" 츕 ,,, 츄릅 ,,, 쩌억 꺽 할쨕 쨕 츄웁 쨔악,,,, "
의문의 남성은 마치 얼굴을 다 삼킬 기세로, 열렬하게 모까의 입속을 혓바닥으로 유린했다
" 헉,,, 허억,,,, 하앙!!! 하아아앙!!! 하앙!!! "
-2편에 계속-